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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인데요...

독수리 조회수 : 1,355
작성일 : 2005-03-08 11:20:33
저는 부끄럽게도 아직도 독수리입니다.
항상 새해가 되면 제목표는 독수리 면하기....인데...
잘안되네요,애들 연습하는 꾸러기타자연습으로 하다하다 언제나 포기...
나이가 들면서 먼가 좀 배우고 싶고 또 언제까지 독수리여야 하나....

혹시 학원에 가면 가르쳐 주나요?남들은 혼자 집에서 해도 된다는데 혼자하니 안늘고 배우는거는 역시 돈주고 배워야 금방 늘것같은데요,컴퓨터 학원에서 타자만 가르쳐 주는지요?
있다면 학원좀 추천해 주세요.
저는 분당에 삽니다.
IP : 222.234.xxx.16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르미온느
    '05.3.8 11:24 AM (211.214.xxx.74)

    타자 연습 프로그램으로 하루에 한시간씩 이주정도만 꾸준히 연습하시면 많이 늘어요,
    단, 절대 손가락을 보지않고 하셔야 해요...
    10년전에 친정 아빠 첨 연습하실때 환갑아빠 옆에서 감독하면서 체크했거든요. 자판 보시지 않게,,
    아이 있으시면, 옆에서 감독하라고 시키세요...ㅎㅎ... 재미삼아^^

  • 2. 보들이
    '05.3.8 11:28 AM (221.155.xxx.125)

    저도 독수리인데요
    여기서 답글 많이 달면
    적어도 초등졸업 독수리는 된답니다 *^^*

    앗! 답은 안달고 딴소리만 ===333

  • 3. moonbeam
    '05.3.8 11:30 AM (151.203.xxx.184)

    타자때문에 학원까지 왔다갔다 하시기는 시간과 돈이 좀 아까운 생각이 드네요.
    매일 매일 한 시간 이상씩 타자연습을 하시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하시는 만큼 효과를 보실거에요.
    전 장문의 이멜을 쓰거나 제가 읽어서 감동받았던 글들을 다시 자판으로 치는 것으로 연습을 해서 지루하지 않게 했습니다.
    혹 기독교인이시면 성경타독을 할 수 있는 사이트에 등록하시면 매일 성경도 읽으시고 타자연습도 할 수 있습니다.

  • 4. 선화공주
    '05.3.8 11:50 AM (211.219.xxx.163)

    타자학원에서도 별 가르쳐주는건 없답니다...장점이라면 함께 연습하는 사람이 있다는 정도...
    1. 자판위치를을 눈에 익히세요...(어느 자리에 무엇이 있는지 머리속에 그려질 정도로...)
    2. 우선 가운데줄부터 시작해서 다음줄 연습하는데...요령은
    자판에 손가락 놓는법은 아시죠?(왼쪽검지 <ㄹ>에 오른쪽 ,<ㅓ>에 놓으시고...
    러러..라라..리리..ㄹ;ㄹ; .....어어.아아..이이..ㅇ;ㅇ;....자리 익히는 방법이죠..
    3. 위에 방법대로 익히신후 타자연습에서 <단어>부터 연습해서..천천히 문장연습해 보심 되요
    방법은 쉬으나...연습과정이 재미나지 않기 때문에 도중에 그만두기 쉬으니..그것만 극복하심 올해는
    원하는시는 대로 될꺼예요...화이팅!!~~

  • 5. 미스마플
    '05.3.8 12:20 PM (66.167.xxx.93)

    선화공주님 방법.. 제가 했던 방법이네요. 대학교때 타자학원 다녀서 배운 방법....
    한타가 되니까 나중에 학교 다닐때 영타는 그냥 되더라구요.

    타자학원에서 쓰는 교본만 따로 사서 집에서 연습해도 빠를거 같애요.

  • 6. 메밀꽃
    '05.3.8 12:32 PM (211.219.xxx.185)

    전 독수리로 자리 잡아서 이제 고치기 힘들것 같네요.
    그래도 손가락 두개로 다 쳐요. 울딸이 신기하다고 놀랍니다^^
    가끔은 제대로 배울걸하고 아쉬워요.
    선화공주님이 가르쳐준 방법을 잘 활용해 보세요^^*

  • 7. 그럴까나
    '05.3.8 12:37 PM (203.240.xxx.20)

    연습용 프로그램은 넘 지겨워서 금방 안하게 되더라구요.. 게다가 저도 끈기가 약해서 연습프로그램은 거의 안했어여..
    근데 제가 분당 7,800타 치게된 결정적 이유는...
    채팅입니다..-- 사람들하고 채팅하다보면 빨리 말하고 싶고, 거기에 일일이 응대해야하고 타자가 늦어지면 얘기가 끊기니깐, 연습을 따로 하더라도 효율적으로 하게되고 자연스레 늘더라구요..
    친구들하고 엠에쎈으로 대화 많이 하세요.. 아니면 애들하고...

    그리고 독수리인거 부끄러운거 아니에요.. 주위에도 독수리타법으로 2,300타 거뜬이 치시는분들도 있고 왠만한 분들보다 빨라요.. 어쨌든 의사전달만 하면되져머.. ^^*

  • 8. 보들이
    '05.3.8 12:54 PM (221.155.xxx.125)

    묵념 타법~~ 넘 웃겨요 하하하

  • 9. 타자수
    '05.3.8 1:17 PM (220.123.xxx.24)

    전유성씨기 쓴 책에서 힌트를 얻었는데
    왼쪽 자판기 부자 대구시(ㅂㅈㄷㅅ)
    미남을 사랑하오(ㅁㄴㅇㄹㅎ ㅗ)
    키타치면서 춤판을 벌여유(ㅋㅌㅊㅍ ㅠ)
    오른쪽은 기억이 안나는데 님 자유로 문장을 만들어서
    해보세요. 재미 있습디다

  • 10. 타자수
    '05.3.8 1:18 PM (220.123.xxx.24)

    ㅂㅈㄷ 다음에 ㄱ이빠졌네요. 죄송

  • 11. 스피넬
    '05.3.8 1:22 PM (222.100.xxx.91)

    울 사무실에 모 부장님이 쓰시던 방법인데여..
    메신저여..
    시간날때마다 친한사람이랑 메신저 하다보니 금방 늘던데여
    그대신 같이 메신저 해주실분이 대단한 인내력이 있어야겠져?
    일상대화 나누다보니 금방 늘더라구여

  • 12. 스피넬
    '05.3.8 1:22 PM (222.100.xxx.91)

    제가 사무실에서 좀 한가해서 메신저 답변해드릴수 있는데 ㅎㅎ

  • 13. 미스마플
    '05.3.8 1:30 PM (66.167.xxx.93)

    묵념 타법...
    친정엄마 컴퓨터 하실때 모습이랑 겹쳐서 웃음도 나오고... 그립고 그러네요. ^^

  • 14. 김소양
    '05.3.8 1:50 PM (210.94.xxx.250)

    전 제가 좋아하는 노래가사 써 놓고 그것 쳤습니다. 하루에 몇곡 정해서... 그랬더니 근방 늘던데요..

  • 15. 들풀
    '05.3.8 2:02 PM (211.224.xxx.110)

    용기내세요!!묵념타수도 있는걸요~ㅎㅎ
    묵념타법은요 자판한자치고 고개한참숙이고 자판찾아 한자치고....
    다들 그렇게 그렇게 익힌답니다. 아자!아자!!

  • 16. 현수
    '05.3.8 2:22 PM (211.179.xxx.202)

    저두 독수리인데요...
    별명이 날으는 독수리입니다.^^
    당연히 타자프로그램으로 치면 엄청 독수리인데요,흔히 타속이란게 측정이 안되요.
    그러나...
    웬만한 타속있는분이랑 글쓰면 속도 비슷해요..
    대신 목이 바쁘고 눈바쁘고 양손이 바빠요.^^
    독수리타법이 저에겐 편하네요.

    어떤분은 키보드위에 덮개씌우고 자판익히고난뒤 속도맞추라하는데 전 그게 전혀안되구요.

    그냥 이럭저럭 사용연수가 오래되다보니
    앞으로가나 모로 가나 비슷하게스리..a4용지 작성 속도는 비슷해요.

    아직 손이 부드러우면 타자프로그램으로 열심히 규칙적으로 연습하시면
    가령 하루 2시간씩...아침저녁으로 하시면 일주일이면 거뜬하게 독수리 면한다고 하네요.
    저처럼 독수리가 편하신분은.....속도와 오타만 안나게끔 신경쓰면 되는 사람도 있답니다.
    요건은 컴과 친하면...그리고 아무래도 글을 많이 쓰다보면 독수리,,그런거 관심이 없어지더라구요.
    참 채팅도..탈독수리에 많은 도움줘요~

  • 17. 강아지똥
    '05.3.8 4:03 PM (61.254.xxx.79)

    한글타자연습게임도 많이 늘고....무엇보다 쳇하면 많이 늘더라구요...<--전 이방법으로 많이 늘었어요~
    그리고 수시로 타자연습게임하면서요~
    외국나가서 키보드에 한글자판 없어도 입력가능하더라구요~^^

  • 18. 헤스티아
    '05.3.8 5:10 PM (220.86.xxx.165)

    저는 대학1학년때 하이텔 채팅방에서 한달간 살았나 그랬는데.. 타자실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더라구요.. 저두 처음엔 독수리였는데^^;; 저는 타자연습프로그램은 지겨워서 못 했구요..
    제 오빠는 짤막한 단편소설을 처음부터 끝까지 쳤더니, 자판을 다 외우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방법도 괜찮을것 같아요..
    이도저도 귀찮으면 타자연습게임(프리웨어도 많이 있을거에요) 하나 다운받아서 하시는 것도 괜찮구요. (막내동생을 타자연습프로그램으로 자판 익혔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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