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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할수있을까여...걱정이 됩니다.
지금은 아기 갖으려고 노력하고 있는지라...
결혼전에 회사다니며 대학도 졸업했기에 많이 힘들었죠^^
그래서 공부도 제대로 못했구여..
앞으로는 애기 생기면 낳고 키우다 보면 몇년은 시간이 잘 안나겠지만여
아이들이 좀 큰다음엔 뭔가 할수있는 있어야될거 같아서여.
크게 손재주도 없고 잘하는것도 없고 해서여^^
방통대 유아교육과를 한번 생각해봤거든여.
원래 창작하고 뭐 만들고 이런거엔 소질이 없는지라... 과연 할수있을까 걱정이 많이 됩니다.
내 아이들키우는것에도 도움이 될거 같구 나중에 마흔 넘어서 혹시나 일이 하고싶어지면
그나마 가장 도움이 되고 필요한 부문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여
주위에선 대학 4년도 힘들게 다녀서 졸업했는데...무슨 또 방통대를 공부하느냐고
쉽지않다고...들 말리네여.
소질이나 능력이 부족한지라 뭘해야할지도 잘 모르겠네여.^^
1. 실비
'05.4.11 12:42 PM (222.109.xxx.68)(아들 집에 오기전에 오전에 82와서 수다 떨고 싶은것 다 떠는 실비 입니다).
님, 하고픈일은 무조건 하자가 저의 신조입니다. 저는 님이 너무 부러운데요. 뭐를 하고 싶은 열정이 너무 부러워요... 요새 저는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계획성 있게 이것 저것하고픈데, 요새 개인적인 사정으로....
가장 늦어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제일 빠르다는 말도 있고, 한살이라도 어릴때(?) 공부가 더 잘되지 않을까요? 다른것도 아니고 공부하고 배우겠다는데 누가 뭐라 하겠어요 (저는 공부 싫어요. ㅠ.ㅠ).
님 말씀대로, 그 공부가 직장이나 다른것으로 연결되지 않더라고, 아이 키우는데 도움이 되면 됬지 나쁜지 않을것 같아요...
하나(조바심에서...) 아이 키우시고 몇년 지나면 그때 일하고 잘 연결될수도 있다는 생각 하세요(기대가 크면 실망도 클수 있으니...) 유아교육이라면 계속 update되는 정보에 민감한가요? 그렇지 않다면 괜찮지만, 계속 발전하고 새로운 교육으로 발전해야 한다면 힘들수 있다는 생각 잠시 듭니다.
그것 외에는 전 님 전적으로 팍팍 지원합니다. (말로만요... ㅜ^^;';;;;)
실비.2. 택이처
'05.4.11 12:57 PM (210.216.xxx.95)실비님 말씀 감사드려요^^(말로만여 ㅋㅋ)
사실은 저도 공부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원래 꾸준히 뭘하는성격도 아니구여^^
게으르고...하지만 나중에 뭔가 하고싶을때..필요할거 같아서 지금 준비를 해야하지 않을까해서입니다.
방통대도 4년...참 길다면 긴 시간이죠. 대학성적도 안좋아서 편입도 힘들겠구여.(2학년)
독학으로 거의 공부를 해야한다는것!! 애둘 다 키워놓은 친구가 유교과 3학년인데(방통대) 정말 힘들다고 하더라구여. 그 친구는 원래 뭘하면 악물고 하는 성격이라..해낼줄 알았지만여^^
유교과 지원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네여.
유아교육과 괜찮을까여 어려운 문제인거 같네여^^3. 첨밀밀
'05.4.11 5:12 PM (81.71.xxx.198)방통대 유아교육과..
들어가기도 엄청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들어가서도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하구요.
시작이 반입니다.
일단 저질로 보세요~~^^4. 은재맘
'05.4.11 11:00 PM (211.209.xxx.27)제가 아는 언니가 서른 셋인가에 방통대 유아교육과에 들어갔었어요.
방통대가 들어가기는 쉽지만 졸업장 딴 사람을 손에 꼽을 정도로 힘들잖아요?
그래도 그 언니 열심히 잘 하더라구요. 공부하는 동안에 아이도 낳고 실습도 다녀오고 해서 얼마전에 졸업하고 놀이방 차렸더군요.
마음만 있으시고 열심히 하신다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참. 저희 엄마 친구분은 40 후반에 방통대 유아교육과 입학하시고 졸업하셨어요. 두분이나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열심히 하세요.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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