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싶은 물건이 하나 생겼습니다.
백화점가보다 굉장히 싸고,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니다 싶어서 덜컥 사기로 이미 마음을 굳혔습니다.
일단 가격은 20만원..ㅡ.ㅡ
부모님께 산다고 말씀은 드려보니...'니가 제정신이 아니구나?' 라는 반응과 함께 니가 노가다를 뛰던지 머를 하던지 정 사고싶으면 알아서 사려므나~라고 하시더군요..
우리 부모님, 나중에 우리(자식)들 한테 용돈달라는 소리, 아쉬운 소리 안할테니 너희들도 니네들이 유학을 가든 결혼을 하던 너희가 알아서 해라~라고 평소에 자주 말씀해 오셨고....
그런 부모님께 손 벌리기란 사실상 불가능.
제가 요즘 학교가 개강을 해서 한달동안 내내 알바를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기껏해야 하루나 이틀 일하는 정도인데 머 괜찮은 알바자리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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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고 싶은게 생겼는데.....문제는!!
정말정말 조회수 : 1,310
작성일 : 2005-09-12 20:32:27
IP : 211.197.xxx.1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5.9.12 8:43 PM (222.120.xxx.140)그게 뭔지 궁금해지네요^^
2. 글쎄요..
'05.9.12 8:50 PM (221.143.xxx.30)고가를 받을 수 있는 알바가 별로 없죠..
대학생이시라면 초벌번역 알바 어떨까요... 얼마나 받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니면 한 달 과외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은데요..3. 정말정말
'05.9.12 8:54 PM (211.197.xxx.112)고가는 아니더라도 하루나 이틀정도 일할수 있는거면 좋겠거든요. 제가 학교 때문에 과외나 그런건 시간이 안맞아서...^^
그렇게 해서 어느정도 돈을 모으면..
나머지는 부모님께 가불이나..애교로...어떻게든..해볼려구요ㅎㅎㅎ
^^님 죄송해요, 이렇게 공개된 장소에서 말씀드리기는 조금 곤란하네요..^^;4. 음..
'05.9.12 8:59 PM (220.64.xxx.97)추석 대목에 백화점 할인점 알바를 뛰시는게 어떨지..
5. 정말정말
'05.9.12 9:05 PM (211.197.xxx.112)아..백화점 할인점 알바가 있었군요..^^
음..님 답변 감사드려요~^^ㅎㅎ6. zz
'05.9.12 9:11 PM (211.178.xxx.14)혹시 짝퉁 명품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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