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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옴 이 유행하고 있다는게 사실인가요
옴 이 뭔가요
그리고 일산에 지금 그런게 왔나요 학교에서 쉬쉬한다던데...
1. ^^
'05.10.9 3:51 PM (222.236.xxx.213)아주 옛날 일이라... 그거 굉장히 가려운 피부병의 일종인데 정말 미칠 듯이 가렵다더군요. 가려워서 긁다보면 상처가 생기고... 그로 인해 2차 감염도 되고... 보통 비위생적인 환경에 장시간 노출된 인축에 감염되는데 곤충이 일차 전파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염성이 강해서 집안에 누가 하나 생기면 그 집 가족들 거의 다 옮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게 학교에서 발생했다구요? 쉬쉬할 일이 아니라 빨리 조치를 취해야 됩니다.
2. ...
'05.10.9 3:59 PM (220.123.xxx.25)[신체부위-기타] [분류-피부과]
▶ 정의
피부 기생충에 의하여 발생되는 질환으로 흔히 옴진드기 소양진드기라고도 불리우며 성충은 피부에서 떨어진지 2~3일내에 사망한다.
▶ 증상
약 2-4주에 걸쳐 가려움증이 나타나며, 손가락 사이, 손목의 안쪽, 겨드랑이, 젖꼭지, 음경, 배꼽주변에서 약간 튀어나온 회색 또는 암갈색의 굴곡된 선 모양이나타나며, 이것을 수도라고 부른다. 보통 하복부, 대퇴부 내측, 겨드랑이 부분에 홍반성 반점 등을 볼 수 있으며, 특히 밤에 더욱 심한 가려움을 호소하게 된다.
▶ 원인
환자와의 밀접한 피부 접촉에 의하여 전파된다.
▶ 진단
옴은 특징적인 가려움증, 가족력 등으로 진단이 가능하며 현미경으로 옴진드기를 확인함으로써 확진할 수 있다.
▶ 치료
치료는 환자의 가족이나 밀접한 피부 접촉이 있었던 사람도 함께 치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약을 온몸에 빠짐없이 바르며 목욕과 동시에 내의, 침구류, 주거지를 깨끗이 소독해야 한다. 약물 치료로 가려움이 지속되기 때문에 항히스타민제나 진정제를 병행한다.3. ...
'05.10.9 4:00 PM (220.123.xxx.25)정의부분은 사진인데 안나왔네요
4. ..
'05.10.9 5:08 PM (211.178.xxx.116)네, 某공고에서 번창해서 우리 딸 다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도 한명 걸렸다고 하네요.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니 정확한 소식통이죠.
그 공고 학생 한명이 체육복을 사물함에 두고 다녔는데 거기에 옴벌레가 묻어 있는거 모르고
여러명이 돌려 입었대요. 그래서 번진거 같다고.
sbs뉴스에도 나왔잖아요 일산에 옴이 유행이라고. 제가 그 뉴스봤거든요.
그 학교 학생들과 같은 노선버스를 타고 다니는 학교 학생들은 모두 공포분위기래요.
아무래도 버스 안에서 이리저리 스치니까요.5. 옴사진
'05.10.9 6:36 PM (68.162.xxx.225)http://www.donga.com/photo/news/200403/200403210079.jpg 사람의 피부 바로 밑에 둥지를 튼 암컷진드기를 현미경으로 찍은 것이다. 길이가 0.4mm 정도로 눈으로는 볼 수 없다. 하루에 2∼3개의 알을 낳고 10일 이내에 성충으로 자라 계속 전염시킨다. 화살표로 표시한 부분이 피부.
6. 일산모
'05.10.9 8:57 PM (203.152.xxx.25)학교에서 쉬쉬하진 않고 공문 보내줬습니다...
7. 의정부맘
'05.10.9 11:57 PM (220.121.xxx.160)저희 아이도 학교에서 공문 받아왔네요.공문 읽고나니 웬지 근질~근질~
8. 나도 일산모
'05.10.10 10:49 AM (220.74.xxx.74)우리 아이들도 장성초 장성중인데 조심하라는 옴 안내문 받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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