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힘드신분들참 많네여..ㅡㅡ;;
저도 힘들다 생각할때 님들글보면서 나도 그런데 하면서 힘을 얻곤했죠
그런데 그런글이 많을수록.. 위로받기위해 조언을 얻기위해 그런글올리신분들에게 너무하시는 분들 참많네여ㅡㅡ;;
하다못해 글이 두서없다느니..난 이런데 너가 틀린거다 하는식의 글들은 좀 너무 인격을 무시한거아닐까요
그분들은 얼마나 글잘쓰시고 얼마나 똑똑하신지는 몰라도..
서로 힘들때 슬픔이나 아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데..
여기선 더 상처받고 가시는분들 많겠구나..개인적으로 이런생각이 많이 들어서 글을 남김니다
그렇게 나무랄만큼 큰잘못하신게 아니라면 그냥 이런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너그러이 이해하심어떨까요
특히나 시댁문제나 신랑문제만큼은 당사자들이 아닌이상 글 한편으로 그아픔을 다알순 없자나요
얼마나 그분들도 힘드셨으면 익명으로 이런곳에다까지 글을올렸을까요..
저도 답답한 글읽을때 있습니다..
그때마다 당신이래서 틀린거야 라고 쓴글보면 맞는말일수도있지만 너무했다 생각들때 있거든요 그분들이 더현명하실지라도 "조언"이 아니라 "훈계"까지할 필요는 없자나요
사람이 하는 말 "아" 다르고 "어"다르다고 맘에 안식을 찾아 헤매던 인터넷에서 조차 상처받는다면 나중에 내가 아프고 힘들때 찾을곳이 어디있겠습니까..
서로에게 힘이 돼어주는 회원님들이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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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글읽다보니..
글읽다보니 조회수 : 983
작성일 : 2005-08-11 21:54:38
IP : 211.59.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습니다
'05.8.11 10:06 PM (61.109.xxx.239)동감합니다.
간혹 본인의 생각과 틀리다하여 조금 심하게 댓글다시는 분도 계십니다만,
가급적 조심스러운 글이면 82cook이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봅니다.[딴지걸기 없기 ;;]2. 찬성
'05.8.11 10:07 PM (220.88.xxx.172).
3. 정말
'05.8.11 10:14 PM (70.240.xxx.173)그래요. 저두 반성 많이 합니다.
4. 미투
'05.8.11 10:14 PM (211.196.xxx.202)나도 동감.
5. 100프로 동감
'05.8.11 10:36 PM (221.153.xxx.103)역지사지한다면....
6. ...
'05.8.11 10:38 PM (210.106.xxx.170)좋은 말씀이네요.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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