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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전증후군..
배란기 때부터 월경때까지... 정말 미칠 지경이에요.
몸이 아픈 것도 엄청 심하지만 그것은 둘째치고 정말 신경이 날카로워서 무엇도 할 수 없습니다.
아직 미혼인데요, 배란일 이후로는 정말 짜증이 나고 너무나 예민해져서 주변 사람들까지 힘들게해요.
오늘 아침에는 아빠와 쓸데없는 일로 말다툼하고
낮에는 정말 별 것도 아닌 일로 남자친구에게 화가 나서 막 퍼부어대고 남자친구는 화나고...
진짜 막 싸우고 뒤돌아서서 자괴감이 막 밀려옵니다.
그렇게까지 화낼 필요도 없는 진짜 사소한 일인데...
날짜 헤아려보면 배란일 넘어서 꼭 그렇구요.
평소의 저는 성격도 밝고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정말 이럴 때마다 진짜 죽고 싶은 심정이에요.
남자친구와 어제도 싸웠는데 오늘도 마찬가지네요.
어제 싸우고 나서는 바로 내가 생리 전이라 그렇다, 미안하다, 라고 사과를 했고 남자친구도 한숨쉬고...
뭐 생리전이겠거니 하고 이해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내가 남자친구 입장이라도 화나고 짜증날 것 같아요.
무슨 수를 쓰긴 해야 하겠는데... 너무나 공격적이 되어버리는 제가 이중인격처럼 느껴져서 혐오감이 들어요.
정신과에 가면 될까요?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제가 너무 싫어요... 벗어나고 싶어요. ㅠ.ㅠ
1. 동병상련
'05.10.8 3:03 AM (61.248.xxx.104)저두 같은 증상에 시달리는데요 그나마 지금은 이유나 알았으니 그런갑다 하지만 배란증후군이나 생리증후 이란걸 몰랐을땐 남탓만 했어요 ㅡㅡ;; 어떤분들은 달맞이? 뭐 암턴 건강식품이나 약물치료 가능하시다는데 한두달 감당할일도 아니고 그냥 마인드 컨트럴 해서 스스로 조심하는 수밖에 없을거 같애요 여자는 참!~힘들다눈 ㅠㅠ
2. Ellie
'05.10.8 4:36 AM (24.162.xxx.186)제가 엄청 심한데요.. 전 우울증 비슷하니 그렇게 와요. 사람 만나기도 싫고, 걍 집에 틀어 박혀서 햇빛 안들어 오게 문 다 닫고... ^^;;
방법은 하나 밖에 없는것 같아요. 집중할 취미생활 만들고 운동해서 몸을 피곤하게 만들면 (?) 다른일에 좀 신경이 덜 써지는것 같아요.
이겨 냅시다!! PMS!!!3. 라니
'05.10.8 8:42 AM (219.241.xxx.105)저는 많이 먹네요. 그래서 배탈이 났었다는 지난달 이야기,,, 그리고 별일 아닌 일고
쌈질하고 싶어요. 비슷한 증상이 있으신 분들 계실꺼에요.
바쁜 일을 만들어서 해보세요,,, 그리고 남친과 싸움이 되려하면 만나지 말고 다른 일
에 매달려보심이 어떨지.......4. Ellie
'05.10.8 1:11 PM (24.162.xxx.186)오늘 관련 글을 찾아봤거든요.
지금 알려진 바로는 카페인 섭취를 많이 하는 사람이 생리전 증후군이 심하대요.
줄이라고 하네요.. 저도 뜨끔... 커피나 카페인이든 차 그리고 초콜렛... 많이 먹거든요. ^^;;5. 그것도
'05.10.8 6:12 PM (218.238.xxx.55)사람 나름인것 같아요
전 카페인 섭취 거의 안하는데도 생리전증후군 심한편이거든요
그때만 되면 컨트롤이 잘 안되어서 전 사람도 잘 만나지 않고 집에 틀어박혀 있는편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