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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멜라토닌 아시는지요?

멜라토닌 조회수 : 350
작성일 : 2005-08-11 21:39:38
엄마가 평소에도 약을 무척이나 좋아하십니다.
어제 전화하셔서는 멜라토닌을 드셨으면 하신답니다.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고 하시는데...
친구분들이 많이 드신다고...사실인지요.

제가 알아본 봐로는 이것도 홀몬 약인데
부작용이 전혀 없다고 하지만...
어떻게 약이 부작용이 전혀 없을 수 있을까요.

게다가 엄마는 혈압약을 드시고
비타민에 글루코사민도 함께 드시는데...
굳이 또 약이 필요한지...

혹시 이거 드시는 분 계신가요?
정말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글 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1.204.xxx.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에꺼만 해도
    '05.8.11 10:01 PM (210.106.xxx.170)

    쓰레기통에서 전사하겠에요. 장렬하게..

  • 2. ....
    '05.8.11 10:05 PM (221.141.xxx.108)

    멜라토닌은 수면에 관련된 약인데....
    시차적응할때 먹고 그러는거예요...
    이게 갱년기 여성에게 뭐에 좋다고 하시나요?

  • 3. ....
    '05.8.11 10:06 PM (221.141.xxx.108)

    검색해보니 항노화 항산화...뭐 이러네요..
    좋은건가봐요...

  • 4. 이거
    '05.8.11 10:24 PM (222.97.xxx.103)

    저녁에 뇌에서 나오는 수면호르몬인데요.
    어머님이 너무 몸생각을 하시는듯하네요.
    저녁에 잠을 못주무시면 모를까 일부러 몸에 좋다하여 드실 필요는 없는 것 같은데요.
    시중에서 구하기도 쉽지 않으실꺼예요.

  • 5. peach
    '05.8.11 10:45 PM (211.208.xxx.204)

    공부할 때 수면조절이 잘 안되서 친구들이 많이 먹었었는데요 수면에 관계된 호르몬이라고 들었고
    부작용은 없었네요..언젠가 신문기사에서 나이들면서 멜라토닌이 줄어든다고 읽은 기억이 어렴풋이 있는데 그걸 보충해주려고 드신다는 거 같은데 일부러 영양제처럼 챙겨먹을 필요가 있는지는 잘 알아보세요~~

  • 6. 글쎄요.
    '05.8.11 11:36 PM (221.150.xxx.132)

    빛을 받으면 체내 세로토닌이 멜라토닌으로 전환되거든요.
    시차적응이 아닌 이상, 그걸 꼭 먹어야 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햇빛 좋은 곳에서 차나 한잔 하시는 게 건강에 훨씬 좋을 듯싶어요.

  • 7. 전..
    '05.8.11 11:37 PM (211.215.xxx.253)

    제가 10년여즈음에 멜라토닌 먹었습니다. 그때는 너무 불면증이 심해서 밤을 꼬박세우던지 아님
    몇시간 못자고 회사 나갈 때 였거든요.. 멜라토닌 수면제와는 다릅니다.
    멜라토닌호르몬제는 수면제와고는 다릅니다. 먹으면 아침에 깰때 많이 힘들지 않구 좋았는데.제약회사 다른지 몇년전에 미국가서 산 멜라토닌은 예전에 먹었던것 만큼 순하진 않더라구요..아마 브랜드마다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중독성은 있겠지만,,너무 자주 안먹고 가끔 드시면 효과 좋습니다. (단 브랜드 잘 골라셔 사심이 좋을듯)

  • 8. 감사합니다.
    '05.8.12 11:32 AM (211.210.xxx.189)

    많은 도움 되었어요.감사합니다.
    엄마께 병원 선생님과 상답하시라고 해야겠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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