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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이상하게 빠지는건지

.. 조회수 : 1,315
작성일 : 2005-09-10 01:32:50
요가를 하고 주 3일 이상은 4,50분씩 걷거든요
체중은 약간 줄은 것 같은데
배가 왜 이렇게 마구 출렁일까요?ㅠ.ㅠ
다른 곳은 빠진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아리송
그러나 배는 더 나오는 기분이예요
다른 곳이 먼저 빠져서 상대적으로 아랫배가 더 나오는 느낌일까요?
이런 느낌 받으신 님들은 없으신가요?
제 아랫배에 뭐가 와서 집짓고 사는 기분이예요 흑흑흑
IP : 211.172.xxx.2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5.9.10 1:42 AM (61.249.xxx.221)

    지난여름 살뺄때 경험했는데요 나름대로 생각하기를 윗살이 흘러내린건가~ 햇어요 ㅎㅎ
    좀지나면 배가 들어 가던데 ...지금은 밥먹어도 배 안나와요 ^^ 유후~

  • 2. ......
    '05.9.10 1:57 AM (211.168.xxx.152)

    살빠지면서 축 쳐지시는것 같은데요..
    제친구도 아랫배가 상당햇는데 살빼니
    아랫배가 할머니처럼 축 쳐지더군요..

  • 3. 저는
    '05.9.10 8:32 AM (64.136.xxx.228)

    저는 애기 낳고 나서 살이 거의 다 빠졌는데, 아랫배 뱃살이 축 늘어져서
    너무 보기 싫더라구요. 계속 윗몸 일으키기하고, 허리를 꼿꼿하게 펴서 걸어 다니니깐,
    그나마 늘어진 것이 좀 주는 것 같았어요.

  • 4. 출산후
    '05.9.10 8:53 AM (222.111.xxx.220)

    여성들의 가장큰 쿤데가 늘어지는 뱃살이래요...

    고무풍선을 생각하면 딱 맞지요..탱탱한 생고무풍선을 한번 입김을 불어서 빵빵히 만들어(만삭)

    바람빼면 흐늘흐늘해지고...두번 불어서 빼면 더 흐늘해지고...그래서 첫애보다 두번 세번 째 낳았을때 더 쳐진답니다..ㅠ.ㅠ

    오로지 방법은 하나 끊임없이 복근운동을 해서 인위적으로 탄력과 근육을 만들어 줄여주는거지요..

    그런데 윗몸 일으키기는 윗뱃살은 몰라도 아랫배(똥배)는 전혀 효과가 없다고 해요..

    차라리 누워서 두다리를 조금 들어서 버티고 있는 동작 잇잖아요..그게 최고 랍니다.

    해보세요..아랫배에 힘이 장난아니게 들어갑니다..^^;;

  • 5. 정말로
    '05.9.10 9:30 AM (70.240.xxx.204)

    출산후님 말처럼 누워서 두다리 들기가 최고에요. 다리 올리고 버틸 수 있는 만큼 버티다가 내리는데 며칠만 해도 표가 나요.

  • 6. ..
    '05.9.10 12:46 PM (211.252.xxx.2)

    살빠져서 쳐짐이군요 OTL
    근데 저는 애기도 안낳았고 아직 결혼도 못해봤어요
    할머니 아랫배 이야기에 정신이 바짝 드네요
    버티기 자세 열씸 해야겠어요..감사합니다
    근데 요가가서 하는 복식호흡, 정뇌호흡이 배 더 나오게 하는 것은 아니지요?(노파심)

  • 7. 파스텔
    '05.9.10 6:45 PM (218.50.xxx.105)

    제가 요가 1년이상 했습니다.6개월이상 꾸준히 하시고 호흡에 맛 들이시면 살 좍 빠지시고 배 들어갑니다요, 많이요.

  • 8. 요가
    '05.9.11 1:28 AM (221.157.xxx.81)

    너무 걱정마세요~
    뱃살이 워낙 빠지기 어려운데다 다른 부위 살들이 먼저 빠지니깐 상대적으로 더 나와보이는 것도 있거든요
    뱃살 빼는데는 핫팩이 효과적이랍니다~ 저도 요가하면서 매일 핫팩 아랫배에 올려놓고 땀뺐거든요
    뱃살 굉장히 많이 줄었어요~ 한번 해보세요
    몸이 차면 살빠지기가 더 힘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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