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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87년도에 써머타임제 했었잖아요...

써머타임 조회수 : 1,638
작성일 : 2005-09-08 15:46:20
오래된 얘긴데요, 87년도 여름에 써머타임제 기억 나세요?

본래 시간보다 1시간을 빠르게 했었던가요? 느리게 했었던가요?

예를 들어 써머타임으로 오후 8시면 보통 때의 시간으로 몇시인지요?

기억이 가물가물...;;;;좀 알려주시겠어요?

IP : 220.90.xxx.15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05.9.8 3:45 PM (211.232.xxx.142)

    알기로는 1시간 빠르게 시작했던것 같아요..

  • 2. 빠르게
    '05.9.8 3:49 PM (210.118.xxx.2)

    해야지 시간절약 아닌가요?^^
    여름이라 날이 빨리 밝아지니까 빠르게 돌려놔도 무리없었던듯 싶어요.

  • 3. 바다
    '05.9.8 3:51 PM (210.178.xxx.163)

    그거 생각납니다. ㅋㅋ
    1시간 빠르게 했었지요.

  • 4. 써머타임
    '05.9.8 3:52 PM (220.90.xxx.157)

    그럼 오후 8시가 본래대로 하면 오후 7시네요?

  • 5. ..
    '05.9.8 3:54 PM (221.164.xxx.134)

    88년입니다.서울 올림픽때~제가 그때 아기를 출산..시간이 1시간 빠르게 하는 바람에 지금도 출생시간이 헸갈리고 있어요.

  • 6. 음냐~
    '05.9.8 3:55 PM (211.179.xxx.202)

    제 기억으로는....늦잠꾸러기였던 시절이라...
    일찍 일어나는게 곤욕이였다는 생각이 드는거 보니...1시간 일찍 시작했었나봐요...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시차적응이 안되서리...요즘 밤낮구분이 잘 안되요~^^;;

  • 7. 써머타임
    '05.9.8 3:55 PM (220.90.xxx.157)

    87년에 시작 했나봐요.. 저도 우리 큰 아이 출산때 써머타임 했었거든요.. 그애가 87년 7월생 이구요..^^

  • 8. ...
    '05.9.8 3:55 PM (210.102.xxx.9)

    써머타임 할 때 8시이면
    평소의 시간대로라면 9시가 되는거죠.

  • 9. 맞아요..
    '05.9.8 4:02 PM (61.81.xxx.136)

    올림픽때..빨리 아침을 시작해서 돈 오래쓰라구 ㅋㅋㅋ
    올림픽때 외국인들 많이 들어오잖아요..1시간 시간 앞당기면 결과적으로 활동시간이 길어지잖아요
    그래서 쇼핑도 많이 하구 뭐 그런 취지로 했다구 하더라구요..

  • 10. 써머타임
    '05.9.8 4:01 PM (220.90.xxx.157)

    아!~ 삼점님 ,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왜그렇게 헷갈리는지.;;;

  • 11. 아닌데..
    '05.9.8 4:07 PM (211.232.xxx.142)

    ...님
    써머타임할때 8시면
    평소의 시간대로라면 7시가 되는거 아닌가요? ㅋㅋ

  • 12. 써머타임
    '05.9.8 4:08 PM (220.90.xxx.157)

    아닌데..님~ 저도 영 헷갈립니당^^;;;;;

  • 13. 네^^
    '05.9.8 4:16 PM (61.81.xxx.136)

    원래는 오후 7인데 서머타임 적용하면 8시가 되는게 맞아요...
    그러니 88년 당시 8시는 지금대로하면 7시인셈이죠 ㅎㅎㅎ

  • 14. ..
    '05.9.8 4:21 PM (203.230.xxx.110)

    일광절약시간제죠.
    유럽에서는 요즘도하지요.
    우리나라야 일광절약할만큼 여름 겨울의 차이가 크지 않지만
    올림픽 중게방송관계였다고기억하구요.
    (올림픽주도 방송사가 강력히 요구하는 바람에....)
    좀더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거죠.
    그러니까 아침 일곱시가 섬머타임때는 여덟시가 되는거죠.
    아침에 한시간 일찍 일어나야하는게 얼마나 힘들었던지.
    그때 시간약속을 하면서 섬머타임말고
    그냥시간으로 몇시야 하면서 말씀하시던 아저씨가 생각나는 군요.
    전국민의 시간을 햇갈리게 했었는데....

  • 15. 아닌데..
    '05.9.8 4:21 PM (211.232.xxx.142)

    ^^님..
    아무래도 아닌것 같은데요..
    저두 잠이 많은지라 그 당시에
    아침 8시에 출근하면서 평상시 같으면 이제 7시인데 이게 웬 꼴이람?..
    투덜대던 기억이 가물가물 나는데요?.
    그러니까 써머타임 8시라면 평상시 7시가 맞지요.

  • 16. 써머타임
    '05.9.8 4:22 PM (220.90.xxx.157)

    그럼 오후 8시--->오후 7시가 맞는뎅;;;;

  • 17. 아닌데..
    '05.9.8 4:25 PM (211.232.xxx.142)

    원글님.
    좌우지간 써머타임 8시가 평상시라면 7시 맞다니깐요....
    후후~
    원글님덕에 아련한 추억 한번 더듬어보는 시간이었네요.

  • 18. 제가
    '05.9.8 4:23 PM (61.81.xxx.136)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데요...
    만약 평소 8시에 일어나던 사람이 섬머타임 적용하면 한시간 덜자야 맞는거잖아요..시작이 빨라졌으니
    그러면 평소 8시에 일어나던 사람이 썸머적용해서도 똑같이 8시에 일어난다하면 원래로는 7시에 일어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전 썸머8시는 원래는 7시였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갑자기 머릿속이 복잡해지구 헛갈립니다 ㅡㅡ;;;
    잘 아시는분 확실히 정리좀 해주세요..

  • 19. 아닌데..
    '05.9.8 4:30 PM (211.232.xxx.142)

    제가 님...
    글쎄 그게 맞다니깐요. (썸머타임 8시가 평상시 7시)
    아이구 가슴이야 ^-^

  • 20. 써머타임
    '05.9.8 4:32 PM (220.90.xxx.157)

    아닌데..님!~ 가슴 치지 마세요^^ 확실히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고맙습니다!~~

  • 21. 딸기향기
    '05.9.8 4:32 PM (211.55.xxx.169)

    그 웬수같던 써머타임 ... 아직도 기억합니다 ...
    저 중학교 다니던 때...저희 동네는 선지원 후시험이었거든요(면..단위 동네...고등학교 진학...).

    담임선생님께서...아침 등교는 정부가 원하는 고대로 시키고~
    하교 시간은
    "봐라, 아직 해가 중천이다. 지금 시계만 한 시간 빨리 가고 있는 거다.
    무조건 전보다 한 시간 연장이다."
    이러고 조정해 버리셔서...너무너무 끔찍했던 기억이 -.-
    그 때는 선생님께 반항한다던가 하는 생각조차 못하던 순진하던 시절이라
    우리 끼리만 모여서 억울해 하던 생각이 다시 새록새록납니다...이구~~~

  • 22. 제가..인데요
    '05.9.8 4:32 PM (61.81.xxx.136)

    아닌데..님 그니까 제생각이 틀린거 아니죠?? 썸머8시는 원래는 7시
    당연한거 아냐? 하다 집중하니 갑자기 혼란이ㅡㅡ;;;
    아직도 잠이 안깻나봐요 ㅠㅠ

  • 23. ㅎㅎㅎㅎ
    '05.9.8 4:38 PM (221.164.xxx.134)

    ㅎㅎㅎㅎ 오랜만에 웃어봅니다.아직도 헸갈려~ 가슴치지 마세요.아이 낳은 시간도 헷갈려요.

  • 24. 써머타임
    '05.9.8 4:39 PM (220.90.xxx.157)

    제가요... 아이 낳은 시각이 써머타임제에서 오후 8시 20분 이었거든요... ^^ 그래서 갑자기 평소의 제시간이 헷갈려서 님들께 물어 본거랍니다.^^ 이젠 확실히! 알았습니다. 아닌데..님을 비롯한 답글 닿아 주신 여러님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

  • 25. 아닌데..
    '05.9.8 4:51 PM (211.232.xxx.142)

    오래간만에 정말 기분좋게 웃어보네요....
    여러명이 모여서 옛날 추억 이야기 하면 그렇게 재밌잖아요..
    좋은 시간들 보내세요.~~

  • 26. 써머타임님
    '05.9.8 5:36 PM (221.150.xxx.81)

    8시20분 이었으면 원래의 지금 시간으로는 9시 20분 입니다.

    1시간을 빨리 일어나냐 되니까요

    그러니까 아닌데님은 거꾸로 알고 계신거죠 ㅋㅋ

  • 27. 아닌데..
    '05.9.8 5:47 PM (211.232.xxx.142)

    아이쿠..
    저 지금 윗글님땜에 병원에 입원하러 갑니다...

  • 28. 제가 알기론
    '05.9.8 6:06 PM (220.64.xxx.97)

    원래 아침 7시를 써머타임 기간에는 8시로 하는겁니다.
    따라서 더 일찍 살게(?) 되지요.
    해가 일찍 뜨는것만큼 시계를 일찍 가게 한다고 생각하세요..

    지금도 미국에선 써머타임 실시합니다.

  • 29. 주책
    '05.9.8 6:22 PM (211.173.xxx.171)

    저는 87년인것 같은데 확실히 기억이 안나여....
    언제인지 정확한 날짜를 알수 있을까요...?
    윗글 읽다 보니 저두 추억거리가 생각 나는게 있습니다....울 신랑 만나서 사고친날이거든여...^^*
    아침에 써머타임 어쩌고 하던게 기억나는데도통 언제인지 가물거리네요....
    87년에 만나 저희2000년에 결혼 햇어요...
    이럴줄 알았음 진작에 결혼해서 아이나 빨리 나을걸 후회해여....
    지금 40넘어 10개월 딸아이 키우고 있어요.....

  • 30. 음냐~
    '05.9.8 6:45 PM (211.179.xxx.202)

    정확한 제 기억으로는....

    그리니치 기준 동경타임제의 시계는 7시인데....눈을 떴답니다...

    썸머타임제로 봐야하는시각은 몇시일까요? 6시?8시?
    즉 한시간 더 자야할까요?후다닥 출근준비해야할까요?

    12시 땡하고 종이 올리면...한시간 더 지난 1시로 봐야할까요?아직 한시간남은 11시로 봐야할까요?

    7시인데...8시로 맞추어놓고 출근하면서 몸을 축내던 시절을 생각해냅니다.

    숫자는 뒷숫자이지만...시간은 한바퀴더 지난 시간=빠른 시간으로 잡았죠~(아고 헷갈리...)

  • 31. 푸하~
    '05.9.8 7:04 PM (219.253.xxx.160)

    아닌데..님 입원하러 같이가요~~~~~~~~

  • 32. 풉~ 정리..
    '05.9.8 8:10 PM (70.23.xxx.214)

    미국은 일광절약 계속 하거든요.
    겨울 4개월빼고 계속 실시하죠.
    4월 첫째주 일요일부터 10월 마지막주 일요일까지지요.

    자~ 그럼, 4월 첫째주 토요일 밤에 시계를 한시간 뒤로 밀어놓고 주무세요.^^
    그럼 내가 더 잘 수 있는 1시간이 줄어드는 거죠.
    오전 8시까지 출근이라면 실제 시간은 7시이니까 무지 피곤하죠.
    어쨌든 그렇게 살다가 10월 마지막주 토요일 밤에 시계를 한시간 당겨놓고 주무세요.
    갑자기 공짜로 한시간이 더 생겨서 무지 널널해 진답니다.
    어떤분은 이 Daylight Saving Time 실시하는 기간은 매일 수면부족이고
    해제가 되야 괜찮다는 분도 있어요.

  • 33. ㅋㅋㅋ
    '05.9.8 10:12 PM (211.216.xxx.184)

    '아닌데..' 님 빙고!!!!
    '써머타임님' 님 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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