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한 2004년 인듯싶다..ㅡㅡㅋ
오늘
선배의 어머님은 응급실로 실려가셨다...
선배집은 아들과 엄마사이가 남들집하고 들리 좋은것같이보였다...
그래서 그 선배의 당황하지 않고 침착면서 찹찹한 모습에..
참 많은 생각을 했다....
얼마나 불안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힘내라는 말밖엔 잘 하는 말이 없어서..
밥먹으라는 말과 함께
난 너무 짜증나는 소리를 했다.
입원비와 수술비...
헉..ㅡㅡㅋ
걱정이 된듯싶다... 바로 내가...
돈이 주요한게 아니라 사람이 중요한 것인데..
왜 난 생각을 못했을까?
바보같이....
힘내시오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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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가는데 4시간이 걸리더군.. 이건 짜증이 아니라
미친짓이였따.
좋은 결과와... 또한
더 좋은 아이템을 들고 오는중에도 그리 편한 마음이 아닌거은 왜일까?
어제까지만 해도 그닥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일들이
계속해서 나쁘다는 생각으로 다가왔따....
힘들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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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오니우리집 아들놈이..
화장품다개판쳐놓고
너무끔찍한 짓을 저질렀따...
사료봉지를 아래로 내려서 그것을 죄다쳐먹고
똥만 5번을 모질게 싼후...
작업실에서 확 자빠져있다...
배는 남산만했따.....무서웠다...
밥에 환장한 자식이였따...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아니면 더이상의 저장공간이 모잘랐는지
약간은 남겼따..
햇님아 넌...
크리스마스이브고 뭐고 다 없이
이틀간 단식들어가시겠따.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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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일진은 아침부터 이상했따..ㅡㅡㅋ
술공주 조회수 : 896
작성일 : 2004-12-24 00:09:49
IP : 221.138.xxx.9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달려라하니
'04.12.24 1:07 AM (218.152.xxx.204)살다보면 힘들고 지치는 날 많지요...
하지만 또 힘 내서 살아보자구요....
해피 크리스마스 보내세요.2. 헤스티아
'04.12.24 9:55 AM (220.117.xxx.84)아들놈이라고 하시길래.... 강아지 이야기시구먼요..
아픈분은 괜찮으신지...
선배님이랑 잘 되시면 좋겠구먼요..(맞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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