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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볼만한 책이나 놀이기구.. 추천좀..

궁금^^ 조회수 : 883
작성일 : 2005-03-21 18:09:30
일하는 엄마로 아기에게 항상 미안합니다.
할머니가 키워주시는 관계로 책이나 음악과는 멀리 있죠...

주말만이라도 책도 보여주고 음악도 들려주고 싶은데..
아직 책은 사본적도 없네요..넘 무심하다는 주위분들도 많구..
이제 7개월이 됩니다.
이맘때 어떤 책을 사서 보여주면 아기가 흥미로와 할까요?
또 어떤 거 사주셔서 아기들과 놀아주셨는지? 현재 놀아주셨는지..

넘 초보엄마로써.....82의 힘을 믿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말씀해 주시면 선별해서..
한꺼번에 사지않구..한두개씩 사서 놀아주고 싶어요..

그리고..프뢰벨 사주신분 어떤지도..넘 고가고 한꺼번에 사는건
개인적으로 반대라....정말 고민됩니다....

또하나..짐보리 다니시는분...어떤지도 쫌..
IP : 211.104.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뽀로로
    '05.3.21 6:54 PM (210.223.xxx.236)

    한림사의 <달님 안녕> 애기들이 좋아해요. 알라딘이나 유아책 파는 사이트 가셔서 베스트 50위내에 있는 책들 중 평이 좋은 책 위주로 두세권씩 읽혀주세요. 너무 많은 책을 바꿔 보는거보다 저희 애는 좋아하는 책을 읽고 또 읽고 그러더라구요.

  • 2. 모카커피
    '05.3.21 8:12 PM (211.178.xxx.130)

    열두띠 까꿍놀이인가?하구요.사과가 쿵하구 또 꾸러기 곰돌이 시리즈도 애들이 무지 좋아해요.(근데 이책은 3살정도는 되야 하구요) 나머지는 하두 오래되어서 기억이 잘;;

  • 3. 밀크티
    '05.3.21 10:25 PM (211.204.xxx.64)

    저희 아기는 5개월 20일 된 남자아기인데요,
    요며칠 <딸기는 빨개요>만 보면 기어오려고 난리입니다. 자꾸 먹으려고 하구요.
    이유식하실 테니까 <싹싹싹> 하구요, <미피>시리즈도 좋아해요. 각이 날카롭지 않아서 넘기기 좋구.
    요즘엔 아빠랑 엄마랑 큰 타올을 양쪽에서 잡고 해먹처럼 흔들어주는거 좋아해요.
    아기 마사지 동작중에서 특별히 반응이 좋은 동작을 자주 해주구요.
    근데 그냥 편하게 뽀뽀하고 부비부비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일단 책을 갖고 놀아줘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그것도 부담이라...

  • 4. 해피위니
    '05.3.21 11:06 PM (221.166.xxx.29)

    이제 7개월이라면 짐보리는 아직 좀 빨라요.
    잘 걸어다니는 돌 이후가 좋을 것 같구요.
    프뢰벨도 아직은 이르니 천천히 알아보세요.

    아이들은 그때그때 좋아하는 책이 변하더라구요.
    뽀로로님 말씀처럼 단행본 베스트셀러들을 함 찾아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우리 아이는 그때쯤엔, "사과가 쿵", "달님안녕", "야옹이가 제일 좋아하는 색깔은" 열두띠 동물 까꿍놀이" 뭐 이런 책들을 좋아했구요.
    지금(16개월)은 "두드려보아요", "안아줘", "go away big green monster" "너는 누구니?" 이런 책들을 좋아해요.
    위에 책들은 모두 강추합니다.
    비디오테잎 중에는 베이비 아인슈타인 시리즈... 그중에서도 특히 "동물친구들" 참 괜찮아요.
    첨엔 시간이 너무 짧아서 허걱했었는데, 짧지만 화면이 참 좋아요.

  • 5.
    '05.3.22 6:53 AM (221.157.xxx.229)

    딕부르너 울퉁불퉁 씨리즈 울아들이 그맘때 가장 좋아했던 책이에요...^^..
    짐보리는 울아들은 11개월부터 다녔는데...더일찍 다닐껄...싶더라구요...울아들은 11개월때도 기어다녔습니다....아이가 너무너무 즐거워 해요..기어다닐때도 다양한 자극을 해주면 더 좋죠..배밀이 정도 할 수있는 개월이면 짐보리 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책이들 교구든 한꺼번에 세트로 구입하시는거 부담스러우신것 같은데..
    전 8개월때 베이비 몬테소리 구입해서 돌부터 홈스쿨 해줬거든요..그래서 그렁가 울아들 똑똑해요...
    엄마가 다양한 자극을 해 줄수 없는 직장맘이라면 더 추천하고 싶어요...

  • 6. 재은공주
    '05.3.22 9:57 AM (210.104.xxx.1)

    우리딸의 그맘때면....
    "사과가 쿵", "달님 안녕", "뭐하니", "미피 시리즈" 였던 것 같아요...

    짐보리는 제가 8개월 정도에 데리고 다녔는데, 참....기운이 딸렸어요... 엄마 체력이 좋아야 가능해요.
    걷지 못하는 아이는 거의 엄마가 들고 뛰어야(?)하거든요... 그래도 참 아이는 재미있어 했어요

  • 7. 감사..
    '05.3.22 9:30 PM (211.119.xxx.191)

    답글 달아주신 엄마들 넘 고마워요..
    역시 82예요..
    정보도 넘쳐나고..요리도 관심을 가지게 되고..
    가끔..가슴을 뭉클하게 하기도하는 82~~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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