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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에서 전화와서 가입하라는 보험.. 어떤가요?

보험 조회수 : 493
작성일 : 2005-08-08 18:20:49
요즘들어 심심찮게 전화가 옵니다.
보통 보험가입하려면 설계사들이 안내자료 가져오시면 그거보고 이것저것 생각해보고 비교해보고
결정해서 가입하지 않나요?
근데 이 전화로 안내하는 보험은 전화로 설명듣고 그 자리에서 결정하라니 참 황당합니다.
일반인에게 판매하는 상품은 아니라면서 전화받은 사람에게 굉장한 혜택을 주는 듯한 말투..
다른 사람들도 기존의 보험 다 갖고 있지만 이건 정말 저렴하고 혜택 많아서 다 가입한다..
등등 지금 놓치면 후회한다는 식으로 얘길 하더군요.
이런 보험 가입해놓고 실제로 혜택 보신분 계신가요?
IP : 168.249.xxx.1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쐬주반병
    '05.8.8 8:36 PM (61.83.xxx.221)

    저도 그런 전화를 받고 가입했는데, 가격이며, 보장성이며 맘에 듭니다.
    건강보험인데, 18,900원식 10년 내고 70세 까지 보장됩니다.
    첨에 반신반의 하면서 들었습니다. 나중에 약관을 받아보니 맘에 들더군요.
    전화로 일단 가입하고 며칠후에 약관이 우편으로 옵니다. 약관 보고 맘에 들지 않으면
    거절 하시면 되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15일 이내에 통보하면 청약철회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 2. 전..
    '05.8.8 10:44 PM (221.165.xxx.166)

    꼼꼼히 알아보고 가입하는게 좋은데
    그분들 스타일은 뭐랄까.. 대단한 혜택이니 바로 결정을 해야한다 뭐 이런식이니
    저랑은 맞지 않아 매번 그냥 거절합니다.
    거절 하면 대부분 매우 기분나빠하며 놓치면 후회한다 엄청 좋은기회를 버리는거다..뭐 등등이요..
    그냥 신경안씁니다.
    윗님말씀대로 바로 해약철회가 된다해도..
    그런 영업방식이 가입할 맘이 안들어요.

  • 3. 네...
    '05.8.9 6:33 AM (211.223.xxx.152)

    저두 전..님이랑 비슷한데요.
    가격이며 모든 조건이 참 좋더라구요..
    허나, 저도 꼼꼼하게 살펴보고 결정을 하는 스타일인데.
    약간의 강압식??^^;;
    그 분들도 직업이라서 열심히 하시는데 괜한 상처를 드리는것 같지만요..
    정중히 부탁드렸는데도;;
    막무가내식으로 가입을 요구하는건 오히려 부담스럽더라구요..

  • 4. ..
    '05.8.9 8:40 AM (220.86.xxx.149)

    한달에 25000원이라고 별거 아니라고 가입하라고 하면, '한달에 25000원이면 매달 들어가는 건데, 저에겐 큰돈이거든요. 이렇게 몇분동안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에요' 이렇게 이야기 하고 생각해보겠다고 끊지요.. 근데 항상 생각이 지나쳐서, 다시 전화올때면, 부담되서 안된다고 다시 끊어요.. '한달에 그 정도 돈이면 별거 아니쟎아요' 라고 하면 ' 저에겐 큰돈이랍니다' 하면 오히려, '아, 네, 실은 그렇죠' 그러면서 끊기도 하더라구요..

  • 5. 제 경우
    '05.8.9 11:03 AM (222.101.xxx.44)

    남편이 고혈압, 고지혈증 때문에 다른 보험회사에 암보험이 안되더라구요.
    근데, 전화오는 카드사 직원한테 가입했어요. 해주더라구요.. 좋은점도 있는듯..

  • 6. 보험
    '05.8.9 2:03 PM (168.249.xxx.174)

    나름대로 괜찮긴 하겠군요..
    근데 제 스타일이 전.. 님이랑 비슷하여 그 자리에서 결정하라니
    왠지 강압적인듯해서 거부감이 먼저 드나 봅니다.
    암튼 답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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