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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잘 치료해주는 강남의 한의원 아시는지요
그약이 독해서 백반증 걸렸다는 사례도 있고요
잘못하면 암으로 된다고도 하네요, 00 도 안될수도 있다고도...
글구 보니 2년전에도 약 먹는거 보았던 기억이..
그 사이에 수차례 걸렸는지도 모를일이지요
내게 얘기하면 걱정하고 보약 먹일게 뻔하니 말안했을것 같기도 해요
몸에 좋다는건 전혀 안 먹거든요
기본적으로 섭생이 넘 불균형해요 고콜레스테롤식품만 좋아하고
야채나 과일은 아예... 웰빙식품은 커녕 인스턴트 엄청 좋아하고 조미료 안 넣는다 불평하지요
온갖 알러지에 천식에 피부병에 조기노화에...
위염약, 장약... 양약 봉지 두고 살고 온갖 피부연고...
예민하기는 극에 치달아 잠들면 부시럭도 못하지요
황폐한 산성체질이어서 비듬에 무좀에
술마시고 노는 것 말고는 만사가 귀찮다 하지요
보약이나 건강식품 주면 화내고 안 먹으니 진작 몇년 애 닳다가 포기했지만
이리 병에 걸리니 신경 안 쓸수가 없어요
최근엔 콜레스테롤 수치가 위험수준이라 하구요
내가 기분 나쁘지 않게 얘기한다 해도 권위적인 성격이라
들은척도 않고 듣기 싫어 곧바로 화내고
결혼초부터 식습관을 보니 성인병 걸릴게 눈에 보이기에
식단에 신경을 썼지만 야채반찬은 쳐다보지도 않고 입에 넣어주면 신경질내고
나 위해주지 않는것 이해하지만
스스로 관리 못하는걸 마누라가 관리해주는것도 싫다하니...
아기만 낳았을뿐 나의 밤은 싱글일때나 지금이나 큰 차이 없지요
나이가 들어가니 내 몸이 부담스럽네요 이 이상의 수도생활이 어디 있을까 싶구요
이대로 살다 죽겠지요, 빨리 늙어라 하면서
남편이 건강하기만 해도 감사할것 같아요 애들 아빠잖아요
병은 자랑해야 한다는것
부위가 그래서 말하기 좀 애매하지요
친구에게 얘기하니 티브이에서 봤다고
강남의 모 한의원에서 전립선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약을 개발하여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고 하는데 어딘지는 모르겠다 하네요
혹시 아시면 도와주세요
1. 남편분이
'05.8.30 1:41 PM (211.108.xxx.33)전립선이면 부인에게도 전이 될수도 있습니다.
진료함께 받아야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2. 성병도아니고
'05.8.30 2:39 PM (211.218.xxx.199)전립선이 전이 된다는말은 처음듣는데 ....
전립선은 완치가 잘 안되고 나중에는 수술을 한번 해 줘야 한다고 들었습니다3. 부부관계시
'05.8.30 2:49 PM (211.108.xxx.33)염증(?)이 넘어가서 여자의 몸속에 존재하게됩니다.
제친구도 원글님과 같은 경우여서..(그친구는 임신을 준비중이거든요..)
병원서 진료받고 약도 먹고 있습니다4. 헉!
'05.8.30 5:29 PM (219.252.xxx.171)그렇다면 전립선염 유발균이 여자몸에 전이(?)되어 질환이 생기게 된다면
질염? 자궁염? 이 될까요?
방광염도 걸릴수 있을까요?
비뇨기과에 문의해 볼일이네요5. vero
'05.8.30 9:38 PM (222.234.xxx.116)전립선 전문치료약 개발한곳은 모르겠고요
양재 환승주차장 있는데 동현한의원이라고 남성들 잘본다고 소문난 선생님이 계셔요.
아마 그 선생님이 경희대병원에 계실때도 그쪽(양방의 비뇨기과에 해당되는듯) 전문으로 보셨던듯하던데...6. 약
'05.8.31 12:50 AM (211.194.xxx.23)개발 했다는곳...글쎄요...
티비와 신문,잡지에 광고하는 병원들..좀 장사같지 않던가요?
저 알고 있지만...말 안할렵니다...
제발 그런데는 가지 마세요...
돈버립니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의사나 한의사들 인식이 안좋아요...-_-7. 이수미
'05.8.31 1:26 PM (211.114.xxx.146)마침 어제 전립선학회 10주년 회의에 다녀 왔는데요
전립선염은 비뇨기과를 찾으서셔 진료 받으셔야 할듯 합니다.
남성들의 나이에 비례하여 전립선 관련 질환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즉 60대 10명중 6명 으로 비교하면 그럽습니다.
잘 치료 받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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