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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요.

고민하는 며느리 조회수 : 804
작성일 : 2005-02-13 17:19:03
화요일이 시아버님 회갑입니다.
그날 저녁에 가족들만 아주버님댁 근처로 가서 식사(외식)만 하기로 했네요.
그런데 생신날 아침이 문젠데..
이렇게 고민하는건 제가 시댁 5분 거리에 살거든요.그래서 참 고민이 많습니다.ㅠ.ㅠ
아주버님은 평촌에 사셔서 못오시고(평일이니) 5분거리에 살면서
생신날 아침에 않가자니 신경이 쓰이고 가자니 외식하는데 그럴 필요있나 싶고...참나..
시어머님께서 미역국에 아침은 차려 주시겠지 싶기도 한데..
워낙에 시부모님 사이가 좋지못해서 미역국만 떡하니 끓여놓을건 뻔하고..
(맞벌이로 가게에 다니면서 퇴근하면 10시넘고...)
아무래도 아침을 같이 먹어야겠죠? 요리하는게 귀찮다기 보담 시부모님 사이가
않좋아서 뭘 해도 티가 나지 않습니다.이럴땐 어떡하죠?
IP : 221.138.xxx.2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05.2.13 5:56 PM (218.50.xxx.74)

    고민할것도 없겠는데...
    몇가지음식장만해서 차려드릴거같은데요.

  • 2. 유로피안
    '05.2.13 6:37 PM (221.168.xxx.248)

    마음가는대로 하면 될 거 같아요
    티가 나든 안 나든 내가 가야할 거 같으면 가야 마음이 편하잖아요
    갈비찜이랑 전 한 두가지, 나물 두 가지 정도 준비해 가시면 어떨까요?
    미역국이랑 김치 정도는 시어머님이 준비하실거고....

  • 3. 돼지용
    '05.2.13 6:45 PM (211.119.xxx.23)

    티가 안난다는게 무슨 뜻인지요?
    걍 회갑을 그냥 넘길 수는 없으니 아침식사는 같이 하면 좋을 듯한데요.
    친정아버지라도 그리 할 듯.
    혹시 직장을 나가셔야하면 어렵겠지요.

  • 4. 글쓴이
    '05.2.13 6:55 PM (221.138.xxx.222)

    티가 안난다는건 시부모님께서 밥상머리에서도 싸우시니 해놓고도 기분이 별로다 이거고요,
    가게를 하는 관계로 아침일찍 다녀와야하고...우리 부모라고 생각하면 고민할 여지도 없네요.
    제가 참 생각이 짧았어요.ㅠ.ㅠ
    3가지 만들어서 일찍 찾아뵈야 겠어요.답글 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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