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울고 싶당.. 야근안하고 싶당.~

[이브날 야근하다니.ㅠ]

오늘 이브날..
달리 특별한 계획이있는 것도 아니지만서두,,
신랑이랑 아들이랑, 부모님이랑 같이 집에서 고기 구워먹고, 그러기로 했는데....ㅠㅠ
일은 산더미고,, 풀리지는 않구...
상무님은 confirm 도 안해주시고..ㅠㅠ

정말 너무너무 속상하다.
하필이면 이런 날 일을 주시냐구...
정말이지.....

이럴때 정말이지 회사다니기 싫다..............
언제 퇴근해서 언제, 막히는 길을 뚫고 집에 가냐...
불쌍한 울 아들.............................

속상하다... 돈때문에 회사다니는 내 자신이 무쟈게 서글퍼 지네..
크리스마스 선물치곤 넘 우울하당... 속상해..

[한번쯤]

너무 속상하시겠어요....그 맘 충분히 이해갑니다...서글푼 생각은 하지 않기로 해요...
직장 댕기구 싶어도 못댕기는 사람두 있으니깐요*^^*

[이론의 여왕]

에궁... 어쩌나...
동병상련입니다. 저도 오늘 밤샘작업해야 돼요. 이번 주말도 없어요.
(이렇게 일해서 떼돈이나 벌면 또 몰라... 그쵸? ㅠ.ㅠ)

[윤스]

저도...야근 중 ㅠㅠ
언넝가서 홍차새댁님의 홍합구이 하려고했는뎅....
그래도....즐겁게해요..어차피 할거...

[웃음보따리]

저도 야근하는 중이예용,,,,,

[뽈통맘]

에효효...저도 야근중입니다...저녁도 못먹었떠요..

[오렌지피코]

토닥토닥토닥~~~

...뭐, 저야 주부니까 집에 있지만서두...집에 있음 모합니까? 이벤트가 있어야지, 이벤트가...ㅠ.ㅠ

[까망이]

집에 뒹굴고있는 이 백조보담은 행복하신거 아닐까요??
힘내세요^^

[Adella]

여기도 이브날 야근하는 직딩입니다.
그래도 여기에 동지(?)들이 있다니, 갑자기 맘이 뿌듯해지네요.

기운냅시다. 화이팅!!!!

[김민지]

저는 내일도 근무합니다.ㅠ.ㅠ

[beawoman]

저는 이제 퇴근합니다. 밥 아직 못먹었어요
이럴때도 있겠거니 해야죠?
그런데 오늘 직장 동료한테 선물은 못주고 뭐라해서 지금 반성중입니다.
아자 아자 go go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