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사라는 직업...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dream]

아는 사람중에 직업이 기관사인분이 계십니다.

나이는 30대초반이구요.

부기관사에서 기관사로 승진됬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연봉이 쎄던데 4천이 넘는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비행기는 파일럿, 기차는 기관사, 버스는 버스기사인데

기관사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요???

공사라는 안정적인 직업에 적지않은 연봉에...

기관사..인식이 어떤가요??

[어떤면의..]

어떤면에서의 인식을 말하시는건지...요
사회에서의 인식인지 아니면 장차 배우자감으로서의 인식인지...요?

[...]

실제로 알진 못하고 그냥 막연히 느껴지는 이미지로만 말하자면..
아주 건실한 직업.깔끔함.안정적.. 약간 멋지다는 생각도 들구요.

[ㅇㅇ]

우리 아이 친구 아빠가 기관사인데요..새마을호요.
그런데 출퇴근시간이 들쭉날쭉인거는 아시겠죠?
부산가서 잠잘 때도 있고..서울 가서 자기도 하고요.
한밤중에 출근,퇴근도 하고요.
하지만 다른 것은 괜찮은거 같던데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

내가결혼할때 남자 아버지가 기관사라
꺼렸는데..인식이별로 .
노동자 느낌이랄까.뭐그런거..

[귀차니스트]

명절날 기차표 끊을때 엄청 편하다던데...
주변에 있는 사람이 없어서 모르지만 전에 들은적은 있는데..
사실 좀 생소한거 같아요
기관사,소방관(아는사람 남편이 소방관이라고해서 또 깜짝 놀랐었죠)
우체부아저씨,음..또...좋은 직업들인데...^^어때요..사람좋고 안정적이면..

[.........]

시작은아버지가 기관사인데
30대 초반인데 연봉이 꽤 많군요.
(생각보다) 작은어머니가 늘 돈없다는 소리 해서요.
결혼한지 15년인데 명절때 당연히 못오시더라구요.
출퇴근은 윗분 말씀하신대로구요.

[윗분.]

기관사 연봉도 좋고 좋은직업입니다. 노동자 느낌이라 꺼렸다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