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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학년 아프다네요
부모맘 조회수 : 504
작성일 : 2005-08-29 17:34:16
초등2학년 여자아이구요 복숭아뼈(바깥쪽)밑에가 아프다네요 작년시월 달리기하면서 놀다가 처음아프다고 했는데 옆구리도 아프고 우리도 많이 뛰거나하면 옆구리 아플때 있잖아요 옆구리는 바로 괜찮아졌구요 복숭아뼈밑에는 아프다고 해서 정형외과에서 사진찍으니 힘줄이 부었다고 해서 며칠 물리치료 받았고 며칠뒤에 아프다고 해서 또 물리치료 받고 병원에서 그만오라서 해서 그만갔고요 영양제 먹이라고 해서 영양제 먹고 있다고 했고요 그래도 뛰거나 하면 아프다고 해서 한의원에 가서 (기가 막혀서 그렇다고 아픈 반대쪽에다가 침을 놓더라구요 한열흘정도 맞다가 괞찮은가 싶었는데 걸을때도 아프다고 해서 한약지어먹고 .... 그냥그냥 지냈는데 뛰면은 아프다고 (매번그런것은아님) 그리고 많이걸으면 발바닥 바깥쪽도 아프다고 그러고 한동안 아프다는말없이 보냈는데 어제부터 걸을때도 아픈지 계속아프다고 하네요 근데 놀기는 잘놀아요 지금도 자전거탄다고 나갔어요 아이가 좀 예민해서 그런건지 큰병원에 가야하는건지 엄마가 다니는 한의원에 물어보니까 영양이 골고루 섭취가 않되서 그럴수도 있다고 했다고 하네요 마르긴했었도 그런대도 잘먹거든요 과일도 잘먹구 걱정이되어서 누워있다가 글올리네요
IP : 221.149.xxx.8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안드로메다
'05.8.29 9:19 PM (210.114.xxx.73)제가 보기에는 성장통이 아닐까 싶어요.쑥쑥 자랄때는 모든데 균형있게 자라야 하는데 어느 한부분만 자라거나 커지거나 하면 그 불균형때문에 여기저기 무리가 오는게 아닐까요?
제 남동생은 무릎이 심하게 나오고 다리가 길쭉이 길었는데 그때 다리가 아프다고 하던것 같았어요.
폐도 기흉이 왔어요..키가 갑자기 크고 마른 ㅍ체형한테서 많이 온답니다.
아무 이유 없이 폐에 바람이 들다니 ㅡㅡ;;
고3때 절정으로 그 이후로는 그런 호소 안하더군요~.
선무당 사람잡는다 생각하실수 있겠네요~
어디 특별히 심각한 질병으로 판정 받은거 아니라면 지켜보시고..
아이의 운동량을 조절해주시면 될듯합니다.
물론 이상이 있을때는 병원에 문의 하는것도 중요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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