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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같은데서 도우미 쓰면 얼마나 드나요?

.. 조회수 : 2,020
작성일 : 2005-03-28 13:18:37
사람 써본적이 없거든요...
집은 25평 아파트이고...
애기 놓고 조리원갔다가 아파트 컴백할때 두달 정도 도우미 쓰고 싶은데..
사람들은 산후조리 전문 도우미를 쓰기보담은 그냥 가사도우미 아줌마 쓰라드라구요..
비용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어서요..
써보신분 조언 부탁드려요...더불어 아줌마도 추천해주심 감사드리고요...
IP : 218.148.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연맘
    '05.3.28 1:45 PM (220.85.xxx.223)

    YMCA홈피에 가격나와있고 조건 등등 자세한 설명있어요
    전화걸면 불친절하니 자세히 읽어보고 모르는 것만 질문하시구요
    조리원에 얼마 계셨는지 모르겠지만 1달 안지나셨다면 산후도우미도 괜찮은데--
    아기돌보고 집안일도 해주시거든요
    특히 산모가 알아야할 체조나 건강관리등등 배울게 많더라구요
    붓기빠지는 맛사지같은것도 해주시고 하니 --
    산후도우미는 믿을만한 YMCA같은데 알아보시고 (한달이상은 쓸 필요 없을듯)
    가사도우미는 그냥 좀 싼 데서 알아보셔도 돼요

  • 2. watchers
    '05.3.28 1:48 PM (211.41.xxx.166)

    제가 써본건 아니고 회사사람한테 들은건데
    산후도우미 덕분에 많이 배웠다고 강추하더라구요.
    Y에서 교육을 시켜서 내보내기때문에 배울께 많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후배는 새언니가 친정으로 Y도우미를 보내서 1주일에 한번씩 청소를 해드린다고 들었는데
    좋다고 하더라구요. 산후조리를 집에서 도우미와 함께 한 후배도 만족해했습니다.
    제가 경험한것이 아니라 추천해드릴 분은 없지만 Y도우미는 괜챦은거 같아요.

  • 3. 아연맘
    '05.3.28 2:01 PM (220.85.xxx.223)

    참 그리고 Y분들은 수입도 괜찮고 일감이 많아서인지 한군데 일끝나면 또 다른데 가시고 하셔서 소개를 해드리기가 타이밍이 안맞더라구요
    그분들도 직업인데 당분간 놀다가 우리집에 와라 할 수가 없더군요
    일단 2,3주 예약하시고 맘에 들면 연장하자고 하세요 싫으면 바꿔달라고도 한대요
    큰 업체라 가능한 일이겠죠

  • 4. 아연맘
    '05.3.28 2:03 PM (220.85.xxx.223)

    죄송 YWCA입니다

  • 5. 유로피안
    '05.3.28 3:04 PM (220.75.xxx.181)

    저도 요즘 살림이 벅차서 도우미를 써보고 싶은데, 한 번도 사람을 써 본적이 없고 또 제가 나이도 젊은 관계로 망설여집니다
    YWCA 괜찮다는 말은 많이 들은 거 같은데...
    봄이라 창문이나 샤시등 대청소를 하고 싶은데, 용기가 없어 실행을 못하겠어요
    YWCA분들 청소도구 같은 거 가지고 다니시나요?
    전 입주한지 얼마 안 된 새집이라 찌든 때는 없지만 그래도 유리창이나 새시, 씽크대같은 거 대청소하고 싶은데......
    비용을 떠나서 대청소하자면 싫어하실까봐 걱정이 되네요 ^^;;

  • 6. 크림빵
    '05.3.28 5:08 PM (210.123.xxx.183)

    저 산후조리 끝내고 YWCA에서 도우미 쓰고 있어요.
    전에 다른 사설업체에서 쓰다가 계속 맘에 안들어서 YWCA로 바꿨는데 아주 맘에 드는 분이 오셨어요.
    두 달 쓰시려면 연회비(이만원인지..삼만원인지..^^;) 내셔야하고, 전 반나절쓰는데 하루 25000원에서 얼마전부터 30000원으로 올랐어요.
    YWCA에서 쓰니까 가까운 동네분이 오셔서 좋네요.
    아니면 구청에서 알선해주기도 하는데 한번 전화로 물어보세요.

  • 7. joy
    '05.3.28 5:13 PM (222.236.xxx.76)

    저두 산후 도우미 때문에 알아 보고 있는데요.
    사이트 검색해 보니까
    제가 사는 지역은 출퇴근형 하루 32000(산모 도우미)/35000(가사 도우미)로 정해져 있더라구요.
    하루 대청소 같은 경우는 따로 말씀을 하시고 부르는 것 같던데..
    얼마였는 지는 잘 기억이 잘 안 나네요.

  • 8. sueah
    '05.3.28 6:08 PM (218.39.xxx.42)

    전 몇년전에 Y에서 산후도우미 오셨는데 소문보다 별루였어여.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오랜 경력자들이셔서 꾀를 부리신다고 해야 하나여.
    그리고 갑자기 전날 쉬겠다고 하고, 심지어 자기 친구를 울집에 부르는 등...
    게다가 그야말로 아기만 보십니다.. 와이셔츠 한장 다려달라고 했다가 어찌나 잔소리 들었는지.
    전 그래서 별로 기억이 안좋습니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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