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5살짜리 남자아기한테 선물~추천해주세요

애기여우 조회수 : 1,517
작성일 : 2005-04-08 16:40:07

   남편친구 아들이 5살이에요. (40개월)
  
   동생 안본다면서 유모차며 카시트, 아기체육관, 기타 여러가지 장난감들을
  
   모두 물려주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너무 잘 쓰고 있는데 (우리아기는 6개월이에요 ^^)
  
   아무래도 고맙다는 인사를 해야겠는데
  
   무엇을 선물해야 좋을지 도통 감이 안잡히네요

   추천 부탁드려요 ^^

IP : 220.127.xxx.2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수맘
    '05.4.8 5:06 PM (210.205.xxx.17)

    저희 아들이 4살인데요. 로보트?? ...나 장난감이요.
    근데 취향이 다를수도 있을것 같아요.
    옷같은것도요..
    그냥 상품권이 어떨까요(너무 물질적인가요^^;)
    대부분 친척이나 형제 자매들이 나누는데 남편 친구분이 주셨다면 굉장히 생각해 주신것 같아서요.

  • 2.
    '05.4.8 5:44 PM (211.109.xxx.99)

    우리아들이 40개월인데요.
    저같으면(아들이 아니라 저..^^;;) 전집받으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그 월령이면 엄마가 한참 책 읽어줄때인데 책사대는게 만만치 않거든요.
    금액을 어느 정도 예상하는지 모르지만, 전집도 다 비싼거 아니고 가격대가 다양해요.
    세원북이나 푸름이닷컴 가서 잘 나가는(?) 전집 리스트중에 골라보시든지,
    남편친구분께 혹 사려던 전집 없냐고 물어보세요.
    아님 자전거도 좋겠다 싶구요.
    세발자전거 말고 보조바퀴 달아서 타는 두발자전거요.
    40개월이면 아직은 좀 이르지만, 미리 사준다 생각하면 것두 좋을것 같아요.
    아..어쩜 그 자전거도 나중에 여우님네로 올지도 모르겠네요..ㅋㅋ

  • 3.
    '05.4.8 5:52 PM (221.157.xxx.17)

    전집은 고맙다는 인사로 하기에는 넘 부담스러울것 같은데...옷이 젤 무난하지 않을까요? 메이커 있는 예쁜걸로...5세면 어린이집도 다니기 시작해서 엄마들 옷에도 신경많이 쓰이거든요..

  • 4. 생강과자
    '05.4.8 8:13 PM (211.49.xxx.9)

    파워레인져 다이노썬더.... 깜박 넘어가요....^^
    까르푸나 이마트 가셔서 합체, 분해되는 로보트 중에 골라보세요.
    엄마는 안좋아할지 몰라도 (전 아이들 장난감 선물 들어오면 뭐든 다 좋지만)아이는 아마 안고 잘거에요.

  • 5.
    '05.4.8 10:00 PM (211.109.xxx.99)

    아..전집이 부담스러울까요..
    비싼 전집을 얘기한건 아니었는데...
    전집도 10만원 이하도 꽤 많거든요...

  • 6. 웅이맘
    '05.4.8 11:00 PM (221.138.xxx.152)

    제생각도 예쁜옷이 좋을것 같아요. 넘 비싼것도 선물받기에 부담스러울것 같고.
    5살이면 젤님 말씀처럼 옷이 젤 무난하고 엄마도 좋아하실것 같네요...
    장난감같은건 정말 아이들이 훨 좋아하겠지만...제생각에는 장난감보다는 옷이..헤헤~~~

  • 7. 민이맘
    '05.4.8 11:02 PM (218.49.xxx.51)

    네..생강과자님 말씀에..추천답니다..^^
    요즘 5~6살 아이들 파워레인져 다이노 썬더 말만하면.깜빡합니다..
    온동네애들 울집에와서 부러워서 침만 흘리거든요..
    자면서도 끌어안고..난리예요..

    좀 큰 합체다이노썬더가 47000원정도구요..
    만원대부터 다양하게 있어요..

    그리고 요즘은 유희왕이 히트인데..아직 5살이면..유희왕은 좀 빠른것 같구..유희왕은 장난감보다 카드게임 위주라서 선물하기는 좀 그런것 같아요..

  • 8. 임명희
    '05.4.9 12:47 AM (210.92.xxx.28)

    받은게 좀 많으시다면 너무 약소한 걸 선물하기도 좀 그럴것 같네요.
    저도 장난감이랑 옷이랑 책까지 물려 줬던 집에 선물해 봤는데요, 저는 엠로드랑 줍이라고 부르는 블럭을 보내줬어요.
    옷은 취향이 다르니 맘에 안들 수도 있겠고 엄마들은 좀더 교육적인 장난감을 바라시니까 레고를 사 줄까 하다가 이걸로 사줬는데 정말 고맙다고 전화가 왔었어요.
    잘 쓰고 물려 주시겠다고...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고 합니다.
    저는 여기 싸이트에서 샀었어요.
    www.homemath.co.kr (링크 거는 법을 몰라서...)

  • 9. 민이맘
    '05.4.9 1:37 AM (218.49.xxx.51)

    아 엠로드도 좋아요..^^
    저희도 있는데 저희거 보고 주위친구들 여럿 사더라구요..
    애들도 좋아하구 엄마도 좋아하구..
    5세라면 160MR 정도면 좋아요..^

  • 10. 유니스
    '05.4.9 12:43 PM (203.229.xxx.99)

    저희 애도 39개월이네요. 윗님들이 추천해 주신것 중에 받고 싶은 게 많네요. 제가 받고 싶은 것은 네발 자전거, 가디건이나 점퍼류나 상하복 예쁜 걸로, 글구 엠로드도 사기에는 아깝지만 선물 받으면 기분 좋을 것 같고요. 아이 입장에서 보면 파워레인저 로봇 사주면 껌뻑 넘어갈 것 같아요. (저희 아이만 파워레인저 좋아하는 게 아니었군. 요새 맨날 파워레인저 놀이하자고 해서 블럭으로 칼 만들어서 얍~ 얍~ 이러구 놀아줍니다. 피곤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68 다른 엄마들은 초등생 수학공부 어떻게 시키는지 궁금하네요 9 영우맘 2005/04/08 2,464
33967 그려러니생각해도 화가 나서요.남여차별 8 mimi 2005/04/08 2,432
33966 부산분들 답변좀 부탁드려요.. 7 chuckk.. 2005/04/08 1,700
33965 마산, 진해 가는 길에 괜찮은 곳 추천부탁드려요 2 sunnyr.. 2005/04/08 1,520
33964 아기 키우면서 제일 힘든것... 8 Rollin.. 2005/04/08 2,016
33963 유기농으로 꼭 사먹어야 하는 것들 17 샬롬 2005/04/08 3,610
33962 신생아옷 빨기 12 해바라기 2005/04/08 2,106
33961 남천동 벚꽃.. 18 sim 2005/04/08 1,322
33960 초등생 일기검사가 사생활침해인가요? 23 fresh .. 2005/04/08 2,441
33959 말아톤과 마라톤 2 happyi.. 2005/04/08 1,829
33958 독도에 관해 심층적인 연구를 해 놓은 사이트가 있기에 알려 드려요. 1 그래그래 2005/04/08 1,405
33957 부산에서의 벚꽃은 어디가 좋은가요? 8 수지맘 2005/04/08 1,681
33956 플룻과 바이올린 교환 jy 2005/04/08 1,768
33955 이번주말에 섬진강변 벚꽃축제 있어요.. 3 왕시루 2005/04/08 1,697
33954 길을 묻습니다. 5 lyu 2005/04/08 1,767
33953 인혁당재건위사건과.. 7 다시마 2005/04/08 1,978
33952 이사 준비 중인데 양재역 주변을 여쭈어 보아요 ^^ 6 나래 2005/04/08 1,496
33951 초등3학년의 공부. 3 이수만 2005/04/08 2,264
33950 중계동근처 핸드폰살곳 어디에요? 비주 2005/04/08 1,559
33949 서운함이 있을때 어떻게 해결하시는지 4 참깨부인 2005/04/08 2,438
33948 안 보는 책 도서관에 기증해 주실 분 17 램프레이디 2005/04/08 1,944
33947 6개월 아이요... 6 화성댁 2005/04/08 1,938
33946 어떤 소풍 10 sugarp.. 2005/04/08 2,242
33945 아들 자랑 해도 될까요? ^^ 17 민미 2005/04/08 2,613
33944 어느 게시판의 글입니다 너무 감동적이라서 퍼왔어요 24 호호아줌마 2005/04/08 3,113
33943 아기책'마술피리'어떤가요? 2 크리스 2005/04/08 1,657
33942 남편동료들 식사대접을 하고 나서... 9 미스마플 2005/04/08 3,143
33941 피아노 악보 필요하신 분 4 배추흰나비 2005/04/08 2,075
33940 걍 야심한 새벽에...... 2 partyt.. 2005/04/08 2,120
33939 독일로 남편이 출장가는데 뭘 사오라고 할까요?..^^ 4 애프터눈티 2005/04/08 1,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