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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쟁이 여직원..
좀 우습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저를 따라한다고 해야하나..
예를들어 제가 새옷을 사서 입고오면 며칠뒤 제옷과 같은 스타일 같은 색상으로 된 옷을
똑같이 사서 입고옵니다.
제가 옷이 많지도 않은데 둘이 같은날 같은거 입게되면 좀 그렇잖아요
그렇다고 사이가 좋아서 그런것두 아니구
자주 옷산다는게 아니구 제가 회사 다닌지 몇 년되다보니 철마다 그래요
밥을 먹을때도 제가 양손으로 먹는데요 연습을 했는지 어느순간부터 양손으로 밥먹더라구요
초창기에는 이래도 다 무시하고 지냈는데.
음..지금 서로 사이가 안좋거든요.. 벌써 몇 년째 같은 사무실에서 말도 거의 안하구
밥먹을때도 거의 대화 안하구 그냥 형식적으로 몇마디정도..
우리 사무실 말고 다른 사무실에도 여직원들이 있는데
다른데 가서 제욕도 하고 다니고 그러나 보더라구요
저번엔 둘사이의 안좋은 문제를 윗분들께 말씀드려서 회의실로 불려가 혼나게 하구..
둘사이의 문제를 둘이 해결해야지 왜 윗분들입에 오르내리게 하는지 원..
그런식으로 행동하면서 번번히 저를 따라하는걸 보니 괜히 빈정상하구..
얼마전에 큰맘먹구 남방하나 샀는데 오늘 또 똑같은거 사입구 왔길래 괜히 혼자 열받아서^^
글 올려봅니다.
1. 좀 무섭당
'05.8.5 9:37 AM (220.75.xxx.187)스토커 아닌가??
2. 어여쁜
'05.8.5 9:41 AM (222.96.xxx.128)저도 정말 카피캣 우먼 싫어요.친한 친구랑 커플로;;; 옷이나 소품들 입 맞추고(합의하에)
같이 사면 기분 좋은데, 누군가가 저의 스타일 혹은 옷을 따라 입으면 으..
너무 속상해 마시고 글쓴님의 센!스!가 뛰어나 그 언니가 따라한다고 좋게 생각하세요.
저 역시나 한때 나의 미모를 질투하여 따라한다'고 혼자 생각했답니다.푸하하3. 제게도 그런 사람이
'05.8.5 10:31 AM (211.184.xxx.193)저도 그런 친구 있어요.
대학 다닐 때 이것 저것 따라하다 심지어 제 글씨체까지도 똑같이 따라했지요. 글자마다 연습까지 따로 해가면서요. 한 술 더 떠, 만약 제가 A에 대해 어떻게 생각한다고 말하면 제가 없는 다른 자리에서 제가 한 말을 마치 자기가 한 말인양 하고 다녔습니다. 머리가 나빠서인지 심지어 제가 한 말을 마치 자신의 생각인양 저한테 하는 경우도 있었지요. --;;
도서관에 가서도 제가 읽고 싶은 책을 누군가 빌려가서 못 보게 되면, 무슨 책 찾는데 그러냐면서 저보다 먼저 그것도 몰래 그 책 빌려다 봅니다. 내가 입고 있는 옷 나도 모르는 메이커를 이건 뭐고 이건 뭐다하며 꼬치 꼬치 캐묻기도 하지요...정말 짜증났었는데...지금도 도통 왜 그런지 이해가 안되요. 그녀도 스토커였을까요?4. 글쎄요...
'05.8.5 10:42 AM (221.153.xxx.185)그런거다 관심의 표현아닐까요?
원글님이 여직원이랑 싸워서 사이가 좋지않다고 말씀하셧는데 혹 관심이 있어서 신경을 쓴다는 것이 서로 코드가 맞지않아 스토커처럼 되버린건 아닌가 싶어서요..
저야,머 그런 경험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객관적으로 원글님의 글과 리플다신 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이 들어 한자 적어봅니다.5. ...
'05.8.5 10:56 AM (220.81.xxx.212)저도 그런사람있었어요 앞집언니가..
애들 장난감까지 무조건 똑같은걸로..
진짜 짜증나지요..
님이 부럽고..님이 이쁘고 센스까지뛰어나서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사실이구요..ㅎㅎ 눈에 하나도 안 좋아보이면 왜 따라하겠어요..
그냥 무시하세요..
넌 나보다 한수아래구나.하고요6. 하하
'05.8.6 12:33 AM (220.70.xxx.160)그래요..
넌 나보다 한수아래구나 라는 생각.. 아주 좋네요..
그렇게 해서 정신건강에 도움 함 주시고..
사무실에 여직원 달랑 둘인데..
그 깊은 골 웬만하면 푸는게 좋을것같네요..
어느날 쪽지로 술한잔하면서 얘기 좀 하자고 하세요..
처음엔 뜨악하게 술잔이나 보면서 말도 안하다가,,
조금 시간지나면 이런저런 얘기나누고 나중엔 사이도 좋아지고..
사이 좋아 지도록 조금 노력도 함 해보세요..
근데,,
그렇게 되면 스토커짖을 더 심하게 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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