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드라마 변호사들이요..끝났는데 궁금한점이 있어성...

변호사들 조회수 : 699
작성일 : 2005-08-30 11:59:30
드라마 변호사들 재밌게 봤는데요..
중간중간에 못봐서 놓친것두 있구.. 이해가 안가는데가 있는데 알려주실래요?

김주희 부모님이 왜 돌아가신건지.. 다른사람을 죽일려다가 잘못된거였는지..궁금..
김주희 부모 사고후 윤석기는 그 사람들한테 왜 끌려가서 두들겨 맞았는지..
김주희를 보호하기 위해서 였다는데.. 이부분이해가 안가요..

김주희 부모님 사고후 환자 기록들을 어떤 한 환자한테 전해줬다고 했던 대사가 기억나는데..
그 환자가 차혜수 인건지..

차혜수는 김주희한테 왜 잘해줘야 했는지.. 김주희 부모한테 몰 잘못했는지..

본다고 열심히 봣는데.. 저만 이해못하는거 맞죠?
IP : 221.146.xxx.1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룰루
    '05.8.30 12:15 PM (211.212.xxx.225)

    김주희 아버지가 차혜수의 담당의사였죠.
    뭔가로 불안해 하던 차혜수가 김주희 아버지에게 몸 상태가 너무 안 좋다고 빨리 와주시기를 바랬고,
    김주희 아버지, 어머니와 세희(주희 동생)이 혜수네 집에 갔다가 오다가 트럭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합니다.
    사실 그 트럭은 홍진기에 관련된 누군가(아마 운전사였던 듯)를 죽이려 했던 거였는데,
    그 사고에 우연히 주희 부모님차가 끼어들게 된 거죠.
    트럭운전자(박광현이었던가요??)는 죽이려던 사람도 죽이고 -_-;;
    주희네 차도 또 한 번 박아버리죠. 주희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세희는 살아남구요.
    트럭운전자의 진술에만 의존해 세희의 운전미숙으로 사람을 죽이고
    트럭은 아무 잘못이 없었던 것으로 되어버렸는데,
    뭔가 석연치 않게 여겼던 윤석기가 그 사건을 파헤치다가
    홍인기가 관련 되었다는 알아서는 안되는 일을 알아버리게 된거죠.
    그래서 잡혀가서 고문을 당했고 뭐 그렇게 되었었죠.
    아, 어제 비밀남녀도 재밌긴 했는데, 자꾸만 변호사들 생각이,,,,
    차혜수는 자신 때문에 주희 부모님이 자신의 집에 왔다 갔다가
    사고를 당한 걸 알고 그 죄책감에 주희에게 잘해주려고 하는거구요.

  • 2. ...
    '05.8.30 1:41 PM (221.149.xxx.206)

    그럼 윤석기는 홍인기와 언제부터 관련된거지요?
    사고전부터? 아니면 파고들다 고문당하고 난 다음부터?
    왜 고문후 세희, 간호사 죽인다고 했죠?
    무슨 꼬투리를 잡혔나요?
    저도 계속 의문점이에요.

  • 3. 아하~
    '05.8.30 1:48 PM (221.146.xxx.161)

    룰루님.. 감사드려요.. 이해 팍.. 됐어요.. ^^

    ...님 그러니까 윤석기는 김주희 부모님 교통사고 이후 의문을 파헤치다가 홍인기를 알게된거구요.사고전부터 알고 있었던건 아닌거예요. 윤석기는 고문당하면서 약물을 투약당했었나봐요.. 너무 고문하니까 자기가 살고픈 마음에 세희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고 갔다가 못죽이고 간호사(이영미인가?)한테 들킨거져 그러구선 박광현인가? 하는 사람이랑 같이 이영미를 쫓아갔다가 박광현이 그 간호사를 죽인거예요.. 윤석기는 그때 정신이 없어서 자기가 그랬는지 아닌지 구별을 잘 못하는거 같고..

  • 4. ...
    '05.8.30 2:06 PM (221.149.xxx.206)

    아 잘 알았어요.
    그렇다고 똑똑한 윤석기가 그렇게 홍인기 꼭두각시가 되어 사나요?
    쪼매 비약이 있네요.

  • 5. 홍인기가
    '05.8.30 4:15 PM (220.127.xxx.164)

    윤석기에게 너 뿐만 아니라 김주희, 김세희도 죽여버린다고 협박하지요.. 사람 하나 죽이는 거 암껏두 아닌 거 경험했고, 죽음의 문턱까지 가 본 윤석기로선,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비열한 남자로 오해받으면서도 끝까지 자기 혼자 해결하려다 결국 죽은 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511 꼼꼼(?)한 신랑땜에 미쳐요 16 도닦는 여자.. 2005/08/30 1,637
294510 집밖에 나와 놀면 시간도 되고 재미도 있나요? 9 궁금 2005/08/30 1,051
294509 새학기가 시작되고 아이반엄마의 오버에 대한 나의 기분. 6 rmk 2005/08/30 1,369
294508 지방에서 서울로 대학간 딸 어디 머무나요? 29 한걱정 2005/08/30 1,924
294507 작년 KEITH 코트... 5 별걸 다 묻.. 2005/08/30 2,097
294506 아기띠랑 아이랑차이 5 궁금이 2005/08/30 398
294505 아기 서랍장 4 궁금이 2005/08/30 463
294504 사람들이 너무 무르다 33 뻔한데..... 2005/08/30 2,635
294503 같이 생각좀해주세요.. 7 좋은생각 2005/08/30 999
294502 청주에 월남국수집이 있나요? (급, 컴앞대기중) 3 혹시 2005/08/30 206
294501 제가 이상한건가요? 18 적금 2005/08/30 1,695
294500 전세로 살다가 주인이 전세금 안돌려주면 내 집되는건가요? 7 흐림 2005/08/30 1,279
294499 시댁에 간만에 전화했다가... 25 소심녀 2005/08/30 2,265
294498 주간지 (경제, 시사) 추천 좀 해주세요... 2 jane 2005/08/30 277
294497 베젯트병 걱정되요 ㅜㅜ 7 걱정 2005/08/30 905
294496 전립선 잘 치료해주는 강남의 한의원 아시는지요 7 유리공주 2005/08/30 307
294495 결혼할때 집없이 시작하면 계속 힘든건가요? 29 그냥 2005/08/30 3,311
294494 부도 2 부도 2005/08/30 575
294493 요즘 아이들 공연 또는 전시회 1 공연 2005/08/30 335
294492 건강제품 어디서 구입하세요? 1 funny 2005/08/30 255
294491 대전에 월남국수집 있나요? 11 혹시 2005/08/30 328
294490 대구(시지)에 아동도서 할인매장.. 2 책사자 2005/08/30 215
294489 넓은 맘을 갖고 싶지만..잘 안되네요. 7 답답.. 2005/08/30 1,064
294488 규모가 적은 초등학교?? 4 예비학부모 2005/08/30 556
294487 드라마 변호사들이요..끝났는데 궁금한점이 있어성... 5 변호사들 2005/08/30 699
294486 키즈폰 저렴히살곳있으시면 알려주세요.. 1 임현주 2005/08/30 750
294485 명절때 드리는 돈. 22 추석 2005/08/30 1,513
294484 남편과 한방 쓰기가 싫어요. 9 각방 2005/08/30 1,819
294483 루이뷔통 12 궁금 2005/08/30 1,810
294482 그래도 시자네..... 8 에휴~ 2005/08/30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