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청도로 중국유학(?)을 갈려고 합니다..
나이25살,평범한직장인입니다.
갑자기 무언가를 배우고 싶어졌어요.
그게 언어였고 일본어보단 중국어가 나을껏 같아서 중국유학을 가려고 합니다..
어짜피 현재 생각했을때 이직하기나 신입으로 들어가긴 좀힘들어도
나중에 후회할까봐 가려합니다...
이모님이 아시는분이 청도에서 목회를 하고 계십니다
통해서 가려고 하는데..
목적은 갔따와서 한국에서 중국어관련해서 취업을 할생각입니다
그정도 수준이라면.. 기간이 얼마가 좋을까요?
돈은지금별로 없어서 6개월정도만 갈돈이 있습니다.
가능할까요?
그리고 청도 어떤곳인가요?
혹82님중 청도갔다와보신분 있나요?
저.. 선택 잘한거 맞쬬??..내심 우유부단....
또 중국이 위험하다고 하는데.. 괜찮겠쬬?
1. 청도
'05.9.21 11:10 PM (61.252.xxx.53)청도에는 한국 사람이 아주아주 많이 있어서
살기에는 괜찮을 겁니다...
언어는 하기 나름이지요..hsk 3급 실력으로 가서 두달만에 8급 딴 전설도
있기야하니까요..
청도는 위험하지는 않을겁니다..다른 곳에 비하면..
많이 생각해보시길...2. 찌아요
'05.9.21 11:59 PM (218.234.xxx.37)무언가를 배우고 싶어진건 분명 좋은일 이예요...^^
그러나 중국유학전에 (모든 유학이 마찬가지겠지만) 목표의식이 중요합니다.
중국쪽으로 취업하겠다.가 아니라 좀 더 구체적인 목표가 있어야 공부도중 흔들림이 없답니다.
특히나 중국은 물가도 싸고 술값도 싸고 한국사람 주머니를 노리고 있는 중국인들이 많은 곳이니만큼
가기전에 여러가지로 많이 알아보시고. 공부도 가기전에 좀 하고 가시는게 좋구요(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죠?? )
기간은 개인성향과 능력과 노력정도에따가 주관적이므로 딱 몇개월,몇년이라고 얘기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인 이야기로 몇년전만해도 중국어를 배우고 잘하기까지 하는 한국인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달라졌어요. 주재원으로 아빠엄마따라 중국갔다온 자녀들이 성장해서 귀국해서
일자리를 찾고... 초중급 hsk8급은 뭐 대단하게 여기지않는 답니다. (중국관련 일을한다면요)
모든일에 언어는 목표가 아닌 도구에 불과합니다.
본인이 좋아하고 잘하는 전공과 중국어가 만날수 있는 그 곳에 답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힘내시고 성공적인 유학생활하고 오세요~~^^*3. .....
'05.9.22 12:41 AM (58.140.xxx.113)청도 위험하지 않습니다.깨끗하고 한국사람 많아 처음 가신 분들 적응하기도 좋지요.청도에서 1년 어학 연수 하고 들어온지 4달 되었습니다만,6개월 하시고 취업하시려면 열심히 하셔야 할 겁니다.
청도의 겨울 바람..정말 매섭습니다.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4. 윤서맘
'05.9.22 6:53 AM (222.99.xxx.112)참 제경우와 같은 케이스네요 저도 25에 가서 4년 공부하고 30에 왔습니다 젊은 아이들과 같이 공부를 한거죠 가서 열심히 할듯해도 6개월은 부족할듯 싶네요 요즘 중국에서 4년제 나와도 국내에서 현실은 야박하거든요 이왕 하실거면 고급 9급은 따야 국내 회사에 들어가기 덜 힘들죠 사실 일거리가 요즘 많이 줄었다고들 하던데.. 이왕 하실거면 9급은 따서 나오세요 거기다가 영어도 하면 취직걱정은 덜듯싶고 청도에도 한국사람 많으니 위험은 약간 덜듯싶네요 근데 밤늦게 돌아다니면 위험하답니다..용기내세요..
5. 고은옥
'05.9.22 7:13 PM (211.201.xxx.247)큰아이가 청도에서 1년 유학을 하고 8월에 돌아와서 복학 중 인데요
따끈따끈한 정보 궁금하시면 알려 드릴께요 쪽지 주십시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8515 | 오십견 5 | 오십견 | 2005/09/21 | 484 |
38514 | 시민단체 간사... 9 | -.- | 2005/09/21 | 699 |
38513 | 최근한 다요트...살이 이상하게 빠졌어요... 9 | 희안한체형의.. | 2005/09/21 | 1,618 |
38512 | 이년 반 산 전세 집, 옮기려 하는데 복비는 누가? 7 | 복비궁금 | 2005/09/21 | 699 |
38511 | 9개월 아가 간식이요... 7 | 영양돌이 | 2005/09/21 | 342 |
38510 | 결혼한 님들...결혼전 피부와 결혼후 피부의 변화 어떠셨나요? 14 | 미스 | 2005/09/21 | 1,116 |
38509 | 청도로 중국유학(?)을 갈려고 합니다.. 5 | 갈림길 | 2005/09/21 | 466 |
38508 | 시어머님환갑선물뭘할까요? 4 | 선물 | 2005/09/21 | 348 |
38507 | 싸이 방문자를 확인할수 있나여? 3 | 오!수정 | 2005/09/21 | 1,164 |
38506 | 장세척 받아보신분 글좀 올려주세요 2 | 오!수정 | 2005/09/21 | 304 |
38505 | 아이를 꼭 낳아야할까요,, 14 | 갈등,, | 2005/09/21 | 1,271 |
38504 | 이제부터 애들한테 간식 좀 해먹이려는데요..... 3 | ㅠ.ㅠ | 2005/09/21 | 501 |
38503 | `담` 에 좋은 음식이나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여... 4 | 연두맘 | 2005/09/21 | 148 |
38502 | 일산헬스장 좋은데 아시면 알려주세요 5 | 일산헬스장 | 2005/09/21 | 302 |
38501 | 가구를 어디서 구입하면 좋을까요? 1 | 대전댁 | 2005/09/21 | 267 |
38500 | 순서좀 알려주세요 1 | 요조숙녀 | 2005/09/21 | 348 |
38499 | 수입 문구류 as받아보셨나요? 1 | as | 2005/09/21 | 138 |
38498 | 쥔이 나가는데로 빼준다는데...잘아시는분요 5 | 이사가야하는.. | 2005/09/21 | 383 |
38497 | 어떤 인격을 가졌는지... 1 | 열받아 | 2005/09/21 | 665 |
38496 | 이런 경우엔 예단을 어느정도 해야 하나요? 21 | 친구 | 2005/09/21 | 1,554 |
38495 | 강남에 안면경락 잘하는곳 알려주세요 | 부탁합니다 | 2005/09/21 | 75 |
38494 | 이사할때 가구는 가구 산곳에 의뢰해야 하나요~? 3 | 도와주세요~.. | 2005/09/21 | 246 |
38493 | 앞으로 무서워서 어디 뭐좀 여쭤보겠습니까...?? 3 | 진짜 기분나.. | 2005/09/21 | 1,739 |
38492 | 시계 a/s를 맡겨야 하는데 2 | 영어가 약해.. | 2005/09/21 | 186 |
38491 | 저도 임신땜시... | ㅠ.ㅠ | 2005/09/21 | 320 |
38490 | 연기자들...얼굴이 @@ 12 | ^^;;; | 2005/09/21 | 2,857 |
38489 | 싸이에서요.. 3 | 싸이 | 2005/09/21 | 688 |
38488 | [질문] 경남 산청에서 대전으로 오는 방법이여? 2 | 길치 | 2005/09/21 | 125 |
38487 | 지워버린 메일 5 | 급 | 2005/09/21 | 448 |
38486 | 황토가격이 천차 만별이네요... 1 | 황토가 궁금.. | 2005/09/21 | 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