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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수술후에 어떤지 궁금합니다~!
오후에 집안에서 움직이는 정도의
활동은 가능한건지요?
수술후 혼자 집으로 올 수는 있는지...
그리고 다음날은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라식수술하신 분들의 도움 말씀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1. 에스더맘
'05.2.7 11:46 PM (210.223.xxx.105)수술하고 혼자 못 오실 거 같아요. 눈에 뭘 붙여줘서 그 날은 눈을 못 뜨겠더라구요. 다음 날 아침은 고양이 세수하고 학교 나가서 수업했답니다. 약간 불편하지만 혼자 운전해서 나가서 정상적인 생활했어요.
전 오후에 수술했는데 집에 와 바로 밥먹고 진통제 하나 먹고 자서 아침에 일어나 정상적인 생활하니 좋더라구요.2. 제민
'05.2.8 2:11 AM (168.122.xxx.252)수술후 혼자 못오시구요.
왜냐면 눈에 안대 씌워줘요 빛보지 말라고.
그리고 그러고 나서 다음날 평상이랑 똑같이 생활했어요.
근데 전 당일날은 눈물은 계속 나더라구요.3. 푸른버들
'05.2.8 8:29 AM (222.108.xxx.89)저 수술하고 혼자갔습니다. ^^;;; 수술하고 구해놓은 검은 선글라스쓰고 버스타고 집에 갔어요.
수술직후 전 눈에 뭘 붙여주지도 않았구요 대신에 햇빛피하고 줄줄 흘러내리는 눈물 사람들에게
보이지않으려고 미리 짙은 선글라스 구입해놓고 거 쓰고 버스타고 집에 갔어요.
집에 간다음에는 우선 푹 잤구요... 며칠 계속 눈감고 누워있었어요.
저같은경우는 금요일수술하고 토요일 일요일 푹쉰 케이스인데..며칠 눈감고 누워있었던건
저혼자 그렇게해주는게 좋을거 같다고 생각했기때문이에요.
현재 4년됬나하는데 시력떨어지지않았고 좋은상태에요4. 마타리
'05.2.8 4:02 PM (211.112.xxx.113)저도 선글라스 끼고 혼자 집에 왔구요
올 때는 눈이 많이 아팠어요. 왜 유행성 결막염 걸린 것처럼요
집에 와서 한2시간 쯤 잤구요. 그리고는 일어났더니 아무렇지도 않았어요5. nayona
'05.2.8 5:57 PM (81.205.xxx.243)전 오른쪽이 부작용(결막염?)으 로 수술 후 무지 아파서 죽는 줄 알았는데....
혹 렌즈 끼시는 분이면 적어도 1달 이상 안경 쓴 담에 수술하라고 권하구 싶어요...
4년 됬는데 가끔 몸이 안 좋으면 시야가 흐리지만 아주 잘 보고 살고 있죠.
매직이예요,정말 ~^^6. 파란만장
'05.2.9 1:15 AM (211.112.xxx.38)전 저녁에 수술하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 바로 잘 보이더라구요.
그 담날 바로 쇼핑하고 다녔답니다.
세수하지 말라, 머리감지 말라 하는데 고양이 세수하고 화장도 했어요. 눈화장은 원래 안하니깐...
머리 감지 말라는데 그러고 다닐 순 없으니까 물안경 쓰고 했어요. 친구는 신랑이 머리 감겨줬다는데 전 그때 신랑이 없었으니깐요..^ ^
제가 디옵터 8 넘는 고도 근시에 짝짝이 시력이었는데 4년 된 지금까지 1.2 나와요.
그리고 기타 자잘한 안과 질환 (눈 다래끼 등)으로 병원가면 그냥 공짜로 해줘서 넘 든든하고 좋아요.
아직도 검사받으러 오라구 전화도 오구..
암튼 전 강추에요!7. 소다
'05.2.10 10:54 AM (203.255.xxx.7)저도 7.5디옵터나가는 고도근시였거든요.
오전에 수술하고 선글라스끼고 집에와서 눈이 시큰거려 잠을 자고일어났더니
장님이 눈뜬것처럼(ㅋㅋ)어찌나 세상이 달라보이던지요..^^
6년째 자알 살고있습니다.8. 깜찍새댁
'05.2.10 6:27 PM (218.154.xxx.156)되도록이면 동행 한명 데리고 가세요.
전 신랑이랑 같이 전철타고 가서 수술하고 전철타고 집에 오는 도중 전철에서 쓰러질뻔했거든요.
신랑이 옆에 없었음 수술한거고 뭐고 쓰러져서 응급실 갈뻔했어요.
갑자기 긴장이 풀어져서였다고 생각되는데.....
아무리 간단한 수술이라도 ..더구나 눈 수술인데요...
글구 수술하고나서 집 오는동안 내내 뿌~연 시야땜에 불편하구요.
수술 후 집에 오심 일단 안대(병원서 줍니다)하고 푹~~~주무셔야해요.
전 병원에서 일러준 수칙-이를테면 세수는 3일동안 하지마라 하면 그것의 두배 즉 일주일동안 물수건으로 더러운거만 닦고 그냥 있을정도로 조심했답니다..^___^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1년 반이 지난 지금도 정말 저는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기분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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