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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 한의원 아시는분?

고민녀 조회수 : 671
작성일 : 2005-09-08 15:36:18
40이 넘어 늦은결혼을 하였으나 임신이 되지 않아 고민입니다...
병원에서 난소기능이 떨어졌다고하여 인공수정과 시험관을 해보았으나
실패하였습니다...
주위에서는 한의원을 가라고 권하는데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힘드네요...
교대 꽃마을 한방병원을 가보았으나 넘 비싸고 효과도 못보았어요...
혹시 반포 다나아 한의원 다녀보신분 계신가요?
아님 다른 한의원이나 다른 경험 하신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IP : 218.152.xxx.2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05.9.8 4:28 PM (211.239.xxx.21)

    올케언니가.. 올해 40인데요.. 자연임신이 되었어요..
    참고로.. 올케언니.. 32살에 결혼햇었구요...
    시험관 4번실패하구.. 지난번엔.. (오빠가. 아이갖고 싶어. 안달이었구요.. 올케언니는. 난소가.. 님처럼.. 좀. 기능이 떨어졌었구요..)
    올초인가.. 심지어는. 경주에 까지 가서. 한약을 둘이. 100만원주고.. 지어 서. 먹기에..
    오버하는구나. 했는데...
    그영향인지는 몰라두.. 올케언니. 자연임신..했네요...

    혹시.. 관심있다하면.. 올케언니께.. 물어볼께요..

  • 2. 경주에
    '05.9.8 4:40 PM (211.207.xxx.127)

    대추밭백은 비추입니다. 효과 없어요. 우선 에어로빅이나 등산 같은 운동을 매일 하시구요. 반신욕을
    하세요.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급선무 입니다. 한약도 그 맥락에서 짓고 있는 거구요.
    운동을 해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것이 떨어진 다른 기능도 회복 시킬 수 있어요.
    그리고 아이 없어도 살 수 있다고 아이에 관해 조금 포기해 보세요.
    집착이 계속되는 한 임신이 안되요.

    모두 경험자의 이야기 입니다.

    참고로 흑염소탕이 효과가 있다고 하니까 그거 드시면서 운동을 겸하세요.

  • 3. 기린
    '05.9.8 4:58 PM (61.247.xxx.232)

    인천에 기린한의원이라고 유명하댔어요...
    불임이었던친구가 (결국 자연임신이되었는데...) 인천에 기린한의원을 묻길래....인천사는 대학동창에게 물었더니... 대번에 알더라구요...그런건 모르고...아마 친구집에서 가까왔었나바요...
    저도 매스컴에서 한번정도본적있는데..내용은모르구요..그게 가끔 분점이 있는지 다른동네서도 봤어요
    그냥...이름을 안잊고 있었네요...부평쪽이었던거같기도하고..동인천쪽이었나...
    이름 기린한의원은 정확해요...

  • 4. Connie
    '05.9.8 5:08 PM (218.153.xxx.141)

    제 동생이랑 친구는 강남에 있는 모 한의원에서 약 지어먹고 임신해서 애기 낳았어요. 인공수정까지 할 정도는 아니었고 몇년이나 기다려도 안되어서 한의원을 갔더랬지요. 제 생각에는 한의원이라는 것이 몸을 보해주는 약을 먹여서 임신을 해도 될 만큼 몸을 만들어주는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제 동생이나 친구가 겉보기 등급으로는 무척 건강하고 운동도 열심히 한 사람들이었긴 하지만요. 몸 내부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었겠죠..뭐..저는 일단 원글님이 몸안팎으로 건강해지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5. 유진맘
    '05.9.8 5:42 PM (219.253.xxx.138)

    저도 난소에 혹이 있어서 임신이 안되 한의원에 다녔습니다.
    다른 큰병원에서는 수술을 권유했지만 수술하면 임신되기가 좀 어렵다더군요. 그래서 물어물어서 논현동에 있는 십장생한의원에 가서 한약먹고, 좌훈치료하고해서 예쁜 딸을 낳았지요?
    거기가 좀 유명한데더군요. 사람도 무지 많고, 지방에서도 엄청 오더군요.
    전 처음엔 원장님한테 보다가 여자 부원장님한테 쭉보게 되었는데 부원장님 정말 친절하고 친언니처럼 다정합니다.
    임신한후론 안가게되었느데 잊지않고 전화주시더군요.
    병원비가 좀 비싸긴 하지만 후회는 안합니다.
    참 저희 언니도 불임이었다가 친정엄마한테 그냥 흑염소한번 먹고 싶다고 해달라고 하데요.
    그리고 나선 7년만에 자연임신되어서 듬직한 아들을 낳았답니다.
    고민녀님도 포기하지 마시구 한군데 정해서 꾸준히 다녀보세요. 좋은 결과 얻을거에요. 화이팅입니다~~

  • 6. 고양시
    '05.9.8 10:20 PM (221.154.xxx.168)

    정확한 위치는 잘 모르겠어요..
    고양시 지나서였는데 이름은 "고골한약방"여...마을 이름이 고골이였던거 같은데...
    불임쪽에선 꽤나 유명하고 친정 동네 언니두 효과 봐서 저두 불임이었거든요..
    찾아갔는데 주말은 진료를 안하더라구요...많이들 찾는가 봅니다....
    불임쪽 사이트 많잖아요...전 "아기모"(www.agimo.org)자주 이용했었어요.....
    하루 빨리 임신하시길.....
    저도 들은 얘긴데요..꽃마을이나 경주던가 대추밭...이곳은 비싸기만 하다고 하던데요?아닌가?
    저도 좋다하면 다 다녀본지라....

  • 7. 방울
    '05.9.9 3:56 PM (219.241.xxx.55)

    저도 꽃마을 한방병원 꽤 다녔는데 정말 돈만 비싸고 아무런 효과도 못봤습니다.
    임신은 커녕 불규칙한 생리도 못잡더라구요.
    십장생한의원도 가봤는데 별 효과없었구요.
    그러다가 한 일년정도 아무것도 안하고 쉬다가 여름갈때까지 안생기면 9월에 인공수정을 하던지 시험관을 하던지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7월에 생겼어요.
    5월에 청량리역 앞쪽에 있는 이문한의원을 갔었는데 제 친구 친정식구들이 대대로 가는 한의원인데 불임을 주로 보시는건 아니고 만성질환(?)같이 오랫동안 지병처럼 갖고 있는 병을 잘 고친다고 해서 생리가 불규칙해서 그거나 바로 잡고 산부인과 다닌다고 약 한재먹고 두재째 지으러갔을때 임신됬다고 하시더라구요. 맥이 잡힌다고...
    그래서 바로 앞에 있는 산부인과 가니까 테스트에는 나오는데 초음파로는 안잡히는걸로 봐서 3-4주 정도 된거 같다면서 그 한의원 원장님 정말 용하다고 하시더군요. 보이지도 않는 아이를 맥으로 잡으신다고...
    제가 거기말고도 옥천이며 공주며 안양쪽도 많이 다녔는데 본인과 맞는곳이 있는거 같아요.
    글구 너무 크고 불임으로 유명하다는곳 가봤는데 전 별로더라구요.
    참 운동도 꾸준히 해주세요.
    요즘 요가다니는데 생식기를 강화해주는 그런 동작도 많이 알려주더라구요.
    제 조카는 생리통이 정말 심한데 요가다니면서 많이 없어졌어요.
    예쁜 아기 갖으시길 바랄께요.

  • 8. 햇님이
    '05.10.29 7:59 PM (211.209.xxx.98)

    강남역 자연담은한의원이 불임으로 유명하다고 하던데요.
    제 친구도 거기서 약먹고 있는데 몸이 많이 좋아졌다고 저보고도 가보라던데...
    아랫배가 냉해서 설사도 자주하고 그랬는데 따뜻해졌다고 신기하다고 그러대요.
    임신 준비때 배가 따뜻하면 좋은거 아닌가요?
    저같은 경우는 나이는 쫌 있지만서도 임신시도한지 얼마 안되서 좀 더 노력해보고 가보려고요.
    임신 성공률도 높은곳으로 소문난 곳이니 가보세요.
    제친구도 엄청 까다로운 앤데 만족한거 보면 잘고치는 곳 같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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