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프로에 허정무,최미나 부부

[무식]

최미나 어쩜 말끝마다...
남편을 아빠..아빠...라고 칭하며...
깔끔하시고....
계시고...
존대를 해대는지....

진짜 무식해 보이더니...

방송끝즈음에
결혼당시 친정엄마가
사윗감이 축구선수라 싫다고 하셨다고...
축구복이 반바지라 그걸 보고 빤스입고 사람들앞에서 뛰는 사람을
사위로 어떻게 맞냐고 하셨다는...

진짜 허걱;;

자기 딸 말이나 잘 가르쳐 시집보내지...

서정희, 선우은숙과 함께 최미나...
다 같은 아빠랑 사는 무식한 여자로 보입니다...

[진짜]

너무해요
방송하기전에 피디들 그런교육좀안시키나
하루 이틀도 아니고 나올때마다 아빠. 아빠 어휴 나 참. 민망해서..

[부창부수]

다 끼리끼리 모인다고... 그 남편은 또 어떻다구요.
예전에 TV에 나와서 사뭇 자랑삼아 말하던데
첫 데이트 때 여자가 좀 늦게 나왔다고
보자마자 다짜고짜 따귀를 올려붙였대요.
당시 너무 잘 나가던 MC라서 건방지게 굴까봐
미리 기선을 제압하는 의미에서 그랬다나 뭐라나...

그런 사람이랑 좋다고 연애해서 결혼한 여자니까
안 봐도 DVD입니다그려. 헐헐...

[..]

지방공연 꼭 해 주세요.

[..]

정말 방송에선 이 사람이.. 이분이..정도로만 하지 아빠아빠 하는 사람
무척 무식해 보여요..

[-.-]

남편말이 최미나가 허정무가 번 돈 사업한다고 다 까먹었다고 하던데... 그래도 같이 잘 사는거 보면 잘 맞나보죠...

[사업]

이 아니고 도박 이라든데..

[그래요]

아빠라는 호칭 할때면 저는 채널 돌려버립니다.
그정도도 모르는건지...참 답답하네요.

[.]

딸들은 참 이쁘던데..최미나는 어쩜 그렇게 말끝마다 남편 존대인지..민망하더군요.

[나두봤는데..]

글쎄요...전 갠적으로 거슬리지않던데...그런것도 최미나씨 나름데로의 애교아닐까 싶은데...
뭘그리 맘상해 그러심?....이해 안가삼.

[무식]

남들앞에서 남편에게 존대하는것은 예의에 어긋나지요..
남들앞에선 자신을 낮추는것이 예의지요..
가끔 예의차린다고 남들앞에서 남편 지나치게 존대하는거
무식해보여요

[허허..]

막 가는 집안이란 뜻이겠지요 ㅎㅎㅎ

[한때]

방송 사회자였었던 사람의 입에서 나온말이라 더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언어사용의 적확성이나 용도를 잘알고도 그렇게 술술 나오는 지..

다른 사생활에는 관심도 없고 좋아하지도 않지만,
아무때나 사람들 앞에서 극존칭쓰는
그런여자들...둘이 있을때도 그러는지 궁금하네요.

[모든것이..]

다 너무 꾸며져있지 않나요?
연예인들도 다 사람인데 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일텐데..
몰그렇게 잘살게 보일려구 안달인지..
전 그모습이 더 안쓰럽네요..

[근데..]

가족들이 정말 사이가 좋은거 같았어요. 서로 바라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던데..(물론 방송용임을 감안해도..) 그렇게 큰딸들하고 아빠랑 다정한건 흔치않은 일이잖아요.
좀 오버하는거 같았지만 그건 부럽더라구요.

[헉]

최미나가 무슨 엠씨였나요? 허정무가 축구선수들 곧잘 팬다는 얘기 듣구 영 아니라구 생각했는데 지 마누라 첨 만날 때 따귀 올려 붙였다니 참....말 다했네요. 그걸 또 자랑이라구 얘기하다니... 꼴 보기 싫은데 뭐 보여줄 꺼 있다고 둘이 손 잡고 나오는건지 싫다 진짜

[근데]

최미나씨 도박해서 걸려들어간 적 있지 않나요? 그때도 아침프로 나와 엄청 행복하다고 하고 얼마 안 있다가 뉴스에 도박으로 나오던데...

[욱]

우리 시누이 50대고요. 남편과 10살 차이 나는데
"아빠"하고 부를땐 정말 소름이 끼침니다.(코맹맹이 소리로)
그러면서 자기네는 양반이라고 저보고 이것 저것 가르치려 할땐 꼭지가 돌죠.

[...]

애들아빠..를 줄여서 그렇게 부르는 것 아닐까요?
그것도 이상하긴 하지만요..

그런데 최미나씨 하는 일-직장이나..이 있나요?
전업주부이면 남편 근무지로 내려가서 같이 사는 게 더 좋을 텐데..
딸들 다 컸는데 말이죠..
주말 부부로 사는 거 좀 그래요...
그렇게 서로 좋아하는 것 처럼 보이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