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접어든 난 딸아이를 봐 주게 되었는데요.....

[지원맘]

오후 1시에서 저녁 6시까지 보려고 하는데 비용을 얼마나 받아야 하는지 전혀 감을 잡을수가 없어서여....
혹여 맡기시는 엄마가 시간당으로 봐주면 어떠냐는데 그럼 시간당으론 어느정도 받아야 하는지두 궁금합니다..
제두 지금 12개월 접어든 딸아이가 있거든여...
볼수 잇을지 걱정도 되지만 엄마가 직업을 놓치기가 안타까워하고 저 역시 직업에서 손을 놓은것이 지금은 무지 후회가 되기도 해 겸사 겸사 봐 주기로 했거든여....

[음.]

저는 베이비시터 업체에 하루 다섯시간 정도 시터분께서 오시는데 한달 기준 60만원정도 드려요.
그런데 님께서는 두 아이를 함께 보시는 것이고 전문적인 시터도 아니고 하시니 그 정도는 무리일 것 같네요. 베이비시터 코리아 같은 사이트 보시고 시간당 페이 주는 것 참고해 보시고 두분이 상의해서 맞춰야할 것 같네요.

[.]

저 한때 집에서 친구아기 봐준적 있어요. 님이랑 거의 시간이 같아요. 기냥 친구니까 이것저것 안따지고 30만원 받았어요. 저녁도 따로 해서 먹이구요.^^

[1234]

시간당 7천원 정도면 어떨까 싶네요. (5천원 이상은 받으셔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아기 엄마의 사정을 고려해서 결정하세요~

[글쎄요]

님에게도 12개월된 아이가 있고 11개월된 아이를 님의 집에서 같이 봐주시는 거라면..
그 아이에게 올인해서 봐주는 모드도 아니고..
보통 시간당 5천원은 아이가 있는 집으로 방문해서 그 아이만 볼때 얘기인 거구요..
하루 5시간씩 주5일 X 4주 정도니깐 약 100시간 ~ 110시간 정도..
방문일때 약 50~60 정도인데 님의 집에서 곁다리로 보는거라면 대략 30정도 생각하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사실 저라면 그런상태에서 애 안맡기고 싶을것 같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