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82cook회원님들께 여쭤볼려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교육청에서요, 두자녀가 유치원에 다니면 동생한테 한달에 3만원씩 지원한다고 해서 신청했습니다..
7월초에 아이편에 수령증이란걸 보냈더라구요..
1/4분기, 2/4분기 이렇게 여섯달치 18만원 받았다는 수령증에 사인해서 보내라구요..통장번호도 같이요..
아~이돈 받으면 작은아이 한약 한재 해줘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방학이 끝날때까지도 입금이 되질
않더군요..
그래서, 하도 궁금해서 전화를 했죠..원장님이 전화를 받았는데, 방학동안 너~무 바빠서 은행일을
보질 못했다고 하시네요..그러면서 이번주 금요일 까지 입금을 해주시겠다구 하더라구요..
저번주 월요일에 통화했는데 오늘도 입금이 되질 않았네요...
그래서 교육청에 전화를 걸어 물어봤습니다..혹, 교육청에서 지급이 되질않아 저에게 입금이 안되는가
하구요. 교육청에선 7월초 유치원으로 지급이 다 되었다고 하더군요...
음..그래서요...
앞집에 같은 상황인 엄마가 계셔서 넌지시 물어봤어요..근데, 그집은 입금이 다되었다고 하는거예요..
제가 유치원에 낼돈 안낸것도 없는데, 왜 우리만 입금이 안되는 건지...
정말 궁금해서 유치원에 전화하고 싶은데, 아이한테 영향이 있을까봐 전화도 못하겠네요..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그리구 왜 그러는지 너무 궁금한데, 전화하기 망설여집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원장님말씀도 그렇고, 약속도 안지켜주고, 또 이유가 있슴 저에게 사전연락을
해야 하는거 안닌가 해서요..
괜히 기분도 나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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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두자녀 조회수 : 298
작성일 : 2005-08-29 17:32:15
IP : 210.104.xxx.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5.8.29 5:52 PM (211.207.xxx.240)전화해보세요
어려워하지 말고요
그런 전화한다고 아이에게 영향이 있을 유치원이면 안 보내는게 났죠
유치원부터 선생님 눈치보면 힘들어요
일단 말씀하시고요
또 안주시면 강한 어조로 나갈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저 같으면 자꾸 약속 어기는 유치원원장이라면 동네에 안 좋은 소문 내겠네요
요즘은 엄마 입김이 얼마나 무서운데요
걱정마시고 전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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