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와!!! 놀라워라@.@

1400만원.. 조회수 : 1,844
작성일 : 2005-09-23 14:29:42
가끔 눈팅만 하는 아이옷 까페 게시판에서 본건데요..
고가로 소문난 모* 매장에서 한쌍둥이 엄마가 한번에 1400만원어치를 사갔다네요 ...
평소에도 기백만원씩 쓰고 간다는데..
부럽다는 생각보다는 뭐하는 집일까?? 얼마벌면 그정도 쓰나..그 매장 매니저는  좋겠다 ...
이런 생각이 드네요

IP : 61.81.xxx.2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05.9.23 2:43 PM (222.96.xxx.183)

    정말 뭐하는 집일까요?
    혹시.. 카드로 그 물건들 사서 좀 더 비싸게 팔아 돈 별려고 그러는건 아닐까요? ㅋㅋ
    그냥 제 생각에..ㅎㅎ

  • 2. ^^''
    '05.9.23 2:47 PM (220.88.xxx.97)

    소비가 되는 집은 소비를 활성화해 주면 경제도 살고,,나라도 살리고,,
    그저 그런 마음 드네요.
    아예 대단히 평범을 벋어난 경제능력인듯한데,,좀 써주어서 가쉽으로 즐거움 주는것도 괘안네요.
    그런가보다 하는 즐거움이 오네요 ^^;;

  • 3. ....
    '05.9.23 2:45 PM (211.168.xxx.193)

    피아노, 경성스캔들, 김재욱 문근영 장근석나오는 매리는 외박중(ost 좋아요)

  • 4. 블랙
    '05.9.23 2:49 PM (61.105.xxx.183)

    그러게요. 아직(아마 평생) 주위에서 듣도 보도 못한 일들이라 가쉽으로 좋네요.
    저는 얼마 못 입는 애들 옷 어디로 갈까가 더 궁금합니다.
    잘 모아서 고아원에 갖다 주면 서로 좋은 거죠.

  • 5. ^^
    '05.9.23 2:51 PM (211.253.xxx.125)

    경제적으로 아주아주 부유한 제 친구도 함께 백화점 가면 한 매장에서 백단위로 사던걸요?후후~
    전 옆에서 사은품 콩고물을 즐기며..^^;;;

  • 6. ...
    '05.9.23 3:06 PM (211.223.xxx.74)

    워낙 부자가 많으니........
    안쓰는 부자보단 돈을 그리 쓰는 부자가....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 셈이죠.

  • 7. 파란마음
    '05.9.23 3:27 PM (211.204.xxx.48)

    그런 손님...우리집에나 오지...^^;;

  • 8. 저희
    '05.9.23 3:53 PM (218.232.xxx.222)

    신랑 사장은 나이도 젊고 아이도 어린데 (이제 넉돌쯤?) 아이 옷은 버버리만 입힌다고 하더이다.
    그러면서 아이옷값이 너무 많이 든다고 푸념 -_-; 한달에 몇백정도는 우습대나.어쨋대나.
    근데 머 월소득 억대 수준이면 그 정도는 써야죠. 다 똑같이 몇만원짜리 입힐수는 없는일..
    암튼 부자들은 돈 많이 써야해요!

  • 9. 부러울것없어요
    '05.9.23 3:54 PM (218.145.xxx.205)

    수정이 안되네요..1-4번 할께요..^^;

  • 10. 그러니까
    '05.9.23 8:21 PM (219.250.xxx.227)

    정말 있는 사람들은..있는형편대로 잘 써주는게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구요..
    형편이 그만큼 안되는 사람은..또 자기 형편에 맞춰서 알뜰하게 소비해야 경제가 살아나는건데..

    저도 주위에서 보면..
    아이들 옷..외국 이름도 듣도보도못한 고가 메이커 아니면..안입히고
    회원제로 정말 안면있는 사람들만 들어오게 만들어서..기백만원씩 하는 아이들 원피스 신상품 나올때마다 사입히는 분들 많이 봤는데..

    정말 형편이 좋은분도 있지만..
    그정도 형편은 아닌데도 욕심에 그리고 꿀리기 싫다고 쫓아서 하느라 카드긁으면서 사는 분도 봤죠..

    넘 기막힌게 그렇게 몇백만원식 애옷에는 팍 팍 쓰면서..
    저한테 물건 (제가 생활용품을 판매했었거든요..) 사고 외상한 20만원은 은행으로 입금해준다더니..
    연락끊고..잠수타더이다..
    그후로도 소식 들어보면..여전히 애들옷은 쭉 잘사입히던데..

    참 사람한테 실망해서 집도 알지만..그냥 똥밟았다하고 마음 비웠어요..
    별별 사람들 정말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95 D-37 공부잘하셨던 분들. 공부방법좀 소개해주세요 2 플라워 2005/09/23 615
38694 상가집과 100일된아기 8 궁금이 2005/09/23 1,366
38693 22층 아파트 로얄층은 어디인가요? 14 궁금 2005/09/23 1,802
38692 쓰던 골프채 들여 올 때 세관에 걸리나요? 4 세관 2005/09/23 588
38691 아이 교육비 지원 받고 계신분 있나요? 2 교육비 지원.. 2005/09/23 526
38690 뮤슬리 아기가 먹어도 될까요? 2 simple.. 2005/09/23 261
38689 학교 다녀와서 기분상했다는 글에 점두개 답글다신분 보세요. 5 기가 막혀서.. 2005/09/23 1,787
38688 옥션에서 웨지우드커피잔 싸게파는거 같아서요~. 2 흰돌 2005/09/23 780
38687 17년된 피아노 12 취미생활 2005/09/23 964
38686 술 좋아하는 남편 11 답답 2005/09/23 811
38685 와!!! 놀라워라@.@ 10 1400만원.. 2005/09/23 1,844
38684 공항에서 빨리 나오는법?? 3 반복해서 죄.. 2005/09/23 756
38683 스타키스트 참치...에피소드...^^ 3 봄이 2005/09/23 656
38682 이번에 나 온 재산세.. 5 궁금해요 2005/09/23 908
38681 많기도하여라,요가의 종류... ... 2005/09/23 263
38680 이런일도 있었답니다. 6 경험담 2005/09/23 1,576
38679 82에서 바다로를 알게 되었네요^^ 질문여~ 18 생선 2005/09/23 1,428
38678 요즘 저에게 일어난 일들... 16 요즘 2005/09/23 2,249
38677 하와이 숙소 좀 봐 주세요. 1 망설임 2005/09/23 206
38676 [급질]상온에 9시간 있었던 불고기용 쇠고기.. 버려야하나요? ㅠ_ㅠ 3 아까운 고기.. 2005/09/23 606
38675 속도위반 범칙금 위반사실 통지서가 날아왔어요.(질문) 7 속도위반 2005/09/23 821
38674 윗층소음 22 연우맘 2005/09/23 1,269
38673 항생제와 임신준비...상관있을까요? 3 준비맘 2005/09/23 313
38672 운동을 해도 왜 살이 안 빠지는지 궁금하신 분들... 7 익명일수밖에.. 2005/09/23 1,618
38671 시어머니와의 관계... 5 답답해서. 2005/09/23 1,450
38670 알려주세요.. 공연 2005/09/23 200
38669 일본 지하철 노선 좀..(신주큐역에서) 3 죄송^^ 2005/09/23 199
38668 개소주에 대해서 궁금한것이... 4 메롱맘 2005/09/23 344
38667 이태원 문의 3 분당댁 2005/09/23 503
38666 미국에서 일하다 귀국하신 분들 1 국내비서 2005/09/23 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