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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밥 어찌 해동 시키나요?
밥 막 했을때 김 나가기도 전에 지퍼락 용기 같은데다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그 담날 전자렌지에 해동하면 막 한 밥이랑 똑같다고 그러는데요...
저두 일러준대로 그렇게 몇번을 해봤는데 왜 막 한 밥 같지가 않고 냉동실밥이라는게 티가 확 날까요?
해동할때 전자렌지에 넣고 살짝 따끈(만져봤을때 기분좋게 따뜻한정도)할정도로 까지 해동했는데 푸슬푸슬한게 영~~~~
제가 잘못 해동한건가요?
아님 냉동하기 전에 한 김 나가게 한 후에 냉동해야 하나요?
어떤분이 그러던데 밥위에 키친타올을 덮고 스프레이로 물을 좀 뿌려서 해동하라고 하던데 참내...그렇게 할려면 차라리 밥을 새로 하지 싶기도 하고...
걍 지퍼락 용기 뚜껑덮고 해동도 해봤다가 열어서도 해봤다가 했는데도 그 푸슬푸슬한 밥은 여전히...
좀 편해볼라구 했더니 편한게 아니라 괜히 따라했다 싶기도 하고...
제대로 해보게 알려주세요.
1. 저는
'05.8.2 7:34 PM (221.151.xxx.80)그러게요.
우리엔 쌈닭이 필요한데 말이죠.
진보 민주진영에 그런 여걸이 있나싶고
그 예리함 논리력 강단 등등.
넘 아까워요 박영선!2. .....
'05.8.2 7:33 PM (210.115.xxx.169)몇분이나 해동하셨어요.
시간을 좀 늘리면 어떨까요.
냉동밥 녹이면 맛있는데요..3. ..
'05.8.2 7:49 PM (211.210.xxx.69)해동으로 돌리지 마시고 냉동실에서 꺼낸걸 뚜껑만 옆에 살짝 열어 (그대로 위에 덮어두세요.)
그냥 가열로 1인분이면 3분 30초, 2인분이면 5분 돌려보세요.4. 맞아요.
'05.8.2 7:48 PM (59.17.xxx.166)절대 해동 아니에요. 가열해서 김 펄펄 나게 데워요. ㅋㅋ
위에 ".."님 처럼 하시면 되요.5. 저도요
'05.8.2 8:02 PM (211.209.xxx.253)저도 얼밥의 왕팬입니다
밥을 좀 많이 했을때, 김이 나는채로 햇반 용기에 담아 랩으로 씌워서 바로 냉동합니다
먹을때는 냉동상태의 얼밥을 렌지에 넣고 데우기 코스로 돌리는데(랩 씌운 상태로)
나중엔 넘 뜨거워서 꺼내기도 힘들 정도더군요
바로 한 밥이랑 똑같아요
이젠 밥이 모자랄까하는 걱정이 없죠6. 해동
'05.8.2 8:07 PM (220.116.xxx.68)절대 아니구요....
데우기 하셔야죠.. 그러면 금방한 밥 처럼 맛있어요....7. .....
'05.8.2 8:19 PM (220.72.xxx.48)저는 4분 해동하는 데 딱 좋더라고요...한번 시도해 보세요..
8. 지는..요..
'05.8.2 8:26 PM (211.208.xxx.186)제가 밥을 얼리는 통은 보통 밥그릇으로 한그릇하고 좀더 되는양 정도 되거든요..유리그릇이예요..
저는 그걸 한....5분 데워요. 김이 펄펄나게요..뜨거워서 손을 대기 힘들정도로요..그럼..밥이 고슬고슬~9. 딱딱
'05.8.2 10:20 PM (211.118.xxx.6)전 좀 다른 질문인데요.
냉동실에 넣어둔밥을 전자랜지에 데우면
꼭 딱딱해지던데 그건 왜 그런건가요?
전 밥을 해서 한김 식혀 뚜껑을 덮어 얼렸는데
그게 잘못된것일까요?
전자랜지를 바꾸기전에도 랜지에 돌린밥은 먹다가 식으면
딱딱해지길래 랜지가 별로 안좋아 그런가부다 했는데
이번에 바꾼 전자랜지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왜 그런가요??10. 밥이..
'05.8.2 10:40 PM (221.165.xxx.166)꼬들밥을 얼리셨다면 가열시에 물을 살짝 뿌려주던가 살짝 담갔다 물기를 어느정도 제거하고
하시면 시간이 좀 지나도 괜찮더라구요.
진밥은 그냥 가열해도 괜찮구요..
저도 여러번 딱딱해져서 이것저것 해봤는데 물기를 좀 주는게 젤 낫더라구요.
얼릴때도 밀봉했을때랑 그냥 덮어서 얼렸을떄랑 차이가 많이 나던데요.
암튼 얼린밥 참 요긴해요.11. 저도
'05.8.2 11:07 PM (211.208.xxx.243)첨엔 실패했었는데요! 이젠 방법을 알겠더라구요.
1인분에 4분 정도는 데워야하고(아주 뜨끈하게)
그리고 뚜껑을 다 열면 수분이 다 날아가니까 살짝만 열어야하더라구요.12. 저도
'05.8.2 11:11 PM (211.208.xxx.243)딱딱님.
냉동밥의 핵심은 막 한 밥을.. 김이 빠지지 않게 곧바로 보관용 그릇에 넣고 뚜껑을 닫는 거라 들었어요.
한김 식히면 냉동된 걸 데웠을 때 수분이 없어져서 딱딱하고 맛이 없어진다더라구요.
냉장실, 냉동실.. 특히 냉장실은 보관할 때 수분이 빠져나간다네요.(점점 많이)
그리고 전자렌지에 데울 때도 꼭 뚜껑이 있어야하는 이유가
가열되면서 렌지 자체에서 수분을 말려버린달까.. 그렇다더라구요.
저도 첨엔 냉동밥이 뭐 이래하고 실망이 컸는데 요즘은 틈만 나면 만들어서 얼려놓습니다.
저 없을 때 남편도 알아서 척척 데워먹구요. 제대로만 얼리고 데우면 남편도 어쩔 땐 금방 한 밥인 줄 알아요.13. 저는
'05.8.3 12:06 AM (220.83.xxx.236)저희집 전자렌지에는 밥 데우기 코스가 따로 있어서 돌리는데요...
일단 밥통에서 퍼서 바로 냉동실로 직행하고...
시간이 있을땐 한 1시간쯤 실온에 두었다가... 급할땐 바로...
전자렌지에 2분 15초 돌려요...ㅎㅎ
1인분일 경우에는 괜찮구요... 2인분인 경우엔 한 30초~1분정도 더 3돌려야 하더라구요..
저희 신랑도 금방한 밥으로 안다는....ㅎㅎㅎㅎㅎ14. 룰루랄라~
'05.8.3 12:32 AM (218.48.xxx.254)아항~ 저도 질문 쓰신 분이랑 비슷했는데..^^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15. 근데요..
'05.8.3 10:46 AM (211.110.xxx.222)궁금해서 그러는건데요.
원래 뜨거운거 냉장고(냉동실 이든)에 바로 넣으면 냉장고에 안좋다고 알고 있는데..
그렇지 않나요?
냉장고 성능에 문제있다는 말을 자주 듣는거 같은데..16. ..
'05.8.3 10:50 AM (211.204.xxx.127)바로위에 쓰신 근데요님께..
밥을 뜨거울때 그릇에 바.로.담아 뚜껑을 덮어서 그.대.로. 실온에서 식히세요.
(뜨거운걸 냉동실로 직행하는게 아니랍니다.)-냉동실이 아주 튼~튼해서 그까이꺼 뜨거운 밥 몇공기야.. 싶은 냉장고에게는 예외지만 대부분 냉장고의 냉동실에겐 뜨거운 밥은 버겁죠.
그다음에 뚜껑 덮은채로 냉동실에 얼리면 됩니다.(냉동실 넣기전에 뚜껑을 열어서 보면 물방울이 송글송글하죠? 그게 데운밥도 맛있는 핵심모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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