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한친구 큰오빠가 결혼해요..

흠흠.. 조회수 : 1,077
작성일 : 2005-10-01 22:49:49
돌아오는 토요일날 친구 큰오빠가 결혼을 하네요..
근데 결혼식에 가보긴해야 할 것 같은데..친구도 결혼한다고만 얘기하고 별다른 얘길 안하고..
그래서 꼭 가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친구 큰오빠는 몇년전에 슬쩍 얼굴한번 본적있구요..친구네 집 식구들은 친한친구라 다들 제이름은 알거예요..근데 친구말고는 얼굴을 안다거나 어울린적도 없고 거기서 만날만한 다른친구도 없네요..
가게되면 그냥 봉투내밀고 친구얼굴 한번보고 올거 같은데..
한마디로 제가 거기 가던말든 아무도 신경쓸 사람이 없을듯..--;;
마침 월요일이나 화요일쯤 친구만나기로 했는데요.
친구만나서 근사한데서 밥이나 사줄까 싶네요.
친구 오빠 결혼식 꼭 가야하나요?
IP : 211.212.xxx.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10.1 11:52 PM (221.164.xxx.48)

    답은 님이 다알고 있듯이 가도,안가도 괜찮은..구경삼아..마음 내키는대로 하면 될듯합니다.

  • 2. onion
    '05.10.1 11:53 PM (220.64.xxx.97)

    글쎄요..오빠분과 친목이 크게 없다면(가족들과도)
    굳이 안가셔도 될것 같아요..
    제 경우 어릴때부터 오빠따라 놀러다니던. 아주 친한 오빠 친구가 있었는데
    저 결혼할땐 오셨었구요. 그 오빠 결혼할땐 제가 아이 낳고 바빠서 축의금만 전했거든요.
    아주 친한, 거의 오빠나 다름없는 경우구요.
    제 생각엔 안가셔도 될것같네요...

  • 3. ㅎㅎ
    '05.10.2 9:55 AM (61.80.xxx.66)

    굳이 가고 싶으시면 가시고 안가고 싶으시면 가지마세요.
    그냥 끌리는 대로~~~

  • 4. 저..
    '05.10.2 9:51 AM (222.108.xxx.99)

    저도 친한친구 있어 결혼이고 뭐고 다 참석했거든요. 큰오빠네 아기돌, 엄마아버지 환갑...
    근데 막상 저희집에 큰일 있으니 친구는 저만큼 안하고 그러니 섭섭하더라구요. 친구나름이곘지만...
    전 그렇게 다 참석했는데 그집에서는 제결혼식이나 저희아버지 장례식때 아무도 봉투 보낸 사람이 없더라구요.
    친한 친구면 친구한테만 신경쓰세요. 굳이 참석안해도 축의금만 전해도 되고, 나중에 그냥 결혼식 잘 끝났냐고 묻기만 해도 되구...

  • 5. ...
    '05.10.2 11:16 AM (221.143.xxx.24)

    님의 형제 자매 결혼식에도 그 친구를 님이 기꺼이 초대하고 그 친구도 기꺼이 올까요?
    그렇다고 생각되시면 님도 가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축하해 주세요^^
    참고로 제 남동생 친구 서너명은 제 결혼식에 와서 동생이랑 같이 밥 먹고 놀다가(^^) 갔어요^^
    당연히 축의금은 저도 기대 안 했습니다.

    뭐 님이 밥 사줄 필요는 전혀 없을 것 같구요.
    님이 친구랑 친하다면 그리고 그 친구가 오라고 하면 그냥 구경삼아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축의금은 뭐 드신 식비 정도 생각하시고 내셔도 될 것 같고, 아니면 굳이 친구 오빠가 그런 것까지 신경쓰진 않을 것 같은데요..
    다만 그 날은 친구도 여기저기 같이 인사드리고 신랑신부 뒤치다꺼리도 좀 하느라 정신없어서 님을 챙길 여유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45 눈병으로 쌍꺼풀이 생겼는데... 1 셀렘 2005/10/02 651
39444 고딩 먹어야 할 영양제는.....그냥 가시면 미~~워~~잉 4 다빈이 2005/10/02 530
39443 분쇄기를 사고싶은데..... 원두커피향 2005/10/02 207
39442 미국에서의 유망업종을 알고싶어요. 6 궁금? 2005/10/02 895
39441 집살려구요....좀 봐주세요. 13 대출 2005/10/02 1,534
39440 임파선염에 대해 잘 아시는분.... 심란.. 2005/10/02 199
39439 태몽으로 정말 아들, 딸이 구별이 되나요? 8 딸낳고파 2005/10/02 1,078
39438 백화점에서 산 과일이... 5 ?? 2005/10/02 753
39437 새 아파트에 장판 대신 한지가 깔려 있대요. 7 놀랬어요. 2005/10/02 1,746
39436 오늘이나 내일 제과 재료 구할 곳 있을까요? 1 ^^ 2005/10/02 193
39435 아이가 열이 높은데, 응급실이라도 데려가야 할까요. 9 에드 2005/10/02 495
39434 저 어찌해야 할까여..... 7 샤리뚱 2005/10/02 1,125
39433 중학생 아들 옷을 어디서 사나요? 9 중학생 맘 2005/10/02 1,475
39432 [질문] 결혼하신분들, 결혼하는데 비용 얼마나 드셨는지요? 10 결혼준비 2005/10/02 1,769
39431 요즘 정신과상담비용 얼마하나요? 4 정신과상담 2005/10/02 1,318
39430 남편이 친구에게 빌려준돈 받으려면... 1 답답... 2005/10/02 627
39429 넘 슬퍼요... 4 어쪄죠..... 2005/10/02 1,010
39428 웹에서 자신의 검색결과 삭제하기 4 엘리프 2005/10/02 1,201
39427 대구분들 봐주세용^^ 2 대구맘 2005/10/02 344
39426 종신 보험에 대해.......... 1 종신 2005/10/02 386
39425 한복 입는법 2 로즈버드 2005/10/01 206
39424 친한친구 큰오빠가 결혼해요.. 5 흠흠.. 2005/10/01 1,077
39423 고3맘 12 최경란 2005/10/01 980
39422 외국인 가정부를 구하려고 하는데요... 3 수지 2005/10/01 1,100
39421 이마트에~ 2 ... 2005/10/01 1,059
39420 냄비 바닥이 두껍게 타버렸어요...ㅠ.ㅠ 6 마음도 탔네.. 2005/10/01 363
39419 마리프랑스 바디라인 인가?? 8 음....... 2005/10/01 1,211
39418 부동산 관련 - 소액재판해야하나요? 2 너무답답 2005/10/01 253
39417 전세집에서 이사 나갈때요.. 5 불안불안 2005/10/01 587
39416 코스트코에 레녹스 이터널 있나요? 2 레녹스 2005/10/01 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