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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주세요.^^
뭔일이냐면요,,, 얼마전 <희망수첩> 구입하면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추첨해서 경품주는 행사 있었지요?
거기에 제가 브라운 핸드블렌더 당첨 되었답니다.
처음에 책 구입하려고 할때 어디서 살까 고민을 했었답니다. 인터넷을 이용할것인가...
마침 문화 상품권이 몇장 있어서 쓸 요량으로 고민하던중, 교보의 경품이 확률은 떨어지지만 괜찮은 것 같아서 일부로 발품을 팔아 움직였답니다. (그날 발품 팔아 오랜만에 친구랑 점심도 먹고, 친구한테 <희망수첩>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고 했었지요.)
나름 잔머리(?) 굴리면서 광화문까지 갔지만 그렇게 책 구입할때만해도 별로 기대한건 아니었어요. 제가 경품행사해서 당첨되어본 역사가 없었기에...
당첨소식을 접했을때 전 제가 스스로 의아할만큼 너무 담담하게 전화를 받았어요. 너무 기대를 안한 탓인지... ㅎㅎ 허나, 막상 상품 받고 수령싸인하고 나올때서야 실감이 나더라구요. 아싸~~~
집에와서 전 툭 던져 뒀는데 울 신랑 꺼내서 메뉴얼 읽어보고 혼자 난리더군요. ㅎㅎㅎ
토요일에 연락받고, 일요일에 수령해 왔는데 이제서야 글을 올리네요.
선생님 덕분에 좋은 책도 읽고, 경품까지 타고 올 한해가 왠~지 아주아주 행복할것 같아요.
1. 하루나
'05.1.25 11:25 PM (211.217.xxx.7)이야...좋으시겠어요. 이넘의 인생은 경품과 거리가 멀어서...우우...부럽습니다...새해부터 운수가 대통이시네요...ㅋㅋ
2. yuni
'05.1.25 11:27 PM (218.52.xxx.219)축하드려요.
전 100% 당첨행사 이런거도 꼴랑 꼴찌만 하고 다른건 껌 한통도 받아본적이 없는데
당첨 되시는분들보면 분명히 전생에 덕을 많이 쌓으셨을거 같아요. *^^*
아이고 부러버랑~~!!!3. 82cook
'05.1.25 11:40 PM (218.238.xxx.25)정말 축하드립니다.
4. 으녕맘
'05.1.25 11:45 PM (211.36.xxx.132)축하드려여. 저역시 경품에서는 꼬옥 비껴가는데...부러버라
5. 커피와케익
'05.1.25 11:49 PM (210.183.xxx.202)와~~축하축하 빰빰빰~~~^^
올해는 운수대통하시려나봐요..
핸드블렌더가 있으니 이제 빵도 많이 만들어서
남편분한테 싸비쑤~~하세요^^6. onion
'05.1.25 11:51 PM (220.64.xxx.97)부럽습니다...
축하드려요..얼마나 행복하실까,,,7. 헤르미온느
'05.1.26 12:11 AM (218.145.xxx.122)블랜더 받으시러 가느라 번개에 안오셨죵?...미오미오...달콤키위님 보구싶었는뎅...^^
넝담이구요, 축하드려요,,,8. 최미정
'05.1.26 12:20 AM (220.72.xxx.89)추카추카~~~~~~~~~
맛있는 거 마니 만들어서 키톡에 올려주세용.9. champlain
'05.1.26 12:37 AM (24.35.xxx.213)정말 신나시겠어요..^^
축하 드려요~~10. 그린
'05.1.26 2:29 AM (211.178.xxx.175)축하드려요...
저도 경품에 눈이 멀어 일부러 교보가서 책 사왔는데....
부.럽.습.니.다...*^^*11. 김혜경
'05.1.26 2:38 AM (211.201.xxx.137)축하드립니다..우리 82cook식구에게 상품이 돌아갔다니..너무 좋아요...
12. 나나언니
'05.1.26 6:38 AM (221.149.xxx.8)우와~ 연초부터 행복한 일이 ^^ 올 한 해 무지 좋은 일만 생기실 꺼에요. 축하 드려요~
13. 나날이
'05.1.26 10:14 AM (210.95.xxx.214)넘넘 축하해~ 선물로 받은 희망수첩 너무 잘 읽었다.(선물받은 친굼다 ^^) 경품받은 운이 좋은 소식으로 이어질꺼야~~
14. 김정희
'05.1.26 11:01 AM (211.255.xxx.39)아우~ 신나겠당....
나도 당첨 100%라도 한번도 된적 없는데.... 부러버라.
축하합니다.~~~15. 강아지똥
'05.1.26 11:11 AM (61.254.xxx.4)축하드려요...작은상품이래도 공짜로 받는건 더더욱 기분좋지용~
핸드블랜더 앞으로 많이많이 사랑해주셔야 겠네요..^^16. 쭌
'05.1.26 3:52 PM (211.109.xxx.99)와우~~~
축하드려요~~~
연초부터 운수대통하셨네요..
첨엔 제목보고 혹시 회임을 하셨나 했답니다..
준비중이란 얘길 들어서리..
맛난거 많이 해드시고 건강하세요^^17. 달콤키위
'05.1.26 11:51 PM (218.153.xxx.103)모두모두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두 핸드블랜드로 만든 첫 작품(??) 으로 키톡에 입성하고 싶어요. ㅎㅎㅎ 열심히 연마해야겠죠. 아.. 어디 디카 경품하는곳은 없나요?ㅎㅎㅎ(탄력받음...<-- 정신 차려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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