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친댁에 인사드리러 가야 하는데..

궁금 조회수 : 735
작성일 : 2005-09-01 14:09:01

남친댁에 인사듸러 가야하는데요, 둘다 나이가 있으니 결혼허락 받으러 가게되는 셈이죠.

과일 바구니와 꽃을 사가려고 하는데요

(1) 과일바구니는 양재 하나로와 백화점, 어디서 사는게 나을까요?

(2) 꽃은 꽃다발이 나을까요, 아니면 꽃바구니가 나을까요?

(3) 고속터미널 지하 꽃상가는 아침에 몇시에 오픈하나요?

처음이라..걱정도 되고 하네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참고로 남친 어머니 연세가 많으세요)
IP : 203.229.xxx.2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9.1 2:14 PM (211.223.xxx.74)

    과일바구니 하나면 되지 않나요? 꽃바구니까지는 안갖고가도 될 듯 해요..
    꼭 갖고 가야만 한다면......
    남친 어머님이 꽃꽂이 배우셨다면 다발을 더 좋아하실거구...
    꽃 다룰 줄 모른다면..바구니 받고 더 좋아하실거구요.

  • 2. 제 생각으로는
    '05.9.1 2:15 PM (211.218.xxx.89)

    어머님 연세가 많으시면 과소비로 보여지지 않을까요?
    차라리 과일바구니와 부드러운 케익이나 빵이 어떨까요?

    우리 어머님은 꽃은 돈이 아까우시다고 그 돈으로.... ??? 차라리 먹는걸 사우지...???

    그러시더라구요...

  • 3. ..
    '05.9.1 2:19 PM (210.125.xxx.126)

    꽃바구니쪽이 나을거같구여, 둘중 하나만 해도될듯하네요..
    과일바구니는 어느정도로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그거 좀 비싸죠?

  • 4. 경험
    '05.9.1 2:20 PM (211.178.xxx.40)

    저는 엄청나게 큰 꽃다발을 예삐꽃방에서 해 갔었어요...
    엄청 감격하셔서 지금도 두고두고 말씀하신답니다..포장 이뿌게 해달라해서 가져가세요...
    근데 남친 어머님 취향에 따라 다를듯^^

  • 5. 제 경우에는
    '05.9.1 2:31 PM (220.121.xxx.142)

    동생이 여자친구를 데리고 왔는데 산세베리아화분을 가지고 왔어요.꽃가게에서 선물용으로 사왔는지 예쁘더라구요.친정엄마는 지금 정성스럽게 키우고 계세요.결혼후 동생댁도 엄마집에 오면 그 화분 보고 흐뭇해합니다.원래 화분을 좀 키우시는 분이면 화분선물해도 좋아합니다.

  • 6. 과일이
    '05.9.1 3:23 PM (218.144.xxx.143)

    낫지 않을까요
    나이드신 분들은 꽃선물 이쁘지만..비실용적이라 생각하기 쉽지 않을까요?
    허락받으러 가시는 것이니 가능하면 돈쓰는데 실용적으로 보이는게 낫지 않을까요?

  • 7.
    '05.9.1 3:30 PM (220.230.xxx.137)

    전 과일바구니에.. 화과자 사갔었거든요??
    과일바구니며 꽃바구니.. 너무 커욤..
    먹는걸로 하세욤..ㅎㅎ 과일바구니도 이쁘게 포장함.. 뽀대나요 ㅡ.ㅡ=b

  • 8. **
    '05.9.1 4:13 PM (220.126.xxx.129)

    전 꽃다발에 퀼트로 만든 실내 슬리퍼 선물로 가지고 갔었어요.

  • 9. ^^
    '05.9.1 4:50 PM (221.150.xxx.185)

    의외루 꽃 좋아하시는 어머님들이 많으시닌깐...기억에 남는 꽃바구니가 좋을것같구..,같이 바구니 겹칠것같으면 갈비를 사는것두 실용적이여 보이지 않을까요?
    좋으시겠네요.... 옷두 화사하지만 단정한 세미정장스타일루 입으세요...머리두 깔끔하게..^^

  • 10. 인사갈땐
    '05.9.1 8:00 PM (61.102.xxx.177)

    겉모양좋은거하시구
    결혼후엔 실속있는걸로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그게 좋을듯..

  • 11. 어머님 취향
    '05.9.1 9:13 PM (218.153.xxx.128)

    물어보세요
    우리 엄마 같은 경우는 꽃 사오는 거 돈 아깝다고 싫어해요 (그래도 사위가 사오는 꽃은 좋아하심... ^^)
    대부분은 꽃을 좋아하시니까 (또 나이 들어 꽃 선물 받을 일이 별로 없으니까) 매우 좋아하시지요... ^^

  • 12. 시온
    '05.9.1 9:30 PM (61.100.xxx.182)

    전 아버님걸루 술하구 과일바구니 해갔네요. 근처에 친척분들이 계셔서 과일 나눠주시던데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남친께 물어보시구 준비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690 요즘아파트들은 전실에서 복도처럼 걸어들어와 거실이있는데 유행인가요? 5 요즘 2005/09/01 1,048
294689 휴대폰으로 내 얼굴 찍으려면요 2 유리공주 2005/09/01 229
294688 남친댁에 인사드리러 가야 하는데.. 12 궁금 2005/09/01 735
294687 식칼 <헨켈>중 어느걸 사야하나요 4 천사 2005/09/01 301
294686 한글로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 3 음.. 2005/09/01 398
294685 한미양행 - 글로코사민약 드셔보신 분 계시나요? 1 몰라서.. 2005/09/01 449
294684 목회하고 싶어하는남편 12 고민 2005/09/01 1,034
294683 편식하는 아이때문에 걱정입니다.방법이 있을까요? 3 걱정맘 2005/09/01 247
294682 백지원 약초크림 .... 2005/09/01 256
294681 부글부글~~~ (삼성증권!) 3 어이없음 2005/09/01 782
294680 도봉^강북^노원구등... 1 여름 2005/09/01 409
294679 스키타고 싶은데요... 18 30대중반 2005/09/01 716
294678 "불미스러운 일이 잦아질 경우 회원장터를 폐쇄할 수 있음을 15 회원장터 2005/09/01 2,017
294677 장미빛인생,에 나오는 최진실,,머리스탈로 하고잡으면,,,, 8 머리땜시 2005/09/01 1,365
294676 유기농 드시는 분들 많으세요? 25 궁금 2005/09/01 1,124
294675 mp3 화일은 오디오CD에 넣어도 그냥 오디오는 읽지 못하나요? 5 mp3 2005/09/01 250
294674 읽을수는 있는데 글씨를 못쓰면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4 유리공주 2005/09/01 354
294673 신혼여행 4박 5일예정인데 여행용가방 몇개정도 필요한가요??? 10 신혼여행 2005/09/01 739
294672 철없는 고민 6 철없다 2005/09/01 1,106
294671 티탄 구매자분들 11 티탄 2005/09/01 1,768
294670 사표를 냈는데 처리를 안해주면??방법좀~~ 7 사표내자 2005/09/01 1,293
294669 전에 직장동료가 지갑에 손댄다고 글올렸는데... 13 답답해..... 2005/09/01 1,452
294668 전세만기가 다되어가는 시점에서~^^ 3 머리아파 2005/09/01 485
294667 한쪽머리만 아파요...병일까요? 5 머리가 아파.. 2005/09/01 338
294666 개명하면 운이 좋아질까요? 5 인생꼬임 2005/09/01 748
294665 12월말 입주하는 아파트 잔금은 언제쯤 내라고 할까여? 7 주공인데.... 2005/09/01 271
294664 아파트 분양받으려면? 3 청약 2005/09/01 423
294663 배란 테스터기 사용해보신분 5 배란 2005/09/01 281
294662 해석좀 부탁드려요... 2 부탁 2005/09/01 214
294661 게으른 엄마는 아이를 똑똑하게 키울수 없나요 10 자명종시계 2005/09/01 1,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