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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촬영

10년된 신부 조회수 : 899
작성일 : 2005-02-13 23:05:58
올해 저희가 결혼 10주년이예요



결혼할때 신랑이 시간이 없고 또 저도 별 필요성을


못느껴 웨딩촬영을 생략했더니 두고두고 후회되네요..


하여 이번 10주년을 밎이하야 웨딩촬영겸 가족사진을


찍자고 신랑이 그러는데 전 사실 별로 내키지 않아요.


예전같지 않은 몸매와 비용땜에^^... 신랑은 앨범까지


하자고 그러는데 비용은 얼마나 들며 잘하는 곳있음


알려주세요,,여긴 수원이예요,,해보신분 있으시면 알려주시와요...
IP : 218.148.xxx.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퉁퉁이
    '05.2.13 11:18 PM (203.226.xxx.22)

    라망 스튜디오(lamanstudio.co.kr) 강추합니다!! 스태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촬영하는 내내 즐겁답니다. 저도 거기서 본식, 스튜디오 촬영 다 했는데 만족합니다.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이나 이혜영 결혼식 사진을 맡은 뒤론 스케줄 잡기가 힘들 정도로 잘된다고 하더군요. 가격은 조금(?) 비쌉니다만 관심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2. 저도해봤어요
    '05.2.14 12:22 AM (211.204.xxx.217)

    반갑네요 저도 수원살이(권선동)를 했답니다
    저희도 결혼때는 안하고 5년정도 지나서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마음이 가서 사진을 찍었네요
    앨범까지 하기는 부담스러워 액자만 하나 했어요
    사진 크기만 대충 가로세로 50cm정도 되는거 같아요
    그때 돈으로 30만원 주었지요
    스냅사진은 추가로 마음에 드는걸로 더 뽑았구요
    지금도 그곳에 위치하는지 모르겠는데
    도청 넘어가는 언덕에 있었어요
    '결혼 만들기'에서 했답니다
    몸매때문에 망설이신다면 그러지 마세요
    뒤에 천을 붙여서 잘 마무리해주더군요
    그리고 앉아서 찍으니 별 무리없이 가능하더이다
    마음 먹었을때 하세요
    예쁘게 잘 찍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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