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언니가 웅진 상담교사 입니다.
과학쟁이를 제가 한다고 해서 언니가 카드번호를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주었습니다.. 카드로 결제를 하려구요
그리고 설거지를 하는데
문자메세지가 왔길래 보니깐
승인이 두개가 나있더라구요
90000원짜리 한개랑 299000원짜리 한개
근데 승인시간이 하나는 여섯시정도였고 (9만원짜리)하나는 일곱시 였습니다.(299000원)
언니한테 전화해서 어떻게 된일이냐고 물으니
언니가 그러더라구요
국장님이 카드번호 알려주는데 누가 카드가 없어서 그러는데(책을 산사람) 이 카드로 그것도 넣으면 안되
겠냐고 묻더랍니다.
그래서 안된다고하니 알았다고 하면서 끊었대요..전화를
너무 황당해서 제가 전화를 했습니다. 그 국장한테
그랬더니 사과는 커녕 그거 잘못 넣은거라고 승인취소 이십분후면 된다고
계속 그 이야기만 하더라구요
제가 너무 황당해서 아니 잘못을 하셨으면
사과라도 하는게 당연한거 아니냐고 하니깐
이십분후에 확인하라고 그 이야기만 하더라구요
제가 넘 황당해서 본사에다 민원 넣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승인취소는 바로 하면 되는걸로 아는데..
7시에 승인이 됐고 제가 10분쯤 전화했고 전화 끊고 오분만에 바로 취소했더라구요
예전에도 이런일이 있었기에..-
카드로 책을 샀다가 현금으로 다시 샀습니다.
근데 한달뒤 그 책값이 청구되었더라구요
그 국장한테 물으니깐 머가 잘못되서 그런거라구
그러더니 카드 결제일날 돈을 주더라구요.
이외에도 제이름으로 사지도 않은 책을 배달시키려 해서
제가 난리친적도 있었습니다. 그때도 제 이름으로 잘못 입력이 되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한번도 죄송하다는 이야길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넘 괴씸하고 화가나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일이 생겼을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김현수 조회수 : 1,160
작성일 : 2005-02-26 19:44:46
IP : 61.102.xxx.1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5.2.26 8:01 PM (61.100.xxx.138)그럼 그 카드 분실신고 하시고 재발급 받으세요.
그럼 카드번호가 틀려져서 다신 그런일 안생기잖아요.2. 대전아줌마
'05.2.26 8:56 PM (168.154.xxx.103)그런 방문판매등을 하는 사람들에게 카드 번호를 알려주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물론 님은 언니였으니 믿고 주셨겠지만..카드를 직접 긁어서 하지 않으면 주의를 하시거나 현금으로 하셔야 할겁니다. 저희 언니두..방판 화장품 셋트를 사면서 50만원정도를 카드 번호를 적어갔는데요..나중에 이게 이중으로 청구가 되었더랍니다. 모랐다가 카드비 청구서 보고 전화를 했더니 그때서야 죄송하다며..자기가 실적을 올려야 되서 그랬다구 50만원은 현금으로 주겠다고 했다네요. 아마 그쪽도 자기 실적 올릴려구 자기 이름이나 카드로 하긴 모해서 님 카드로 긁은 모양이네요.
그래놓구 돈이나 제대로 주면 뭐라하지도 않죠. 기분도 나쁜데..저희 언니 그 돈 받으려구 수십번 전화하구..그것두 한꺼번에 안주고 절반씩 나눠서 주더랍니다. 듣고 있던 저두 어찌나 기분 나쁘고 황당한지요..
주의하세요. 특히 방판 제품, 아이들 책 이런거 사실때요..왠만하면 그냥 지로용지로 받으시던지요..3. - - ;
'05.2.26 9:00 PM (218.236.xxx.234)매달 말이면 실적 올리는거땜에 일부러 그럴수 있어요. 우선 그달치 맞추고나서 나중에 해결하려고 하는.... 카드를 그냥 다시 재발급받으세요. 찜찜하쟎어요.
4. 헤르미온느
'05.2.27 12:01 AM (218.145.xxx.199)헉.... 신고... 해야하는것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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