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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너무 경제관념이 없어요...

미친척 조회수 : 1,129
작성일 : 2005-10-14 16:03:13
알뜰살뜰 살아도 ... 돈이 모이지가 않아요.

미친척 하고 저도 이것저것 사고 돈 써버릴까요?



제가 너무 알뜰하게 사니까
그거 믿고 생각없이 사는 건 아닌지...

성공한 사례 부탁드려요..

진짜 어떨때는 쌀살돈도 없는데
명품선물 사오는 남편입니다.
IP : 210.204.xxx.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10.14 4:13 PM (58.143.xxx.137)

    쌀 살돈도 없는데 남편분은 돈이 어디서 나서 명품선물을 사오시는건가요?

  • 2. 미친척
    '05.10.14 4:16 PM (210.204.xxx.29)

    카드 있잖아요...악순환의 연속입니다.

  • 3. 그래두
    '05.10.14 4:18 PM (203.238.xxx.66)

    아내선물이라도 사오죠..우린 그저 자기 쓰는 거 밖에 모른답니다....술두 안 먹구 후배들 밥두 안 산다는데...다 어디다 쓰는지..원.....

  • 4. 하늘
    '05.10.14 4:42 PM (61.74.xxx.252)

    저 실패한 사례는 아는데...
    남편이 골프치고 다니니까...너만 하냐...나도 같이 하자...
    남편이 차 바꾸니까....나도 차 사줘...그집 도요다한대...렉서스 한대...두대랍니다...

    애들은 커가는데...
    쓰기만 하고 살아요....

    남의 집인데 불안하다는....
    샐러리맨이 언젠간 짤릴텐데....
    수중의 돈은 다 쓰고....
    전세집깔고 앉은게 다라지요.....

    남편과 가계부같이 써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집사거나 아껴서 잘된 집얘기도 자존심 안상하게 자꾸 해주시구요....

  • 5. ....
    '05.10.14 4:54 PM (219.121.xxx.231)

    그냥 남편이 다 쓰더라도 일단 꾸준히 돈을 벌어오니 그게 어디냐 하면서 저는 삽니다.
    맞벌이도 하고 재테크도 하고 친정 도움 받아서 재산 일구었습니다.

    남편은 안 바뀝니다.
    내가 정신차리고 재산 일군다 하고 사세요.
    포기하니 속 편하고 길이 보이더군요

  • 6. 무조건
    '05.10.14 6:43 PM (219.240.xxx.94)

    가계부를 쓰셔야합니다.

    돈 나가고 들어오는 것을 전혀 모르는 경우는
    대개 본인이 돈 관리를 안할 때 그렇습니다.
    어떻게 되겠지..하는 거죠.

    가계부 자세히 쓰세요.
    그냥 공책에 쓰는 것 외에도 온라인가계부를 쓰셔야합니다.
    그러면 현재 빚이 얼마고(카드도 다 빚이죠) 얼마 쥐고 있는지가 다 나옵니다.
    무섭죠...

    저도 가게부 쓰면서 카드 안 쓰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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