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암웨이 아시는분...

망설임 조회수 : 855
작성일 : 2005-08-27 09:29:01
어제 저녁에도 11시가 다 되어서 친척분이 찿아왔어요.
그제도 11시가 넘어서 오셔셔 12시가 한참 넘어서 가셨거든요.
사업을 같이 하자고 하시는데
아시는분 계시면 좋은 조언 부탁드려요.

어떻게 거절하는 방법 또는 지금 사업을 하시고 계시는분들 께서..
향후 전망이 있다고 하시는데 얼마만큼 어떻게 있는건지도..
IP : 59.150.xxx.1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근에
    '05.8.27 9:39 AM (218.145.xxx.7)

    진심.. 이라는 분 이름으로 아주 자세히 글 올라왔었어요.
    다단계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한번 찾아보세요.
    여러개의 글이 있을거에요.

  • 2. ..
    '05.8.27 9:39 AM (211.204.xxx.57)

    얼마전에도 한참 얘기 있었죠.
    검색란에 '다단계' 쓰고 제목, 내용 치시고 한번 검색해보세요.
    하지마라가 대세입니다.

  • 3. 저는
    '05.8.27 2:22 PM (220.90.xxx.201)

    신랑의 친구분이 저희가 결혼한지 얼마 안됐을때 계속 조르셨었죠.
    그래서 걍 제 이름으로 가입했습니다. 가입하는데 돈들어가는 게 아니어서요...
    또 암웨이 제품이 좋긴 해서 제가 꼭 필요한 것만 일년에 조금 구입하고 있죠.

    예전에 미국에 있을 때에도 암웨이에 대해서 많이 들었고 제품도 썼었어요.
    하지만 워낙 고가품이다보니 제 스스로도 잘 안사게 되네요.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노력한만큼 잘된다고 하신것 같아요.
    물론 처음 2-3년은 무지 힘들다더군요.

    본인이 잘 못하실 것 같으면 정중하게 거절하시는게 어떨까요?
    암웨이를 처음에 시작하셨던 분들은 지금 돈을 많이 버시는것 같은데,
    이젠 많이 퍼져서 별로인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여긴 작은 촌동네인데도 주위 곳곳에 암웨이 하신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 4. 다단계란
    '05.8.27 2:35 PM (211.207.xxx.33)

    한마디로 사람관리거든요.
    어차피 수년 이상 꾸준히 소비를 해 주는 사람은 아주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중간에 갖가지 이유로 떨어져 나가니까요)
    결과적으로 새로운 사람을 끊임없이 만나야 하거든요.
    밤낮으로 좇아다니며 공들이고 또 공들인 사람(공만 들이는 게 아니라 돈도 들이고)도 어느날 우습게 그만두기 일쑤니.....
    다단계의 온갖 부조리를 떠나, 온갖 비합리를 떠나...
    그것 하나만으로도 무척 어려운 일이랍니다.
    근데, 그쪽 상위자들이 교육으로 심어주는 환상 때문에.... 다들 큰 돈을 벌 수 있을 줄 알고 덤벼들죠.
    그 시스템에 동의하시 않으신다면.... 제품 소비도 하지 않으시길.....
    결국 그들을 도와주는 결과거든요.
    내가 도와주고 싶은 바로 그 사람이 아니라 그 사람의 꼭대기 단계에 있는 상위자 극소수를 도와주게되는거예요.
    차라리.... 내가 직접 아는 사람에게만 도움이 간다면 물건정도 사 써줄 수 있겠지만....
    그게 전혀 아니거든요.

  • 5. 음냐~
    '05.8.27 3:10 PM (211.179.xxx.202)

    전 암웨이에 대한 반감은 없지만...
    요즘 시끄러운 고액봉급자들인 아시아나 항공사에 잘 다니던 애들아빠친구가
    암웨이에 빠져서,,,,
    그 직장 집어치우고...암웨이한다고 나왔다가
    아엠에프시기가 와서 다른곳에서도 취집도 못하고 여행사 사무실도 하나 못챙기고...
    퇴직금도 못간추리고 현재 빚덩이에 앉아있는거 보니

    사람 망하는거 한 순간이구나...싶던데요.

    전 그게 좋은지는 모르지만...물건을 사서 누구 하나라도 부자가 되는 빠른 지름길이라는건 안믿습니다.
    부자는 하루아침에 이루지기엔 너무 어려운 단어인거 같아요.

  • 6. 안티암웨이
    '05.8.27 7:26 PM (222.98.xxx.147)

    다음 카페 안티암웨이에 들어가셔서 보세요
    정확한 실상을 아시게 됩니다
    절 ~대루 해서는 안되는 사업입니다
    제 경험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300 의료용품 사러 종로에 가려는데요.. 5 효과 2005/08/27 422
294299 살림만 하시는 주부님들은.. 평소에 시간을 어케 보내세요??? 8 궁금.. 2005/08/27 1,983
294298 개인 렛슨비 어느정도 하니요? 3 피아노 2005/08/27 782
294297 부산에 집장만...-_-; 도와주세요 9 rlqor 2005/08/27 687
294296 18k 목걸이 파려는데 궁금... 4 목걸이 2005/08/27 876
294295 자연휴양림..대구 경북지역..급합니다. 3 뚱이모 2005/08/27 287
294294 이미 넘어간 페이지 보고 생각난 건데요..예전 남친이.. 7 저 옛날에 2005/08/27 1,150
294293 영어공부 하고 시퍼요~~~ 6 헬프미 2005/08/27 1,106
294292 양재하나로 마트만 싼건가요? 3 하기스 2005/08/27 772
294291 친구 말이 뭘까요.. 5 진짜 짱나서.. 2005/08/27 1,282
294290 동서사이 9 .. 2005/08/27 1,703
294289 지금 외국에 계신 어머니.. 3 궁금해요 2005/08/27 691
294288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아요~ 3 여유 2005/08/27 611
294287 오늘 돌잔치에 갈건데 얼마를 해야할지? 10 급해요 2005/08/27 914
294286 에효, 손님이 오셨답니다. 1 toto 2005/08/27 817
294285 이런 경우 제사는 어찌하는게 좋을지요. 6 홀며느리 2005/08/27 782
294284 이래도 되는 건가요? 19 올케 2005/08/27 1,857
294283 사우나에서 아줌마들 이야기 폭로!!!!! 8 ^^ 2005/08/27 2,980
294282 너무나 이해타산적인 남편... 2 어휴~ 2005/08/27 2,168
294281 여대생 한달용돈 얼마쓰나요 15 용돈 2005/08/27 1,824
294280 미국에도 닥터큐제품이 판매되고있나욤?? 2 콩콩이 2005/08/27 211
294279 암웨이 아시는분... 6 망설임 2005/08/27 855
294278 그림이 배우고 싶어요 6 그림 2005/08/27 435
294277 예전 강남 뉴코아가 지금 어떻게 변했나요? 2 쇼핑 2005/08/27 552
294276 폴리스쿨 어떤가요 3 답답맘 2005/08/27 459
294275 오늘로또사면 언제 당첨결과 나오나용? 2 음... 2005/08/27 289
294274 나무로된 접시 꽂이 파는데 없을까요?? 6 접시 2005/08/27 409
294273 모두들 비타민 복용하시나요?? 7 비타민 2005/08/27 1,198
294272 아직도 남편이 안들어 왔어요.. 9 답답.. 2005/08/27 1,255
294271 마흔 넘어 세째는 무리겠지요 7 엄청고민 2005/08/27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