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산본 & 상암으로 이사가려면...

..... 조회수 : 909
작성일 : 2005-02-15 00:36:33
지금 7개월 아이가 있는데 지금 살고 있는 동네는 주변이 다 도로이고 공원도 없고...

남편도 저도 아이키우기 좋은 동네를 찾다보니 산본과 상암을 추천받았는데요

그리고 남편회사가 강남쪽인데 산본에서 상암에서 강남까지 출근시간에 얼마나 걸리나요?

전 사실 산본이 도서관도 있고 공기도 좋다구 그래서 마음에 드는데

남편이 너무 출근하기 힘들까봐 교통이 걱정이네요

우면터널을 이용하면 빠른것 같던데 통행료를 내야한다니 매일 너무 부담스럽고.....

지금 살고 계시는분... 사셨던분이 계시면 어떤지 알려주세요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IP : 61.78.xxx.1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5.2.15 2:32 AM (220.72.xxx.52)

    개인적으로 상암,,,그 동네는 살고 싶지 않고 근처에도 가기 싫어요.
    쓰레기 매립지 위에 조성한 곳이라서 아직도 가스가 분출 된다죠.
    그 가스의 유해성이 강하게 의심 되는데 어찌들 그리 잠잠한지.
    덕분에 뿌리 깊게 내릴 수 없어 나무들도 크게 못 자란다 하더군요.
    그나마 푸른 것은 아카시나무 같은 잡목들.
    편의시설과 공원 등이 잘 조성되어 있긴 하지만
    이러한 이유로 개인적으로 상암의 비싼 아파트 값이 못내 맘에 안 든답니다.

  • 2. 거기
    '05.2.15 2:54 AM (221.165.xxx.79)

    가보니 나무 잘 자라던데요? 조성한지 얼마 안돼서 아직 덜 큰 것이겠지요.

  • 3. 평촌...
    '05.2.15 9:38 AM (220.85.xxx.52)

    이 산본보다 출근하기에 좋을것 같고 평촌 여기조기 공원 시설도
    잘 되어 있고 사방팔방 교통도 확 트였습니다.^^

  • 4. takuya
    '05.2.15 11:16 AM (220.73.xxx.68)

    상암이 지금 개발되고 있는 지역이라 괜찮던데요...
    까르푸도 있고 공원도 있고 한강도 가깝고...가격이 올라가는 이유가 있던걸요...

  • 5. 상암보단..
    '05.2.15 12:56 PM (211.225.xxx.115)

    상암 근처에 사는데요. 저도 그동네가 맘에 들어 알아봤는데 예전 부터 그동네 토박이인 울 시누는 절대 그 지역에 집 안 산다 하더라구요. 지금은 싹 덮어놨지만 예전 생각만 하면 그 쪽만 가도 냄새가 나는것 같다시며... 그리고 잘 숨겼던 문제들이 몇년후에 터질것 같아 불안 하시대요. 그 얘기 들으니 저도 찝찝해서리..
    그리고 우선 강남까지 출퇴근 무척 오래 걸립니다. 저희는 광화문이라 그래도 고려 가능했지만요.

  • 6. 토박이
    '05.2.15 1:28 PM (221.165.xxx.79)

    저도 토박인데 예전의 상암을 생각하면 안돼요. 살기 정말 좋아졌어요. 쇼핑도 편리해졌고 애들데리고 놀러가기도 쉬워요.걸어서 영화관 까르푸 찜질방 스포츠센터 옷쇼핑 공원 운동 다 할 수 있구요. 폐가 민감한 남편이 공원에서 마라톤을 즐기기도 해요. 예전에 강남살 때는 운동하고나서 폐가 담배핀 것처럼 아프다고 했었거든요. 쓰레기 문제의 시설 잘 되어있어 보여서 안심하고 있는데 잘 숨겼던 문제란 것이 뭘까요?

  • 7. 상암
    '05.2.15 1:52 PM (219.251.xxx.120)

    저도 상암으로 이사를 고려했었는데, 쓰레기 문제는 각각 의견이 분분하더군요.
    정부가 알아서 했겠느냐는 사람과,,, 그러니 문제라는 사람과요..

  • 8. 꼬마신부
    '05.2.17 11:00 AM (218.152.xxx.205)

    저도 상암 사는데요, 짜피 우리나라 어느 구석에 문제가 없겠냐, 문제 있더라도 기왕 터지면 크게 될(그래서 처리가 빨리 될) 여기가 낫지 않냐 생각하며 있어요. 전 목동 살 때보다 강남 가기 편해져서 좋던데.. ^^; 버스도 많고 지하철도 가깝고..

  • 9. 그렇군요
    '05.2.20 7:53 PM (211.104.xxx.149)

    저도 평촌.. 님 말씀따나, 산본보다는 평촌이 나으실 거 같네요. 그 쪽 살아봐서요.. 평촌에서는 강남역까지... 지하철 타고. 한 40분? . ^^ 약간 걷는 거리 포함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309 여권 연장에 대해서 궁금해요 11 여행가고싶은.. 2005/02/15 879
288308 디스크 제거수술 해야할까요? 말아야할까요? 10 델리아 2005/02/15 900
288307 이쁜 아기 공주풍옷 파는 곳 좀 알려주세요. (부산) 3 아기맘 2005/02/15 923
288306 100미리 향수 바꿔었어요. 냉조금 2 익명죄송 2005/02/15 892
288305 컴퓨터 초보책 추천해 주세요! 1 컴맹 2005/02/15 879
288304 이사가는데...손없는날 꼭 해야되요? 8 캐리 2005/02/15 1,151
288303 오래된 브라운 미싱..A/S 될까요? 6 마당 2005/02/15 943
288302 기탄 한글교육지침서 신청하세요. 10 루피 2005/02/15 878
288301 남편의 카드 - 발렌타인 데이 (닭 ^^) 5 발렌타인 2005/02/15 940
288300 쑥스럽지만.. 3 ? 2005/02/15 1,347
288299 우리 작은 녀석,, 1 이라이자 2005/02/15 874
288298 질문 2 분쇄기 2005/02/15 881
288297 이런 말씀 드리면 돌 맞을라나요? 38 이혜경 2005/02/15 2,612
288296 아들이 무능력하면 ... 7 aaa 2005/02/15 1,821
288295 초보 주부님들 뭘 갖고 싶으세요? 14 영족기체 2005/02/15 1,364
288294 산본 & 상암으로 이사가려면... 9 ..... 2005/02/15 909
288293 정말 맛난 과일을 먹고 싶은데요... 7 ... 2005/02/14 1,427
288292 배불뚝이 마누라하고는 하기 싫대요. (성인용) 7 배불뚝이 2005/02/14 2,071
288291 돌잔치할때 돌상을 꼭... 2 오잉 2005/02/14 877
288290 재봉틀 사면 첨부터 바느질 뚝딱 되나요? 아니죠? 4 콩이 2005/02/14 897
288289 전 "신랑" 이라는 표현이 더더더 싫던데.. 17 호칭2 2005/02/14 2,036
288288 아기 키우기.. 포포얌 2005/02/14 872
288287 속초에 가볼만한 곳?이요 4 준원맘 2005/02/14 880
288286 부모가 자식에게?... 9 질문있어요?.. 2005/02/14 1,466
288285 4만원짜리 컵라면..-_- 9 런~ 2005/02/14 1,551
288284 소파 스웨이드로 하면 이상할까여? 그리구 장롱은 어두운색이면 답답할까여? ^^ 4 지니 2005/02/14 902
288283 동대문,남대문 일요일에도 ...? 2 하니하니 2005/02/14 874
288282 폐경 후 하혈이... 4 걱정이..... 2005/02/14 1,103
288281 세종문화회관에서 사운드오브뮤직 보신분 계실까요? 5 샐리맘 2005/02/14 887
288280 아토피 언제부터 나타나나요? 5 아토피 2005/02/14 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