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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들 제품좀 알려주세요

살림살이 조회수 : 1,321
작성일 : 2005-02-23 16:31:07
소금,  간장, 고추장, 된장, 깨소금, 등등
웃긴 질문일지 모르는데요
이런 모든 양념들 어디 어떤 제품 쓰시는지좀 알려주세요
갑자기 다른 분들은 어느 제품을 쓰시는지  또 뭐가 맛있는건지 알고 싶네요
맛소금이니 이런것들까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든건요
옆집 아줌마가 놀러왓다가 간장을 달라 하는데 그냥 줬더니
햇살 담은 간장인가  뭐 꼭 그걸 먹어야 한다는거에요
전 샘표 진간장 쓰거든요
근데  우리 어머님도 제가 그냥 꽃소금 쓰니까 이런건 쓰는거 아니라면서 볶은 소금인가 그걸 쓰라구 하시더라구요
근데 워낙 제품들이 여러가지잖아요
어떤게 좋은건지 알고 싶어요
많이들 쓰시는게 뭔지하구요
고춧가루부터 깨소금까지 참기름  죄다 사다 먹는 입장이라서 어떤 제품을 사야할지 알고 싶어요
자기 입맛에 맛는거 사라는 거 말구요
맛있게 먹었다는 제품 참고할려구요
알려주세요
뜬금없다 하지 마시구요
IP : 220.64.xxx.2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선미
    '05.2.23 4:35 PM (218.158.xxx.229)

    사다먹는건 간장과 소금... 가끔 된장인데요.
    간장은 저도 햇살 담은 간장 먹구요. 소금은 청정원 구운 소금은 요리하고 천일염 굵은 소금은 김치 담을 때 쓰려고 샀는데... 별로 사용하지 않구있구요.
    된장은 시어머니가 담그신거 먹는데 이조쇠고기된장 사다놓고 가끔 바꿔먹기도 합니다.

  • 2. 안개꽃66
    '05.2.23 4:43 PM (218.38.xxx.233)

    꽃소금은 약간 쓴맛이 납니다.
    국이나 찌개엔 오히려 굵은 소금(배추절일 때 쓰는)을 조금씩 넣으면 더 시원맛을 낼 수 있습니다.
    보통 땐 맛소금이 더 용이합니다. 구운 소금은 너무 짠 맛이 적어서 더 많이 넣게 됩니다.(경험상)
    간장은 입맛마다 다르겠지만 샘표진간장은 너무 짜고 색이 진해서 조금만 넣어야 할 때 좋고
    잡채할 때 짜지 않고 색 내기 좋은 간장은 몽고간장이나 샘표 요즘나오는 참숯간장이 참 좋더라구요.
    고춧가루나 깨소금,참기름은 기름집에서 파는 게 아무래도 좋지 않을까싶어요.
    (수입품이 많으니 믿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된장은 집에서 담근걸 먹고 있지만 고추장은 집에서 담은 건 너무 짜다고 시집에선 사다가 먹습니다.

  • 3. 러브체인
    '05.2.23 5:00 PM (61.111.xxx.8)

    전 몽고 송표간장이 젤루 맛나던걸요..^^
    햇살담은 간장은 뭐랄까 제입에 이상하게 느끼 하구요..
    샘표간장은 좀 짜고 진한거 같구..
    입맛따라 다 다른거 아닐까 싶은데..

    그리고 고추장은 해찬들 순창고추장 인가 그거 먹구요
    된장은 울 엄마표..^^
    소금은 구운소금이랑 굵은소금을 쓴답니다..

  • 4. ripplet
    '05.2.23 5:08 PM (211.54.xxx.114)

    햇살담은진간장, 영진에서 나온 '알칼리소금' 씁니다.
    나머지는 여기저기서 가져다 먹는데,,요리에 따라 시판 된장/고추장이 필요할때도 있어서 어느 제품이 괜찮은지 저도 궁금하네요.

  • 5. ...
    '05.2.23 5:29 PM (211.222.xxx.91)

    간장 된장 고추장은 될수록 공업화 된 것 보다는
    어른들이 집에서 담구는 것을 얻어 먹던지
    집에서 담구어 드세요.
    집에서 담은 것은 약이 되지만
    사먹는 것은 아마도 몸에 별루일 것입니다. (공산품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렇게 되면 맛간장도 집의 간장으로 만들면 되고요.
    저는 뭐든지 기본은 집에서 거의 다 만든 것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더우기 파는 맛소금은 절대 먹으면 안되지요. 미원+소금= 맛소금입니다.

  • 6. ...
    '05.2.23 5:31 PM (211.222.xxx.91)

    참...
    파는 긁은 소금 사다가
    살짝 한두번 헹구어내고 후라이펜에 볶으면
    볶은 소금이 되지요
    한번 해 놓으면 반년씩 두고 두고 먹어요

  • 7. ..........
    '05.2.23 5:42 PM (61.84.xxx.24)

    소금은..꽃소금도 쓰구 볶은 소금도 쓰구..그러는데..^^;;;..국이나 찌개에는 굵은 소금 넣어요.
    굶은 소금이 맛있는 짠 맛인 것같아요. 물론,국산인지 잘 보고 사야하구요.
    양조간장은..저도 아직 정확하게 이거다!!하는거 없이..주로 샘표 501 썼는데..음..
    러브체인님 따라서 몽고 송표간장 먹어봐야겠다 싶네요.
    고추장은 무조건 해찬들!!!에서 나온게 제 입에는 굳 이구요.
    된장은 요즘 샘표에서 나온 숨쉬는콩된장 사서 먹어요.이 전까지는 인터넷으로
    비싼 된장 주문해서 먹었거든요. 그런데 이 된장 먹어보고는...,.따로 된장 주문 안하게
    되네요.^^..

  • 8. 박수미
    '05.2.23 7:04 PM (211.173.xxx.60)

    간장은 송표 몽고간장. 소금은 수입품 전문점이나 마트가면있는 파랗고 동그란 통(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고추장은 삼화 2배 고추장이 맛있더라구요^^

  • 9. 헤르미온느
    '05.2.24 8:03 AM (218.145.xxx.136)

    굵은 소금,,, 긇여보면, 엄청 모래 많이 나와요, 바닥에 깔릴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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