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혼수로 뱃속 아가 가지고 가신분??

혼수 조회수 : 1,300
작성일 : 2005-08-10 17:41:46
동생이 혼수로 아가를 가지고 결혼을 하게됐어요.
날잡은뒤에 생긴일이라 양가 집안 어른들 무던히 넘어가시데요.
나이들어 한 결혼이라 친정엄마는 내심(불임) 걱정 덜었다 하시는 정도랍니다.

결혼식때면 5개월쯤되서 배가 나올거 같아요.
드레스는 임산부용 드레스가 요즘 많이 있다면서
괜찮을듯한데 식끝나고가 문제가 될거 같아요.

예복은 못입겠죠? (요즘은 안입나요?)
한복입고 어른들께 인사드리고
친구들이야 어찌어찌해서 알고들 있으니깐
식끝나고 그래도 결혼식인데 어떤옷을 입어야하는지
궁금해서 여쭤볼께요.

결혼식때 5개월정도 되신분들 어떻게 입으셨나요?

임신초기라 조심해야 하는데 혼수 준비로 고생하는 모습을
보니 안쓰럽네요..
IP : 218.152.xxx.1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8.10 5:58 PM (221.157.xxx.19)

    5개월정도면 배가 좀 나오긴했지만 보기싫을정도는 아니에요.
    제친구는 6개월때 결혼했는데...하얀색 예복..원피스로..짧은거..입었던데요..^^
    웨딩드레스 입었을땐 전혀 표가 안났었지만 예복입은모습에 배가나와서..임신했는줄 알았지요...^^
    요즘은 임신해서 결혼한거 큰 허물 안니니 표날까 전전긍긍할 필요는 없을것 같으네요...

  • 2. 우주나라
    '05.8.10 5:58 PM (221.139.xxx.51)

    신혼여행을 어디로 가시는지 모르겠지만요..
    저는 근 60만원을 넘게 주고 예복 하서 저는 막상 입진 못하구요 신행 갈때는 신랑이랑 청바지 입고 갔습니다..청바지에 커플티 입고 그냥 어른들께 인사 드렸어요..
    비행기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그런것도 있었구요..
    양쪽 어른들도 굳이 한복 다시 입고 와서 인사 드리라고 그렇게 말씀 하시는 분들도 없고 해서 그냥 신행 가는 복장으로 인사 드렸습니다..(근데 주변에 봐도 인사 드릴때 다시 한복 입고 인사 드리고 그렇게 하진 않으시는것 같긴 하던데요..)

    공항에 가서 보니까 예복에 정장 입고 온 커플도 몇 커플이 있긴 한데요, 다른 커플도 거의 대부분이 청바지에 커플티 입고 그렇게 왔더라구요..

  • 3. 우주나라님~
    '05.8.10 6:04 PM (211.218.xxx.33)

    @@

  • 4. ^^
    '05.8.10 6:56 PM (221.151.xxx.175)

    이쁜 당의인가 거 하나 하셔서 한복에 그거 입고 인사드리고 폐백으로 바로 넘어가시면 되구요
    그럼 한복입고 인사한후에 폐백실로 곧장 가니까 벗었다 다시 입었다 할 필요도 없지요.

    식끝나구선 신혼여행 가신다면 편한복장이면 되요. 괜히 거한 정장 입고 가실 필요 없답니다.

  • 5. ㅎㅎ
    '05.8.10 7:18 PM (61.79.xxx.199)

    제가 5개월에 결혼했거든요 ^^;; 전 배가 많이 안나오는 체질이기도 했는데,
    5개월이면 배는 많이 안나오구요.. 폐백끝나고 그냥 한복 입고 인사하고 다녔어요.
    요즘엔 예복 많이 입는거 같진 않던데..
    그리고 결혼식 다 정리되고 나서는..(어른들 다 가시고..)
    전 그냥 완전히 신혼여행 복장으로 갈아입었어요. 반바지에 약간 헐렁한 티셔츠에 부츠.. ^^

  • 6. 언니가
    '05.8.10 7:37 PM (61.78.xxx.96)

    회사언니가 비슷할때 결혼했는데요.. 드레스가 가슴밑에서 바로 퍼지는 스탈이라 아무도 모르더라구요. 그리고 인사는 한복에 당의 입으니까 모르겠었고... 아는 사람만 알았다는~~^^

  • 7. 저도 5개월때.
    '05.8.10 11:10 PM (220.76.xxx.92)

    저도 5개월때 결혼식했는데요,원래 48키로정도 나갔는데 5개월쯤엔 53키로..
    배는 안나오고 그냥 전체적으로 살이 붙어 잘 몰라요..(그대신 가슴과 엉덩이가 커져요..)
    어차피 드레스 입으면 엉덩이는 안보이고,가슴이야 뽕부라 2개도 하던데 볼륨있어보여 더 이뻐요...

    요즘 예복 누가 입나요?식 끝나고 그냥 얌전한 옷이나,아니면 신혼여행갈옷으로 입고 와도 아무도 뭐라 안해요..그냥 요즘애들이 다 그런가부다 하시죠...

  • 8. 혼수
    '05.8.11 8:45 AM (218.152.xxx.139)

    25년간 성경연구를 헛하신게지요.
    인간의 이성과 지성 논리로 이해되는 존재라면 그게 신입니까?
    인간의 창조품이겠지요.

    성경을 글자 그대로 해석하니 그렇죠.
    그 안에 숨겨진 수많은 영적인 해석을 하지 않으면
    밑에 어떤분 말마따나 삼류쓰레기 근친상간에 약탈에 말도 안되는 신이죠.

    성경을 전체를 아우르는눈과 영적인 해석을 할수있는눈을 가지시길바랍니다.
    25년간 자칭 크리스쳔이셨다니 충심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 9. 한복
    '05.8.11 9:49 AM (221.143.xxx.12)

    저도 그 부분이 염려되긴 합니다만
    다행히 박영선씨와 나꼼수에서 미리 공격을 다 해주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영향은 적지 않을까하는 기대는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016 아직도... 2 *** 2005/08/10 535
35015 도련님 결혼 축의금과 절값 14 비오는날 2005/08/10 981
35014 위염 진단받으면 보험들지를 못한다네요 4 블루마운틴 2005/08/10 680
35013 회원들 벙개 는.. 8 여왕벌 2005/08/10 597
35012 워터픽 다시 질문 좀 할게요..하나 골랐는데 좀 봐주세요~ 3 잼나 2005/08/10 320
35011 과외 부업이 가능할까요? 2 궁금 2005/08/10 668
35010 컨벡스 공구하는가봐용. 5 --; 2005/08/10 510
35009 포트메리온 8 지름신 2005/08/10 761
35008 아이책 전집 어디서 볼 수 있나요? 12 아이책 2005/08/10 555
35007 헤어지고 난 후...넘넘 심란합니다. ㅠ.ㅠ 16 비오니심란 2005/08/10 1,896
35006 위기의 부부... 6 권태기 2005/08/10 1,431
35005 혼수로 뱃속 아가 가지고 가신분?? 9 혼수 2005/08/10 1,300
35004 임산부 요가와 퀼트로 아기 용품 만들기 강좌질문이요.. 5 궁금 2005/08/10 259
35003 보험문의(부모님 가입해드릴려구요) 2 어려워요~&.. 2005/08/10 193
35002 병원의 과잉진료.. 11 속상한 맘 2005/08/10 795
35001 남편이 작정하고 바람을 피우네요 33 핸드폰 2005/08/10 2,979
35000 아시는분?? 1 요가 2005/08/10 231
34999 인텔... 1 인텔 2005/08/10 126
34998 골드키위요 ^^ 7 골드키위 2005/08/10 787
34997 위..가 좀 안좋은거같은데..^^; 5 알려주세요~.. 2005/08/10 442
34996 요가비디오 1 바보 2005/08/10 273
34995 영문 독해좀 해주세요... 1 영어꽝 ^^.. 2005/08/10 193
34994 아이를 시댁에 며칠 보냈는데..눈물이 나네요.. 8 입덧 2005/08/10 814
34993 비만과 임신! 그리고 엽산질문 5 색시 2005/08/10 499
34992 좀 비싼것 같아요. 4 치과 2005/08/10 800
34991 유학가는 사람에게 적당한 선물 4 Cello 2005/08/10 271
34990 중산층은 어느수준인가요? 17 중산층이 되.. 2005/08/10 2,007
34989 요즘 과외비 얼마나 하나요 ? 8 과외 2005/08/10 1,026
34988 차 렌트 처음 해보려고 하는데요..알려주세요. 1 맑음 2005/08/10 99
34987 (퍼온글) mbebe 무료샘플 제공 싸이트 3 인터넷사기 2005/08/10 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