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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 10원짜리 동전..
82가족들 모두 잘 지내고 계시죠.
맨날 들어와서 정보만 보구 가다가 아쉬운게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김니다..
어제 TV에서 VJ 10원짜리 동전이 비싸게 팔린다고 한는것 같은데
어디에서 보니 미사용이라야 값이 나간다고 하네요..
근데 사용은 했지만 제 동전 지갑에서 1970년도 적화 동전이 있는거예요..
그래서 조금 떨려요 지금...
냉장고 탈취한다고 넣어 놨던 동전도 곰팡이 쓸었는데 닦아 볼려구요..
정보 부탁 드립니다..
1. yuni
'05.2.15 9:12 PM (211.178.xxx.91)2. 혀니
'05.2.15 9:49 PM (218.51.xxx.188)사용한 10원은 그냥 10원이구만요..^^
울시어머님 그 기사 읽고 엄청 흥분하셔서 집안 저금통을 깨봐야겠다구 하셨었는데...ㅋㅋㅋ3. ripplet
'05.2.15 9:51 PM (211.54.xxx.198)yuni님 링크글의 요지는 <한번도 안쓴 것만 20-30만원에 팔리지 시중에 유통된건 그냥 10원가치밖에 없다>는 거네요. 그러니, 냉장고 속 동전 안 닦으셔도 되겠습니다.
몰랐다면 저희집도 저금통 뜯고 한바탕 난리였겠어요 ㅋㅋ4. 바닐라
'05.2.15 11:06 PM (220.127.xxx.14)모두들 감사드려요..괜히 맘만 심란시러웠네요..그래도 가지고는 있어야겠죠...
5. 미혼
'05.2.16 12:54 AM (211.200.xxx.164)저도 그 기사 보고 여기저기 알아봤는데요 제가 알아낸 결론을 말씀드릴게요.
1. 기사에서 나오는 몇 년도 동전들... 모두 미사용이어야 해요.
2. 우표나 동전이나 가치의 기준은 발행량인데(발행량이 적어야 희소가치가 생김) 어떤 동전의 경우 발행량이 적다고 알려져 수집가들이 다 가져가고 정작 시중에 유통된 동전이 적어서 그 유통된 동전이 새동전보다 가치있는 경우가 있대요.
3. 2번 같은 동전이 발견되면 절대 닦지 말라는 군요. 광택제, 물 등이 닿아선 안 된답니다. 세월의 흔적 그대로 그러나 상태가 좋을 수록 가치가 올라간대요.
그리고 1번의 미사용 동전이란 정말 말 그대로 수집을 목적으로 시중에 유통되지 않은 새동전이에요. 한은에서 동전을 발행할 때 수집가용으로 정말 장갑끼고 골라낸 흠집 하나 없는 동전부터 시중에 유통되는 동전까지 몇 단계 분류해서 발행한대요.6. 헤르미온느
'05.2.16 1:03 AM (218.145.xxx.94)예전에, 탄생한 해에 발행된 동전 갖고 있으면 좋다고 해서 10.50.100 종류대로 다 여러개씩 갖고 있었는데, 저금통 털면서 같이 꿀꺽 했었지요...물론 1970년...ㅋㅋ...하긴 새것이 아니라 소용이 없지만서두...
1970년도에 태어난 사람은 안받아주남유?...ㅋㅋㅋ...7. 미스마플
'05.2.16 4:27 AM (67.100.xxx.94)저희집에도 남편의 아버지가 해마다 모아주신 mint(새것상태)상태의 동전세트들이 남편 출생년도부터 지금까지것이 있네요. 미국에선 그렇게 파는 동전세트가 있어요. 미국에 두군데에서 주화를 만드는데, 동전마다 어디 발행인지 발행지의 이니셜이 새겨져 있어서 두 세트식 장만들 하지요... 가치가 얼만지는 모르지만 참 기분은 좋지요. 웬만한 주화는 모을때 발행지에서 밀봉해준 케이스에 그냥 보관을 하는거 같습니다.
8. 현석마미
'05.2.16 6:40 AM (70.57.xxx.11)ㅋㅋㅋ미스마플님..
제가 사는 덴버에서 동전이 만들어 진답니다...^^
그래서 덴버에서 만들어진 동전엔 D이니셜이 필라델피아에서 만들어진 동전에는 P이니셜이 박혀있지요..
저도 동전 좀 모으긴 했는데...그것도 짐이네요..^^;9. .
'05.2.16 12:06 PM (218.236.xxx.69)보세치고 가격이 후덜덜하네요
기본라인인데 육아휴직중이고 지역이 서울이라면 제평에 함 시간내서 가보실수 있음 가보세요
20만원씩이나...
5만원만 되도 사세요 좋으네요 하고 얘기할수 있을거 같은데...제가 너무 세상물정을 모르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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