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돈모으고 싶어요... 봐주세요.

저축 조회수 : 1,342
작성일 : 2005-09-27 11:35:25
제월급 110, 남편은 200에 보너스 400%

지금은 적금 30만원, 보험 30만원 적립식펀드 40만원 저축하고 나머진 다 써버렸네요.

남편이 술을 조아해서 한달에 100만원 넘게 쓰는적이 먾았는데, 이제 싹 끈었어요 술을...

그래서 용돈으로 50만원만 주기로 했거든요.

그럼 평달에 160만원이 남는데요.

50만원 정도 더 저축하려고 하는데요.

어디에 뭘 넣어야 될지....

기간은 어느정도로해서 종자돈을 만들어야 될지 고수님들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210.92.xxx.1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9.27 11:44 AM (221.146.xxx.192)

    집은 있으세요? 집을 장만하실껀지.. 무작정 모으기 보다.. 목표를 정해서 모으는것이 적당합니다.
    예를들어 돈을 모아 차를 살꺼면 1년 짜리 신협같은데가 낫구요.. cma, mmf보다는..
    집을 살꺼면 장기주택마련저축 하고 청약통장은 일단 필수구요..

  • 2. 맞아요
    '05.9.27 11:49 AM (211.196.xxx.200)

    집이 있다해도 청약통장과 장기주택마련저축 강추예요.
    연말소득공제에 젤 금리높고..

  • 3. 꽁알이
    '05.9.27 11:53 AM (24.63.xxx.59)

    무주택이시라면 일단 청약저축(부금말구..)으로 하나 가입하시구여... 최고 월10만원까지 불입할 수 있는거니까 부담없으실꺼예요.
    그리고나선 일단 자금 계획을 세워보세요.
    집마련은 언제쯤.. 자녀계획... 이런 거요.
    그리구선 그 기간에 맞춰 금융상품에 가입하시는게 이율이 다소 낮더라도 훨씬 이득입니다.
    자금 필요시기와 적금해지시기가 맞지 않아 중도해지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꽤 많거든요.
    지금 이율이 많이 낮아져서 0.1%에 많이들 민감해하시는데... 사실 계산해보면 생각만큼 많이 차이나지 않아요.
    혹시 주로 거래하시는 은행 있으시면 거기가 이율이 좀 낮더라고 한데 몰아서 하시는게 여러가지 서비스(수수료감면이라던가..하는..)받기 좋으세요.
    참고루... 청약상품... 장기주택마련상품..은 필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펀드는 이미 하고 계시니..

  • 4. 원글
    '05.9.27 12:02 PM (210.92.xxx.102)

    청약은 남편과 저 이렇게 각각 1,000만원씩 들어놨구요.
    목표는 일단 종자돈을 만들고 싶어요

  • 5. 해풍
    '05.9.27 12:33 PM (203.254.xxx.184)

    가장 안전하게 종자돈을 모으는 길은 동네 앞에 있는 금융기관에 3년짜리 적금드는 방법입니다.
    다음으로 저라면 1년또는 2년 기간을 두고 우량주를 매달 사는방법으로 직접투자에 나서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주식에 대해 추천하고 싶지않지만 아직 젊다면 적극적인 투자방법을 권하고 싶습니다.

  • 6. 흠..
    '05.9.27 6:58 PM (219.254.xxx.29)

    남편용돈 50만원... 님의 수입으로는 많이 과해보여요.. 남편이 반항하면..
    두분이 머리를 맞대고 목표를 설정하고 함께 나아가도록 동기부여를 해야합니다.
    통제하는것은 한계가 있구요, 본인이 필요를 느껴야 안쓰게 됩니다.
    저희는 최소생활비만 계산해놓고 나머지는 얼마가 더들어오던 무조건 저축하는 방법으로
    신혼초 2년반만에 1억 모았었습니다.. (그당시 제연봉 2000 미만, 신랑 2000초반)
    나중에 따져보니 거의 연간 벌어들인 돈의 80% 를 저축했더군요...

  • 7. 오너
    '05.9.28 7:46 AM (211.227.xxx.23)

    그래도 정말 행복한 고민이시네요
    요즘 저축 생각도 못하고 사는 사람 너무 많아요 저역시 그저 하루하루 매월 말 결재 일용할 양식에 감사하고 살지요 그래도 꿈과 희망으로 지금 일을 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공부한것중에 투자를 하는곳 중에 가장 좋은곳이 자기 개발에다 투자 하라고 하더라구요
    시대흐름을 미리 거쳐간 선진국에대한 전망 정보의 차원이 되는 경제서적을 보시고 강연을 들으시고
    책을 한달에 4권정도 사시는데 투자를 하심이
    돈을 모으고 벌겠다는 생각이시면 전문가들이 쓴 도움되는 책들이 꽤 많습니다.
    전 로버트기오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그리고 기독서적으로 부자 크리스찬되기를 보고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공병호 박사의 10년후 한국 : 자기 브랜드 창조
    부자의 원칙 많이 벌고 적게 쓴다의 개념에서 시작 쉽게 풀어쓰여져 있고
    고정관념과 선입견의 변화를 많이 경험합니다.
    노동의 종말 같은 유명한 책도 있고요 요즘은 몸으로 때우는 일은 없어지는 세대이고 케놈 프로젝트때문에 최소100=120을 살아야 하는 시대에 노후 준비를 하기위한 노력을 지금부터 해야한다고 합니다.

    너무 심각하게 이야기 했나요 행복하시고 부자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95 외국잡지 구독 신청서에서 잘 모르는 내용이 있어서요. 8 잡지구독 2005/09/27 271
38994 야채 주문 할 수 있는 인터넷쇼핑몰 좀 알려주세요! 5 은사양 2005/09/27 285
38993 혹시... 트리그리세라이드를 아세요? - 건강검진 후. 4 몰라서 2005/09/27 879
38992 다단계 경험담 10 다단계경험담.. 2005/09/27 1,560
38991 반포에 있는 가톨릭병원이요... 6 걱정맘 2005/09/27 367
38990 돈모으고 싶어요... 봐주세요. 7 저축 2005/09/27 1,342
38989 머리가 아파서 ct촬영 해야 하는데.. 7 머리때문에... 2005/09/27 668
38988 아까 아기와 도와주지 않는 남편 때문에 힘드시다던 글.. 4 힘내세요 2005/09/27 524
38987 코밑에 나있는 털 8 오이 2005/09/27 589
38986 장기주택마련저축 소득공제 받는법 질문드려요 4 궁금 2005/09/27 493
38985 요즘 금순이를 보면 친구가 생각나요.. 엄마 2005/09/27 542
38984 신장에 좋은~ 2 신장에 2005/09/27 276
38983 꿈이 이상해서요.. 2 개꿈 2005/09/27 255
38982 애들 유치원-초등저학년 각종 공작작품/그림 어떻게 수납하시나요? 6 보라돌이 2005/09/27 511
38981 인터넷 뱅킹 인증 수수료에 대해 4 웬일이니??.. 2005/09/27 356
38980 편도선에 좋은거 뭐 없을까요?? 도레미 2005/09/27 106
38979 엄마가 너무 그립습니다. 13 못된딸 2005/09/27 1,140
38978 혹시 팁탑 지침서나 활용서 갖고 계시는분.... 1 팁탑... 2005/09/27 123
38977 [질문]오늘 오전 홈쇼핑에서 2 아오 2005/09/27 639
38976 길티 플레저 어휴 2005/09/27 155
38975 동대문운동장 주위의 상가에 대해 2 바른마음 2005/09/27 332
38974 30대중반 헨리코튼 괜챦나요? 3 가을 2005/09/27 623
38973 보균자에서 만성간염으로 진행되었는데요. 5 간염 2005/09/27 662
38972 재산세 궁금해요....(압구정동쪽) 12 재산세 2005/09/27 675
38971 전 임산부인데 태몽이 없어요...왜그럴까요.. 14 임산부 2005/09/27 3,195
38970 포도즙을 사고 싶어요 6 믿을 수 있.. 2005/09/27 413
38969 화상 경험 있으시거나 잘 아시는 분? 4 화상 2005/09/27 316
38968 어떤 반지가 좋을까요? 3 .. 2005/09/27 639
38967 <급질> 소아과 잘 보는 병원 좀 추천해 주세요... 3 윤지맘 2005/09/27 293
38966 외제차를 얻으려고.... 9 중고차 2005/09/27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