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싸이하면서요

성격파탄자 조회수 : 900
작성일 : 2005-10-04 14:29:28
싸이하면서요
처음엔 재밌었는데 요즘엔 어찌나 스트레스를 받는지 모르겠어요
다들 돈도 많은거 같고
살림이면 살림 육아면 육아, 요리면 요리

다들 어찌나 척척인지..

거기다 다들 참 빵빵한거 같더군요

안하면 또 안하는데 하게되면 계속 남의 사생활을 염탐(?)하는게 싸이같아요

에공 못난 사람 싸이도 하면 안되는건지..
IP : 211.255.xxx.1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05.10.4 2:35 PM (61.254.xxx.129)

    다들 보기 좋고 자랑하고픈것만 올리기 때문이랍니다.
    조금 지나면 익숙해지는데다가 어느틈엔가 자랑할 만한 것만 싸이에 올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죠.

    좋은면만 보여주고 싶은건 누구나 다 마찬가지니까요~

  • 2. ^^
    '05.10.4 1:52 PM (219.250.xxx.227)

    사실 울적한 일 있으면..남한테 말잘 안하고 좋은일 있으면..자랑하듯이
    똑같아요..

    좋은일 있고 자랑할거 있으면..신나게사진도 올리지만..
    울적하고 그러면..컴에다 막 자랑하게 되지 않으니까..내싸이도 그렇고 남의 싸이도 그렇고 좋은사진만 올라오게 되죠..

    그냥 신경쓰지 마시고..좋은 사람들하고만 인연 나누세요..^^
    전 그냥 친한 사람들하고만 하니까..그런 생각 별로 안들더라구요..

  • 3. 후후
    '05.10.4 3:31 PM (211.226.xxx.41)

    자기 이름 드러내놓은 곳과 익명 뒤에 숨을 수 있는 곳의 차이일 거예요.
    반대로 이런 익명게시판에서는 힘들고 어려운 얘기가 더 많이 올라오잖아요.
    시댁과의 힘든 관계, 남편과의 어려움, 경제적인 고통같이 다른 사람에게 드러내기 힘든 고민은 아무래도 실명 걸고 토로하기는 힘들지요.
    그래서인지 저는 싸이는 별로 재미가 없어요. 사람살이의 깊이는 없고 그냥 보여주고픈 이미지만 펼쳐져 있는 것 같아서요.

  • 4. 저도..
    '05.10.4 3:33 PM (221.166.xxx.59)

    여자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꼭 같이 가십시오. 나락으로

  • 5. 그럼
    '05.10.4 3:36 PM (220.70.xxx.160)

    82도 접어야 하지 않을까요??
    82를 보면서 저는 그런 생각많이 했었는데........
    사람사는 모양새가 그래두,,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열심히 살면되죠 뭐,,

  • 6. -_-
    '05.10.4 8:02 PM (222.98.xxx.69)

    싸이특유의 '가식'이 싫어서 전 그만 뒀어요.
    저도 어느새 가식을 떨고 있더라구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65 골프 처음 배우는데요.... 5 골프 2005/10/04 665
39564 싸이하면서요 6 성격파탄자 2005/10/04 900
39563 정말 인연은 따로 있는 걸까요? 14 인연 2005/10/04 2,300
39562 공동구매 답답해서.... 궁금이 2005/10/04 563
39561 이사할때 가구만 따로 옮기는 비용이 넘 비싼거 아닌가요~? 4 ^^ 2005/10/04 1,108
39560 은행&증권사 궁금... 4 펀드 2005/10/04 403
39559 오피스텔에 들어가도 되나요..? 5 신혼집~^^.. 2005/10/04 604
39558 팬플룻을 배우고싶은데요 나바나바 2005/10/04 105
39557 가평쪽 펜션 추천해주세요 1 여행가고파 2005/10/04 301
39556 사라진 원피스 19 허무 2005/10/04 1,913
39555 김포공항에 있는 더 스카이 부페 어떤가요? 2 더 스카이 2005/10/04 207
39554 성장클리닉이 궁금합니다. 3 도움주세요 2005/10/04 387
39553 4천만원 내면 1억된다는 이상품 어떤가요? 금호생명. 4 보험 2005/10/04 1,112
39552 미금역 떡집인데..여기 전화번호 아시는분요.. 1 떡집 2005/10/04 375
39551 새록새록 열받게 하는 시엄니 10 생각할수록 2005/10/04 1,644
39550 나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는데, 메일로 답이 왔네요. 4 이상하네 2005/10/04 806
39549 저렴하게 배울수있는곳 어디없을까요^^ 4 택이처 2005/10/04 515
39548 최근에 워크아웃 신청하신 분들 계시면..답변 좀 신용 2005/10/04 123
39547 혹 생리 1년 후 에도 키 크신적 있으신는 분 계신가요? 18 키 키우기 2005/10/04 1,172
39546 락*락 게시판 운영과 제품에 대한 실망.... 5 참.... 2005/10/04 945
39545 아기 감기걸리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하나요? 5 아가야 2005/10/04 513
39544 주택전세. 집안열쇠를 잊어버렸어요.만들어보신분?? 1 우짜노 2005/10/04 208
39543 [긴급]시어머니 회갑연 부페 어디가 좋을까요?(인천) 4 콩깍지 2005/10/04 229
39542 우찌해야할지... 3 고민 2005/10/04 527
39541 에트로 가방이 괜찮을까요? 가방사고파 2005/10/04 382
39540 쪽지 보내기가 안돼요. 6 나만 그런가.. 2005/10/04 190
39539 전세사는데 보일러가 고장났어요.. 수리비는 누가? 10 보일러 2005/10/04 1,261
39538 돌잔치...하신분들~? 7 gm 2005/10/04 399
39537 영화대본 볼 수 있는 사이트 알려주세요 2 허진 2005/10/04 349
39536 싸이에서 사진 인화해 보신분? 2 싸이 2005/10/04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