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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과정 인터넷 동영상 강의

중1맘 조회수 : 914
작성일 : 2005-03-05 20:33:17
이번에  중학교에 들어가는 남자애 엄마입니다.

딸래미랑 달리 어릿버릿 마냥 아기같은 아이가  

널널한 초등학교 생활을 하다   할 거도 많은 중학교 생활을  잘 할 수 있을런지..

한숨만 푹푹 나옵니다.

지금까지는  영어 수학만 학원을 다녔는데 (이것도 영어 -화목  수학- 월수금 하면  바쁩니다.)

사실  나머지 과목을이 더 걱정이네요.  국어, 사회, 과학 ...(하도 내신 내신 하니까..)


제가 잡고 해주자니  핑계지만  너무 힘들거 같고 과목마다 과외를 시키자니 그것도 아니고
  
혹시 요즘 유료 사이트로 운영되는  중학과정 동영상 사이트 어떤가요?


기본적으로  선생님들이 전문가라 괜찮을 거 같기도 하고..

제가 애랑  같이  보면서  지도하면  할만 할까요?

너무  상호작용이 없는 일방적인 강의라  지루할 거란 생각도 들고..

혹시 이미 해보신 분들  효과가 있으신 분은   좋은 사이트 추천 좀 해주세요.  
IP : 220.75.xxx.1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LO
    '05.3.5 9:32 PM (221.138.xxx.51)

    저, 아이가 공부에 아주 열심이고 아주 작정을 하고 공부하지 않는한
    컴퓨터 동영상강의는 거의 쓸모가없는것같습니다.
    더군다나 중1이라면요..
    고3들도 인터넷 강의 듣기 어려워하더라구요.
    그거 신청하시기전에 ebs에서 해주는 프로그램 녹화하셔서 몇일 해보세요.
    유료인터넷 강의 선생님들보다 더 뛰어난 선생님들이 하시는 강의니 믿을수있구요.

  • 2. ...
    '05.3.5 9:54 PM (211.192.xxx.134)

    인터넷 강의나 TV교육방송나 본인의 의지없이는 꾸준히 지속하기가 힘이 듭니다.
    우선은 무료 사이트인 에듀넷(http://www.edunet4u.net) 같은 곳에서 학습자료를 많이 이용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유료 사이트로는 상위권 중학생(말은 상위권이지만 상위권을 목표로 하는거겠죠?) 대상으로 하는
    엠베스트(http://www.mbest.co.kr)가 좀 유명합니다.

  • 3. 익명
    '05.3.5 10:01 PM (211.176.xxx.252)

    동영상 강의...본인의 의지가 확고한 아이가 아니면 힘들어요
    확고한 아이도 한번씩 소리는 켜놓고 엄마의 한눈판 틈을 봐서 딴짓을 합니다
    특히 아이들과의 챗팅...
    엄마가 잠시도 떨어지지않고 컴퓨터 옆에 붙어서 감시? 하신다면 시키시고요
    화면은 밑으로 숨겼다가 엄마가 오는 발자국 소리 듣고 다시 화면을 올리는경우가 허다해요

  • 4. 나도 중1맘
    '05.3.5 10:52 PM (221.148.xxx.94)

    우리아이도 중1됐는데 우리아이는 1318 class 해요.
    우라아이는 학원 다니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인터넷 강의는 열심히 듣는 편인데....., 화면 켜놓고 딴 짓 많이 했을까?
    우리아이 성적은 초등 학교는 적나라한 성적표가 없으니 확실하지는 않지만
    유명할 정도로 잘하는 편은 아니고 반에서 좀 잘하는 편인 것 같고
    아주 죽어라 열심히 하는 편은 아니나 그런데로 공부를 잘 해야 겠다는 생각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학원에서도 본인이 공부하기 싫으면 얼마든지 딴 생각, 딴 짓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희는 사실 아이도 원치 않지만 좀 어려워서 학원보내기도 힘들어요.
    그래서 겸사겸사 인터넷 학습을 시키고 있는데 (겨울방학부터)
    아직까지는 계획표 짜서 잘하고 있네요.
    거기게시판에 아이들이 올린 글 보니 인터넸 학습만으로도 좋은 성적 내는 아이들 많던데요.

  • 5. 뿌요
    '05.3.5 11:54 PM (211.244.xxx.41)

    EBS TV에서 하는 중학1강의를 들어보세요. TV에서 하니 화면도 크고 딴짓도 못 하죠.
    저희 아들 중2인데 1학년때부터 들었습니다. 작년엔 중요 5과목만 했는데 올해부터는 과목수가 늘어났더군요. 토,일요일에 재방송도 하고 인터넷으로 다시보기도 무료입니다. 교재는 서점에서 팔아요.
    유료동영상보다는 ebs강의를 추천합니다.
    저희 아들 반에서 1-2등하고 전교석차도 상위권입니다.

  • 6. 원글이
    '05.3.6 1:57 AM (220.75.xxx.108)

    많은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게 제가 ebs를 생각 못했네요.

    사실은 글 쓰기전 어디서 보고 1318 class 무료체험 하는거 몇개 들어보고

    이정도면 괜찮겠다 싶었는데 지금 ebs 가보니까 ebs가 제보기엔 훨씬 낫네요.

    선생님이나 보조자료들이.. 게다가 무료이고..^^

    저희 큰애만 해도 컴키면 바로 여기저기 버디 뜨는거 알기땜에 불가능 할거 같은데

    작은 놈은 아직 좀 순진해서 그런거 안하거든요.

    그리고 가능하면 제가 옆에서 같이하려 합니다.

    지난 며칠 직접 교과서 읽어가며 아이와 공부 해 보았더니 너무 힘들었는데

    같이 동영상 보면서 슬쩍 모르는 거만 얘기하니 훨씬 수월합니다.

    아이가 아니라 제가 작심 삼일이 아니면 좋겠어요..^^

    그리고 컴 동영상을 시디로 구워서 dvd(일부러 이런 기능 있는 걸로 샀거든요)로 보면

    컴의 단점이 좀 해결되지 않을까 싶은데... 아직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전부터 초등강의도 ebs강의가 좋다고 들었지만

    그땐 인터넷 동영상도 없었고 그래서 tv시간 놓치면 그만이니까

    맘만 있었는데 인터넷으로 지난 강의 보니까 시절이 참 좋네요.

    2월부터 새 교과서 진도가 나갔던데 조금 일찍 생각해 볼걸...

    뒤늦게 뒷북인거 같아 좀 챙피합니다^^;;

  • 7. 뿌요
    '05.3.6 2:16 PM (211.244.xxx.41)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지금이라도 시작하세요 . 지난건 인터넷으로 다시 보기 하시구요.
    울 아들 지금 TV로 재방송 보고있네요. 주중엔 모두 볼수없으니 토,일요일에 재방소으로 다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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