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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깜짝깜짝 놀라는데요..
제가요.. 요즘 너무 깜짝깜짝 놀라요..
옆에 사람이 말걸어도 놀라고, 전화벨 소리에도 놀라고..
사물이나 현상에는 안그런거 같은데 소리에만 놀라요..
너무 놀래니까 사장님이 지은죄가 많냐고 하시더군요-_-;;
허약-_-해서는 절대 아니고; 요즘 일이 좀 많아서 매일 야근하고 스트레스도 심합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병원을 간다면.. 한의원엘 가면 될까요..?
어떻게 하면 안놀랠까요..?
1. 건강
'05.9.27 3:52 PM (84.178.xxx.205)지난 4월에 종합건지 받으러 갔더니 처음 문진하는 의사가요. 저를 처음 보자마자
" 잘 놀라시죠?" 그러는거 있죠. 그래서 또 깜짝 놀랐구요.
제 혈색과 눈동자 가슴청진기를 해보더니 금방 나오더라구요.
허약이라는 것은 겉보는 것 과는 달라요. 아마 편식이 심하시거나 어느 한쪽의 영양결핍일때 그런 증상이
나와요.
빈혈이 있어도 그렇구요.
본인은 아니시겠지만 분명 허약이 맞을겁니다.
야근,스트레스 이것도 요인이구요.
저의 경험이랍니다.2. 건강
'05.9.27 3:53 PM (84.178.xxx.205)아고..종합건지--->종합검진으로 수정합니다 ^^;;
3. 저도 그래요
'05.9.27 3:57 PM (203.251.xxx.165)신혼때는 얼마나 자주 놀랬는지..남편이 절 의심했답니다...죄많은 여자로..ㅎㅎ
지금도 자주 놀래기는 합니다만..전보다는 덜하지요.
저도 안놀래고 싶은데..어쩌랍니까...
겁도 엄청 많아서 사극을 못본답니다..드라마도 맨날 정통 멜로극만 봐요.4. 해
'05.9.27 4:08 PM (218.53.xxx.62)극기훈련이라도 함 해보시면...
농담이구요..시간날때마다 심호흡을 해보시면서 마음을 편안히 해보세요.5. ^^
'05.9.27 5:32 PM (219.250.xxx.227)저두 엄청 잘놀래요..
어릴때부터 그랬어요..
윗글님 말씀대로 전 편식도 심하고 스트레스도 심한데다 아주 예민해서 잠도 잘못자거든요..
울남편은..제가 놀래는 소리에 더 놀란다면서 구박하는데..
그게 제맘대로 안되는거라서..속상하죠..6. 맞아요.
'05.9.27 10:54 PM (221.165.xxx.161)제맘대로 놀라는것도 아니궁.. 신랑이 첨에는 부러그런다고 생각했다가
얼마전에 제가 무지 놀라는 바람에.. 이젠 자기두 조심하더군요..
저도 스트레스좀 받고 잠도잘 못자고..
자다가도 아주작은 소리에 깨는통에 깊은잠을 못자요,
저아는 한의사선생님은 요가를 하면서 명상도 같이 해보라고 하는데
당최 시간이 나질 않네요. 에구..7. 낮
'05.9.28 8:44 AM (211.205.xxx.84)낮에 활동량이 많으면 저절로 깊은잠을 자게 됩니다.
8. 비비
'05.9.28 10:32 AM (220.120.xxx.123)*^^* 아무도 저랑 공포영화 보려하지 않습니당...
극장에 가면 챙피하고, 비디오로 봐도 제가 놀라는 소리가 더 무서워서 못보겠다지요..ㅋㅋ
저도 예전에 몸의 어느기관이 허약하면 그렇다는 얘기 들은적 있는데, 아시는 분 안계신지요~?
아참.. 엄마는 저를 가지셨을때.. 상황이 많이 놀라고 힘들었을때라고.. 그래서 제가 이러는지도 모르겠다 하시더군요.
그래서 전 태교할때 절대루~ 안놀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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