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성당다니시는분 봐주세요.^^

오!이기쁨 조회수 : 595
작성일 : 2005-10-24 09:04:03
예비자 입니다. 다음주면 세례받아요.^^
교리 공부에 전념을 못하고 두번째 시도 만에  그러니까  1년만에
어렵게 세례를 받게 되어 너무 너무 기쁩니다.
이번에  저희 성당 세례받는사람이 백명정도 되나봐요.
어제는 성당에서  피정도 하고 데레사 수녀님 비디오 보고 토의도 하고
저희는 정말 좋았는데 가르치시고 봉사하시는 분들이 정말 애 많이 쓰셨어요.
원래 교리 끝나면 끝인데 이번엔
사람도 많았고 모든 여건이 맞아서
교리 후에  성지순례며  피정, 집중교리 복습에
예비신자 9일기도 까지하고  세례식하는날 몬시뇰님도 오신다고
저희 더러 복받은거라고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너무 기쁘고, 또 고생하신 선생님 두분과 대모님께
작은 선물을 하고 싶은데 어떤게 좋을지 몰라서요...

묵주나 이런거는 많으실것 같은데...
뭐가 좋을까요?
처음엔 십자수로 묵주 주머니를 만들까 했는데
이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흑.

너무 대단하지 않아서 받으시는분 부담 안가고
제 정성 표할만한거 알려주세요^^

질문이 너무 어렵나용?

P.S 몬시뇰님이 주교님 아래 분이라시던데...
주교님은 교구마다  계신건가요? 잘몰라서요....^^
IP : 211.218.xxx.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10.24 10:04 AM (211.192.xxx.27)

    세례받으신거 축하드립니다 ^^
    저도 8년전 세례받은날의 감동이 생각나네요
    음..대모님선물 고민했었는데요
    대모님 연령을 생각하셔야 될것 같은데...
    전 그때 대모님이 50대셨거든요..닥스에서 지갑 해드렸어요

    그리고 견진때는 조금 젊으신분이라서...샤넬에서 향수 해드렸었구요

    묵주나 기도문이라 성서책같은것은 모두들 다 가지고 계실것 같고 해서
    그냥 지갑이나 향수 해드렸었어요

    선생님은...혼자 선물하실건가요??
    글쎄..선생님은 뭐가 좋을지...^^;

    세례받으신거 축하드립니다 ^^

  • 2. 라라
    '05.10.24 10:37 AM (210.223.xxx.138)

    정말 말린고추 사다 집에서 손질하면 머리가 돌죠...핑--;;
    전 손질하고 밤새 고추닦는 꿈까지 꿨었어요.
    머리속에서 계속 고추만 맴맴맴....

    근데 시골장은 정말 가고 싶네요...전 뚜벅족이라...참 움직이기가 어려워요..^^

  • 3. 제가,,
    '05.10.24 10:49 AM (218.50.xxx.141)

    누가 몰라서 안하고 신경끄려고 애쓰나요?
    비교만 좀 덜하면
    그래도 행복할 게 많은데,
    그놈의 비교때문에
    '매일 이상하게 화가 난 채로 살아가는...',
    그렇게 평생을 보는 게 아깝고 싫으니
    안하려고 애쓰는거죠.

    남의 좋은 차, 좋은 음식, 좋은 환경, 집....
    그거 다 부러워하면 뭐 어찌 살라구요?

    대강 신경끄면서 사는 사람도 많아요.
    인간의 본성임엔 틀림없지만,
    사람의 힘으로 어쩔수 없는 부분도 아니거든요.
    가치관에 따라 얼마든지 기준이 달라지는 일이기도 하구요.

  • 4. 원글이
    '05.10.24 11:47 AM (211.218.xxx.33)

    벌써 답글이~!^^
    네. 글쵸.. 성물은 많으시겠지요? -.- 제 생각이 짧았네요. 제가 필요하다보니...ㅋ
    대모님은 시누이시니 향수 같은것 어울리겠어요.
    선생님은...
    아.. 반사람들이 같이 하기도 하나보군요.
    저희는 연령이 다 섞여있어서 제가먼저 어르신들께
    선물하자고 제안하기가 좀 그렇네요...
    바디셋트 좋겠어요, 겨울도 다가오니까요^^
    감사합니다.
    꼭 깊은 신앙으로 끝날까지 하느님만 찾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40 대출이자에 관해서 4 2005/10/24 489
41139 아크릴 물감 살수 있는곳... 2 미술.. 2005/10/24 119
41138 주위분이 코골이 수술해보신분... 9 코골이 2005/10/24 380
41137 간에 있는 혹- 이거 걱정안해도 되나요? 1 불안 2005/10/24 180
41136 중1 남학생 용돈 3 하얀백합 2005/10/24 498
41135 점 빼려고 하는데요. 큰병원 작은병원 상관없나요? 하늘 2005/10/24 115
41134 구름이 프린트된 하늘색 벽지 어디서 사요? 7 벽지 2005/10/24 522
41133 제가 잘못한걸까요? 2 chuckk.. 2005/10/24 757
41132 대전에서 만나요 1 친구가좋아 2005/10/24 202
41131 시아버님이 가래, 기침으로 고생하시는데요 4 걱정되는며늘.. 2005/10/24 286
41130 아파트의 브랜드 가치... 8 나도 고민... 2005/10/24 995
41129 상황버섯분말로 선물받았는데 어떻게 드시는지.... 4 상황버섯 2005/10/24 167
41128 화상에 바르는 약 5 급해요 2005/10/24 379
41127 남편이 금연보조제를 찾아요~ 5 금연희망 2005/10/24 150
41126 7개월 된 울 아가가 가끔 경련이 나는데 이런 경우 많나요 5 걱정 2005/10/24 256
41125 이사 고민-집, 여러분이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4 고민 2005/10/24 599
41124 한살림 가입하려구요... 3 유기농.. 2005/10/24 549
41123 먼지만한 벌레 7 벌레 싫어 2005/10/24 853
41122 급!!! 가시나 유리박혔을때 병원 어디로 가나요... 3 급해요 2005/10/24 430
41121 요실금치료 받은신적 있으신가요? 3 줄넘기 2005/10/24 366
41120 까사미아 에바와 줄리엣 4 궁금 2005/10/24 578
41119 성당다니시는분 봐주세요.^^ 4 오!이기쁨 2005/10/24 595
41118 조상님들 땅 조회하는 사이트가 어디인가요? 2 궁금 2005/10/24 331
41117 신경이 놀라서 근육수축... 4 아이가 2005/10/24 205
41116 소고기 달걀장조림을 해먹을껀데요~ 1 급질요~~ 2005/10/24 226
41115 코스트코 회원권 2 민망해..... 2005/10/24 379
41114 남편이 내일 미국으로 세미나를 떠나요 2 맹추 2005/10/24 436
41113 다단계 위베스트에관한 아랫글에 이어... 4 어찌할지.... 2005/10/24 469
41112 믿을수 있는 동물병원 질문이요 2 ㅠㅠ 2005/10/24 139
41111 갖고싶어 ㅜㅜ 3 ㅠㅠ 2005/10/24 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