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이 예정일인 예비맘입니다. 한번 유산한 경험도 있고 엄살도 좀 심한편이라 임신기간 내내 집에서 누워만 지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살도 많이 찌고 가끔 애기 낳을 생각하면 좋다가도 우울해 지기도 합니다.
직장다니는 맘에 비해 좋은 태교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게으름(?)때문에 태교다운 태교를 못해서요.
가끔 음악을 틀어놓곤 합니다만 그냥 행복한 마음만 많이 가지려고 노력하는게 최고의 태교려니 하고 있었는데요 막상 애 낳을 때가 되다보니 걱정이 됩니다.
남들은 요가다 뭐다 많이 배우러 다닌던데 저도 이제는 좀 배워 볼려구요.
라마즈호흡이라던지 수유교실이라던지 뭐 이런거라도 해야하지않을까 싶어서요.
좋고 알찬 산모교실 있음 소개시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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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교실
behappy 조회수 : 288
작성일 : 2005-08-03 08:30:56
IP : 211.207.xxx.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5.8.3 9:31 AM (220.77.xxx.154)저는 직장인이 아니라서 열씨미 산모교실 쫒아다녔습니다...ㅎㅎㅎㅎ
제가 다닌 곳은 남양유업, 매일유업, 파스퇴르 분유, 일동후디스, 아이맘... 레모트리주최.....
여긴 지방인데 보통 2-3달에 한번씩 계속 행사가 있어요...사시는 곳이 서울이시라면
더 많은 혜택?? 을 받으실 수 있을꺼예염.. 마이크럽...{아기가 생겼어요...예비엄마 모임}이
있어요,,, 거기가서 정보를 얻으 실 수 있을꺼예염.. 이뿐아기 만나세요...^^
아,, 그리고 병원측에서도 하는 산모교실이 많아요..2. ..
'05.8.3 9:39 AM (210.118.xxx.2)전 직장다니는 예비맘인데...위에 분같은분들 보시면 너무 부러워요.
저도 이곳저곳 다니면서 태교하고싶은데..
너무 힘들어서 집에가면 잠만잔다는.....
집에가서 음악듣고 동화책읽어주는일이 생각만큼 쉽지가 않네요..
시간되실때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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