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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뚝이 마누라하고는 하기 싫대요. (성인용)

배불뚝이 조회수 : 2,071
작성일 : 2005-02-14 23:45:16
저... 얼마전에 남푠이한테 ...
'오늘도 그냥 잘꺼야?... '
그랬더니... 한달도 더 지난지라...

배부른 마눌하곤 생각이 안난다내요.
그럼,  앞으로 7개월 동안 밖에나가서도 암생각안날까요.

이말을 어찌 들어야됨니까.
대체 지가 수도승이란 말인지...
딴데가서 어케 해보겠다는건지...

실은,
첫애가졌을 때 문제가 좀 있어서
지금도 쫌 불안해요.

다른 집도 그런가요?
IP : 218.153.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히려
    '05.2.15 1:39 AM (141.154.xxx.235)

    임신중에 적당한 성생활은 오히려 더 좋다고 들었는데...
    저 아는 산부인과 선생님은 '낳기 바로전까지 해도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좀 더 적극적으로 표현해보심이 어떠실지?
    여자들은 임신때나 생리때 성욕이 더 증가한다고 하고
    남편분도 그 기나긴 시간을 견디기가 쉽지 않으실테니 말이에요.

  • 2. 저흰
    '05.2.15 8:25 AM (221.151.xxx.174)

    남편이 조심합니다. 딱 한번 한적 있는데 하고나서 까마귀 날자 배떨어진 격으로 몸이 안좋아져서 둘다 놀라는 바람에 그후론 생각나도 절대 안합니다.
    수도승 그 자체가 되어버렷습니다.
    가끔씩 불평(?)은 합니다.
    본인이 불평하고 본인이 스스로 사그러듭니다.

  • 3. .
    '05.2.15 9:53 AM (211.248.xxx.195)

    남편에게 말하세요.
    엄마가 행복해야 배속의 아가도 행복하다고.
    엄마가 하자는대로 해달라고요.
    참고로 저는 2~3개월은 조심하고 출산 일 3-4주 전까지도...
    (10달동안 누워서 대소변 받아내는 임산부도 있으니 개인차가 좀 있긴합니다)

  • 4. 생크림요구르트
    '05.2.15 10:19 AM (218.145.xxx.205)

    그냥 덮쳐버리세요-_-a;

  • 5. 민하엄마
    '05.2.15 10:38 AM (210.92.xxx.168)

    ㅎㅎㅎ..
    생크림요구르트님 넘 웃겨요.. ^^

  • 6. 익명
    '05.2.15 12:39 PM (211.213.xxx.217)

    배불러서라기보다 불안해서일 가능성도 많아요.
    부부관계자체가 자궁을 수축시키는 경우가 많거든요.

    만화 '비빔툰'에 보니깐 임산부인 아내한테 남편이 자꾸 조르니깐
    '이런 몸을 보고도 하자는 걸보니 짐승(?)같다' 고 느끼는 대목이 나오던데...

  • 7. ..
    '05.2.15 2:56 PM (211.110.xxx.71)

    앞으로 7개월이시면 3개월정도 밖에 안되신건데... 전 지금 6개월인데도 그냥 원하는대로(?) 해여~
    둘다 첨엔 좀 불안해했는데 그냥 배도 조금씩만 조심해주면 되고...
    ^^ 전 제가 먼저 꼬드겨놓고(방법은 ^^*) " 나 안할래~" 이러면 남편이 몸이 달아서 하더라구여..
    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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