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소리지르는거 막지 않는 엄마

진짜 조회수 : 775
작성일 : 2005-08-08 17:29:18
정말 봤어요
다들 그런엄마들 있대더라 해도...조금은 그런대로 아이 야단치고 하는것 같았는데
진짜로..백화점에서 애가 소리지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자기할일만 하는 엄마 진짜로 봤어요 --;

진짜로 있더라구요
나원참..

그 엄마 문화센터에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기는 했지만...
애가 계속해서 소리지르며 놀고 있는데 그냥 냅두더라구요
저라도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옆에 있는 아빠또한 아무말 안하고 보고 있길래 그냥 참았어요

사실..그 아빠가 쩜 무섭게 생겨서..흐흐..

이건 다른 얘긴데..
갤러리아 구경하면서
아이옷 매장에 들어갔거든요
조금 ..아니 많이 비싼매장인데

어떤 아줌마가
여보 카드한도 다 찼어 100만원만 줘봐..아무렇지 않게 큰소리로 그러더라구요
순간...괜시리 호기심에
물건 고르는척 하면서
유모차에 있는 그집 딸아이 얼굴보고 나왔는데..

친구랑... 내가 솔직히 그집아이 얼굴 보러 물건고르는척하면서 그랬는데 어쩌구 했더니만
내친구도 ..어머 얘 나도 그래..푸하..우린 역시 친구로구나....
그런데 무슨애가 그렇게 안이쁘대니 ..이런말을 나누었대죠?
ㅋㅋ..괜시리 샘나니까~
그래도 쩜 그렇더라구요
큰소리로 여보 카드한도 다 되었으니까 일백만원만 줘봐
아무말없이 일백만원 꺼내는 남자...괜시리 졸부스러웠다는...^^;

IP : 220.85.xxx.10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
    '05.8.9 12:44 AM (221.145.xxx.188)

    오늘 민속박물관에 놀러갔다가 너무 시끄러워서 대충있다가 나왔답니다
    ... 젊은 엄마들이 왜 더 생각없이 애기들 떠드는거 그냥 방치하는지...
    ... 외국인들도 좀 있던데 박물관 매너에 대해서 좀 부끄러웠습니다...

  • 2. ㅋㅋ
    '05.8.9 10:08 AM (203.247.xxx.11)

    돈은 많은가보네요. ㅋㅋㅋ 마저요.. 그런 사람은 은근 졸부. 돈만 많은 -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25 이사로 준비하던중 고민이 있어요 3 ... 2005/08/08 552
34824 청약저축..문의요.. 2 집없어 2005/08/08 437
34823 1되는 몇킬로 그램인가요? 6 궁금맘 2005/08/08 1,643
34822 오늘 인간극장 보셨어요? 10 인생 2005/08/08 1,949
34821 8주 임산부인데요 밑에서 맑은 물이... 5 8주 2005/08/08 569
34820 양재동 근처 미용실 이랑 피부관리실 뽀글뽀글 2005/08/08 109
34819 코엑스 맛집 추천해 주세요 9 다 잘 먹어.. 2005/08/08 633
34818 3일간 서울 다녀 올 만 한 곳 7 6살 엄마 2005/08/08 573
34817 연필심이 손가락에 꽂혔다 빠졌는데요 14 깜짝! 2005/08/08 2,438
34816 불황 ㅜㅠ 3 ;; 2005/08/08 919
34815 10월 말이 예정일인데 출산용품을 샀는데 어떤 것이 더 필요한가요? 12 ... 2005/08/08 403
34814 불임 며느리는 당당하면 안되나요? 24 당당 2005/08/08 2,509
34813 조카가 철도공사 전산정보 일을 한다고 하는데... 3 움... 2005/08/08 520
34812 장터에 14 .... 2005/08/08 1,351
34811 뮤지컬 돈키호테를 보려는데요 4 양파 2005/08/08 141
34810 기가 빠졌는지... 1 나우 2005/08/08 379
34809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갇혔는데... 7 정말 걱정 2005/08/08 816
34808 하늘아래님이 탈퇴하셨나요? 5 궁금이 2005/08/08 976
34807 천안 쌍용동 사시는분들께 질문이요 3 천안 2005/08/08 287
34806 카드사에서 전화와서 가입하라는 보험.. 어떤가요? 6 보험 2005/08/08 493
34805 첨엔 안그랬는데... 3 기분 2005/08/08 611
34804 도우미 아주머니 휴가도 드리나요? 15 직장맘 2005/08/08 1,260
34803 결혼 3년차....아직도 해결안되는 양가. 13 연휴가싫다... 2005/08/08 1,531
34802 상대적인 풍요. 4 봄날 2005/08/08 1,168
34801 호주자유여행이나 호주 시드니에 사시는 회원님께... 7 안나돌리 2005/08/08 383
34800 신세계 본점 갔다오신분 있나요? 10 신세계본점 2005/08/08 1,186
34799 금연 후 짜증내는 증상 6 짜증보이~ 2005/08/08 801
34798 애소리지르는거 막지 않는 엄마 2 진짜 2005/08/08 775
34797 오늘 82쿡..넘느려요 7 답답!! 2005/08/08 365
34796 강금희님 매실.. 5 챈맘 2005/08/08 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