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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써야 하는지 망설망설이면서도...19세이상

나무라지마세요 조회수 : 2,771
작성일 : 2005-08-18 00:24:06
제목에 일부러 저렇게 달아놨습니다.
부부생활에 관한 얘기라 닉을 달고 말하기도 그렇고 해서...하지만 좀, 아니 많이 고민이 되는지라...

둘째 갖고 임신기간 내내 한번도 안했고 낳고 나서 저는 애기땜에 시달려서 못하고 남편은 회사일이 바빠 항상 야근에 새벽 3시 넘어서야 들어올까말까 하는통에 서로 할래야 할수가 없었죠.

둘째도 이제 밤에 푹자고 해서 서너달 전쯤에 둘이 필이 통해 시도를 해봤는데 남편이 사이즈의 변화도 예전만큼 속도가 빠르지 않고 사이즈가 변해도 두어번...하고는 원래사이즈로 다시 돌아가고...
오래간만에 해서 그런가...

그 후로 대여섯번 시도 해봤는데 그때마다 같아서 얼마전에 남편이 혼자 고민이 되었던지 병원엘 갔다왔대요.
병원에서는 아무 문제 없다고 했다네요. 스트레스 때문에 그러니 좀 여유롭게 생각을 가지라고...

근데 남편은 저한테 미안하고 본인도 잘 안되니 더욱 더 스트레스가 가중되나봐요.
그뒤로 잘 안할려고 하고 피하다가 어쩌다가 둘이 전기 통하면 시도는 해보는데 계속 같은 증상이고...

부부가 같이 사는데 전부는 아니더라도 중요한 한 부분이라 고민 끝에 글 올립니다.
나무라지 마시고 혹시 우리부부는 이렇게 해결했다 내지는 내가 그 쪽에 대해 좀 아는데...하시는 분들은 답글 달아주세요.

야하지 않게 썼다고 썼는데 잘 표현이 됬나 모르겠네요.
IP : 211.41.xxx.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리적
    '05.8.18 1:13 AM (211.51.xxx.206)

    부활 전 보컬들에 비해 약하게 보이는건,이쁘장한 외모때문일듯요
    아주 아주 멋진 보컬입니다.
    오히려 이승철보단 백만배 강해요.

  • 2. 제얘기..
    '05.8.18 7:09 AM (70.190.xxx.187)

    하시는 줄 알았어요.^^
    저도 원글님과 같은 경험이 있어서 글 올려요.
    아기가 좀 자라면서 서서히 다시 좋아 졌어요, 저희는.
    윗글님 말씀도 맞구요.
    남편분이 일도 너무 바쁘시고, 아가도 어리고 등등 이런저런 이유가 다 합쳐져서 그럴거여요.
    저는 출산후 4년정도 그렇게 살았어요.
    너무 걱정 마세요.

  • 3. ..
    '05.8.18 12:07 PM (211.178.xxx.42)

    부부생활은 샘물과 같아요.
    퍼낼수록 맑은물이 자주 많이 고이듯 이요.
    할수록 윤택해지고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두분이 마음을 편히 가지시고 자주 시도하세요.
    어찌 날마다 대박을 터뜨리겠어요?
    하다보면 ... 늡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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