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추석명절
저는 하릴없이 빈둥빈둥 숙제나, 독후감이나 쓰면서 놀고 있지만,
저희 어머니께서는 맏며느리시라 어제 아침부터 차례준비로 전을 부치랴, 송편을 만들랴,
엄청나게 바쁘셨습니다.
이제 연세가 있어서, 명절증후군에 걸리실 것 같습니다.
제가 마음을 편하게 해드려야 할 텐데,
82cook 이모님들은 명절증후군을 이기는 좋은 방법을 가지고 계시겠지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엄마입장이라면
'05.9.18 4:43 PM (222.106.xxx.236)어린딸이라도 설거지며 청소며 자잔한일 명랑하게 도와드리는게 큰 도움될것 같네요
정말 피곤하거든요
저녁시간 드라마할때 엄마등 떠밀려 "엄마 드라마 한편 볼동안 제가 설거지 해놀을께요" 이러며
엄마 분명히 만류하시겠지만 억지로라도 자리에 앉게 해드리세요2. 오라버
'05.9.18 6:44 PM (211.212.xxx.156)저는 참고로 아들입니다.
3. 아들이라도.
'05.9.18 9:10 PM (221.138.xxx.62)설겆이 쯤 하시기 어렵지 않죠.
어머니 억지로라도 자리에 앉혀 드리고 설겆이 해 드리세요.
사실 설겆이, 청소 등 힘 센 남자들이 더 잘하더라구요.4. 아들도..
'05.9.18 9:51 PM (211.105.xxx.214)아들도 전 부치는 일, 얼마든지 할 수 있답니다.
저희 큰집 조카는 기제사때 전 부친답니다.
얼마나 이쁘게 잘 하는지 몰라요.
그릇 꺼내주고 큰상 옮겨주고, 남자들이 할수 있는 일 많아요.
아들이라고 못할거 전혀 없답니다.
말로만 생색내지 마시고 몸으로 움직여 주시길...5. 아드님
'05.9.18 9:59 PM (220.76.xxx.88)마음을 편하게 해드리시지 말고 몸을 편하게 해주세요.^^
우리들의 어머님들은 마음이 힘든 게 아니랍니다. 몸이 힘들어서 자동적으로 마음도 힘들어 지는 거지요.6. ^^
'05.9.18 11:10 PM (218.159.xxx.129)혹시 강*희님 아드님?
엄마 걱정해 주는 마음이 예쁘네요.
설겆이나 청소 도와드리고
맛있는 차 한잔..어떨까요?
남은 연휴 잘 보내요~^^7. 먼저..
'05.9.19 5:27 AM (59.187.xxx.3)어머님 생각하시는 마음에 일단 점수를 후하게 드리고 싶네요.... 그런 마인드만 가지고 있어도 아마 어머님께 큰 위안이 될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설겆이나 기타 청소등... 잘하지 못하더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살짝 표현만 해 주셔도 아마 피로가 풀리실듯~^^ 그리고 어깨 주물러 드리고..안마도 좀 해드리면 아들 잘 키웠다...느끼실것 같아요...^^
8. 무명씨
'05.9.19 7:07 AM (24.162.xxx.186)저랑 제 동생이 했던 방법.
(1) 각종 집안 청소: 우리 엄마는 명절 삼일 전에 먼저 할머니 댁에 가셨습니다. 저랑 제동생은 명절 전날 아빠랑 가구요. 집 나서기 전에 세탁기 돌려서 빨래 너는 것 까지 완벽 정리 했어요. 혹 갔다 와서 엄마 일 좀 줄까봐.
(2) 가서는 친척들과 음식하기 사이에서 정신 없는 어머니 건들면 안됩니다. 갈아 입을 옷들 확실하게, 그리고 숙제 같은것도 확실하게 다 해놓고, 될수 있으면 엄마 신경 안쓰게.. 한번은 숙제 안하고 가져 가서 하다가 엄마한테 혼났어요. 안그래도 신경 쓸것 많은데 이런거 들고 와서 한다고... 미리미리 다 해놓고 여유있게 없는 듯이 티비보거나 남자 어른들 심부름 해드리는 것이 부모님 칭찬 듣게 하는 겁니다.
(3) 명절 후에 집에와서: 엄마한테 밥 차려 달라는 말 절대 하면 안 됩니다. 알아서 챙겨 드시고요, 당분간은 방청소도 스스로. 저랑 제 동생은 엄마랑 아버지 일찍오시는 명절 뒤에 주말에 음식하거나, 아니면 아버지 합세 음식 하거나, 명절 때 받은 용돈으로 자장면 시켜 드리는 등. 온 가족 합세 재롱 잔치도 좀 했어요.
될수 있으면 어머니 신경 안쓰게 하는게 좋은 방법 인것 같아요. 드런데 오라버님 참 마음이 이쁘시네요. 저랑 제 동생은 혼 안날려고 눈치 작전에 가까웠는데 ^^;; 오라버님은 어머니 생각 하시는 그 마음이 정말 이뻐요.9. ..
'05.9.19 6:22 PM (211.178.xxx.8)오라버 님 방가방가... 오랫만에 이름보니 반가와서 .. *^^*
어머님 너무 행복한 추석 보내셨겠네요.
울 아들놈은 게임 한다고 내내 컴만 끼고 앉았는데
내 이놈을 그냥... 뿌드득... *&^^%$$%^&^%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38222 | 근육이 수축되어 한쪽 어깨가 내려 않았어요.. 13 | 근육수축. | 2005/09/17 | 712 |
| 38221 | 임신 초기(4주)인데 곰탕(우족)먹어도 되나요? 4 | 알려주세요 | 2005/09/17 | 1,651 |
| 38220 | 들은 이야기인데 코스트코 직원 월급..... 9 | 빈둥빈둥 | 2005/09/17 | 4,526 |
| 38219 | 저 울고있어요. 28 | 철없는 10.. | 2005/09/17 | 3,200 |
| 38218 | 속열불라~~ 2 | 사임당강씨 | 2005/09/17 | 966 |
| 38217 | 싱가폴빈탄 여행 문의 4 | 여비 | 2005/09/17 | 494 |
| 38216 | 지금 사시는곳 날씨가 어떠세요?? 5 | 날씨 | 2005/09/17 | 406 |
| 38215 | 위로좀 해주세여... 오늘두 일해여...T.T 1 | 샤리뚱 | 2005/09/17 | 644 |
| 38214 | 오늘같은 날씨에 벌초갔어요. 4 | --; | 2005/09/17 | 613 |
| 38213 | 님들 친정은 언제 가시나요..?? 14 | @.@ | 2005/09/17 | 1,125 |
| 38212 | 선물로 받은 와인(현대백화점 포장) 다른걸로 교환 가능할까요? 2 | 소원 | 2005/09/17 | 654 |
| 38211 | 유모차나 카시트, 미국에서 사면 더 쌀까요? 7 | 궁금 | 2005/09/17 | 610 |
| 38210 | 제사 챙기느라 친정도 못간다면... 6 | 며느리 | 2005/09/17 | 1,166 |
| 38209 | 전세살고있는데.. 3 | sarah | 2005/09/17 | 1,005 |
| 38208 | 이제는 지치려고 하네요... 12 | 지친다.. | 2005/09/17 | 2,285 |
| 38207 | 명절 증후군 2 | 며느리 | 2005/09/17 | 644 |
| 38206 | 어린이집이 좋을지요, 입주 아주머니가 좋을지요 5 | 맘 | 2005/09/17 | 572 |
| 38205 | 도우미 아주머니에게 보너스도 주는건가요? 5 | 맘 | 2005/09/17 | 760 |
| 38204 | 보험때문에 고민...관련업계님 조언좀^^ 1 | 보험이요.... | 2005/09/16 | 309 |
| 38203 | 도우미 아줌마도 퇴직금(?)을 드리나요? 11 | 도우미.. | 2005/09/16 | 1,445 |
| 38202 | 우리 친정 아버지 5 | kikis | 2005/09/16 | 1,201 |
| 38201 | 시댁 생각만 하면 가슴이 답답증이~ 6 | 시댁 | 2005/09/16 | 1,565 |
| 38200 | 친정엄마땜에 서운합니다. 5 | 괴로워 | 2005/09/16 | 1,448 |
| 38199 | 인삼이 안맞는 사람 문의 4 | 궁금 | 2005/09/16 | 604 |
| 38198 | 난 아이 키우면서 이런 점이 불편했다. 고쳤으면 하는 점들... 9 | 결 | 2005/09/16 | 1,674 |
| 38197 | 오늘 아침 택시랑 추돌사고가 났어요. 흑흑 10 | 떨려요.ㅜ... | 2005/09/16 | 1,137 |
| 38196 | 추석..명절 6 | *^&^* | 2005/09/16 | 681 |
| 38195 | LG강남타워 실크스파이스 가보신 분? 3 | 궁금 | 2005/09/16 | 863 |
| 38194 | 모유 수유중 커피 먹으면 카페인 아이한테 가나요? 11 | .. | 2005/09/16 | 1,110 |
| 38193 | 동서는 형님하기 나름... ^^ 25 | 형님은천사표.. | 2005/09/16 | 2,5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